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복지도시 서대문]
민원없는 동 만들기!
<복지 1등구 서대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서대문구에서는 법적 요건의 미달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사회복지공무원의 과중한 업무 부담을 해소하기 위하여 2013년도 동기능전환을 전면 실시하였습니다.
동 기능전환은 불합리한 행정구조 개편을 통해 지역의 재해예방, 민원처리, 주민복지 업무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 그동안 동 주민센터에서 일률적으로 수행하던 청소업무 등 일부 업무를 구로 이관하고, 복지기능을 강화하여 구민이 행복한 복지서대문을 만들기 위함입니다.
동기능전환의 전담부서인 자치행정과에서는 기존 행정민원팀과 주민생활지원팀의 팀제를 행정복지팀과 민원팀으로 개편하여 복지의 총괄기능을 강화하였고 동주민센터의 기존 업무를 구청으로 이관하는 등 기존 동주민센터 업무감축을 통하여 남는 유휴인력을 복지업무로 투입, 복지 초기상담을 강화하는 등 직원부족의 한계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시행착오 및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2012년도 1월 2개동, 2012년도 10월 7개동에 걸쳐 순차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한 후 전면 확대 시행하고 있죠.. 또한, 복지업무 매진을 위한 기존 민원량을 감축하기 위하여 2012년 11월 전동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였고 가정에서도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한 인터넷 민원24를 유도하기 위하여 홍보 팜플릿과 홍보 부채를 제작· 배부하였으며 구청과 동주민센터 전산강좌 수강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민원발급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힘 입어 등초본발급이나 전입신고 등 민원량이 작년 상반기 대비 27% 감소하였고 인터넷 민원24의 가입자 수도 꾸준히 증가하였으며, 서울시에서도 8월 말 동기능개선 용역결과에 따라 서대문구의 동기능 개선을 롤 모델로 25개 전 자치구에 대해 2개동씩 동기능전환사업 시범실시 예정에 있습니다.
더불어 우리 서대문구는 무인민원발급기에 홍보 전광판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주민등초본이나 인감수요가 많은 관내 600여개 공인중개업소 및 파급효과가 큰 30개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홍보팜플릿을 배부하는 등 민원량 감축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현장복지를 강화, 동 복지허브화사업 완성을 위해 한발 한발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주민 모두가 만족하고 다 함께 잘 사는 복지행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는 서대문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