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의 서재에는 어떤 책이 있을까?"
과학콘서트를 개최합니다!
기후와 계절의 변화가 점점 예전같지 않고, 봄과 가을은 짧아진 지 오래인 듯 합니다.
기상학자들은 한반도의 일부가 가까운 미래에 아열대 기후로 바뀔 것이라고 전망하며 뉴스에서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 소식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학자들이 생태계의 붕괴를 우려하고 있으며, 환경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이런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자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기 위하여 서대문구립이진아도서관은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답니다. TONG과 함께 자세히 알아볼까요?
1차)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이정모 관장
- 일시: 2013.8.17(토) 10:00~12:00
- 장소: 지하1층 다목적실
- 대상: 도서관 이용자 40명 (초등~ 성인)
- 참가비: 무료
2차)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김영준 수의사
- 일시: 2013.8.31(토) 08:00~17:30 *이진아도서관 버스출발시각 - 도착예정시각입니다.
- 장소: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 영인산 산림박물관
- 대상: 초등 4학년~중학교 3학년 35명
- 참가비: 5,000원 (중식,교통편 제공)
각 차시별로 개별접수 받으며, 2차시 신청시 참가비는 1층 안내데스크로 납부해주셔야 접수완료 됩니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서대문구립이진아도서관은 한 도서관 한 책읽기 8월 특별 프로그램으로 과학콘서트를 오는 8월 17일(토), 31일(토) 운영합니다. 본 프로그램은 2013년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선정도서《과학자의 서재》(최재천 지음/명진 출판사 펴냄)를 읽고 과학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랍니다.
‘과학콘서트’는 과학에 관심 있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어렵게만 느껴지던 과학자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운영되며, 특히 2차 프로그램에는 현장체험활동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1차 과정인 이 강의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이정모 관장이 아프리카의 소행성, 마다가스카르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지게 됩니다. 교사의 경험과 학생대상의 여러 과학 도서를 집필한 이정모 관장의 경력답게 특유의 편안하고 유쾌한 강연으로 누구나 재미있게 들을 수 있도록 마다가스카르의 자연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줄 것입니다.
이 강연은 8월 17일(토)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동안 본관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도서관 이용자라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원은 40명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2차 과정인 이 강의는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김영준 수의사가 강사로 초청되어 수의사의 삶과 야생동물구조에 대하여 강연하게 되는데, 이 강연은 직접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와 영인산 산림박물관에서 방문하여 체험활동과 함께 진행됩니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 35명으로 중식과 교통편을 포함하여 5,000원의 참가비만 내면 참가할 수 있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와 과학자가 되기까지
삶에 영향을 미친 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고,
궁금한 점을 질문해 볼 수도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과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