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고촌재단 장학생과 함께하는
"환경사랑 지역사랑"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합니다
지난 1973년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한 종근당의 일부 종업원들에게 최소한의 교육기회를 베풀고자 소박한 취지로 시작한 것이 종근당 고촌재단의 첫걸음이라고 합니다. 종근당 고촌재단은 장학사업을 통한 인재 양성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이웃과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현재 269억원의 장학금 및 학술진흥사업 지원, 연 인원 6,138명의 장학생 수혜자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8월 20일(화)에 종근당 고촌재단 장학생과 함께하는 "환경사랑 지역사랑"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답니다. TONG과 함께 자세히 알아볼까요?
- 일시 : 2013년 8월 20일 화요일 10:00 ~ 17:00
- 장소 : 미소지움관 및 홍은동 야생화동산
- 참여자 : 57명 (경희대, 서울대, 한국외대 외 7개 대학생(종근당 고촌재단 장학생) 37명, 북한산지킴이 회원 20명
- 야생화동산 위치도 (홍은동 산1-57, 1,193㎡)
종근당 고촌재단은 매년 재단에서 배출한 장학생들과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친환경모기퇴치약 만들기와 야생화동산 나무표지판 만들기 등으로 진행됩니다.
친환경모기퇴치약은 아로마오일과 EM(유용미생물, Effective Microorganisms)을 배합하여 만드는 것으로 환경과 인체에 무해하여 생활 속에서 환경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모기퇴치약은 서대문구 관내의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서대문구 자원봉사단체인 북한산지킴이와 함께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야생화동산에 나무표지판을 만들어 관내 지역과 환경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고취시키도록 할 것입니다. 여기서 북한산지킴이는 지난 2006년 시작되어 홍은동 야생화 동산 환경정비활동 및 독거노인 사랑의 화분 전달 등 다양한 이웃사랑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서대문구는 앞으로도 민간단체, 대학생 등과의 자원봉사활동을 공동추진함으로써
지속적인 협력사업 체계를 구축하여 자원봉사확산과 저변 확대에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