과학과 예술이 함께하는 여름 밤의 혜성 이야기
혜성과의 조우, 그리고 손병휘 콘서트
대부분의 우리아이들이 개학을 맞이하였을 것입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관장 이정모)이 무더운 여름 밤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이색적이고도 흥미로운 행사를 마련하였는데요, “과학과 예술이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혜성 이야기” 입니다. TONG과 함께 자세히 알아볼까요?
- 일시 : 2013년 8월 3일 금요일 18:00 ~ 22:00 (18시부터 22시까지 박물관 야간 무료입장)
- 장소 : 서대문자연사박물관
- 문의 : 서대문자연사박물관(☎330-8855), 홈페이지 http://namu.sdm.go.kr
이번 행사를 위하여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행사 참가자 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야간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밤10시까지 무료 야간개장을 할 계획이어서 여름 밤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공연과 관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올 11월 말경 초대형 혜성 ‘아이손’이 다가올 예정이며, 또한 혜성 이야기와 함께 ‘손병휘 포크 콘서트’ 가 함께 진행되므로 혜성에 관심이 없는 일반인들도 아무 부담없이 이 행사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와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공동주관하는 행사로서, 개최 일정은 2013. 8. 30(금) 저녁 6시 ∼ 10시까지 이며, 무료개장 시간도 저녁 6시 ~ 10시까지입니다.
공연은 손병휘 포크 콘서트(저녁7시 ~ 7시50분), 이미지헌터빌리지의 혜성관련 퍼포먼스 4파트, 혜성관련 강연 4파트가 어우러지는 Lecture Performance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황인준 천체사진가의 ‘혜성 관측법’, 박상준 서울SF 아카이브 대표의 ‘인류를 들었다 놨다 했던 역사 속의 혜성 이야기’, 문홍규 한국천문연구원의 ‘혜성은 이렇게 만드는 거야’, 이명현 천문학자의 ‘혜성, 너는 누구냐’라는 4개의 독립적인 강연이 특색있게 진행됩니다
이번 박물관 무료 야간개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박물관 문턱을 한 층 더 낮추어,
혜성이라는 과학 이야기와 콘서트라는 즐길거리를
주민들에게 함께 제공해 드리고자 합니다.
많은 주민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