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알뜰나눔장터와 일일호프 공연이 펼쳐진 "호프데이(HOF DAY)"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알뜰나눔장터와 일일호프 공연이 펼쳐진 

"호프데이(HOF DAY)"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서대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19일(금) ,소통과 나눔, 기쁨이 있는 "HOF 호프 데이"행사를 열었습니다.  

알뜰나눔장터와 일일호프공연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Hope Of Future의 줄임말인" HOF(호프)"와  Day를 합친 말인데요, 행사도 오전 11시에는 아동및 성인 의류, 생활용품등을 파는 알뜰나눔 장터로, 오후 5시부터는 일일호프로 진행되었습니다. 

즐거운 나눔과 봉사,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현장에 TONG이 다녀왔습니다. ^^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아동 청소년 장학금 마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데, 특히 이번엔 저녁 행사인 일일호프를 열어 참여하지 못했던 주민들의 참여의 장을 활짝 열어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많았던 만큼 후원금이 많은 아동, 청소년들에게 전달되었길 바랍니다.

 

 

오전에 있었던 알뜰나눔장터는 지역사회 각종 단체 및 주민들이 후원한 물품을 판매해 기금을 마련되었고, 당일 먹거리 장터는 울타리봉사회에서 마련했는데요, 어디선가 누군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봉사회의 도움의 손길들이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서대문구에는 보이지 않는 나눔과 기쁨, 소통의 공간들이 많습니다. 보이지 않는 소외된 곳에 사랑의 손길을 보내는 고마운 이웃들이 있는 한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겠지요. 앞으로도 훈훈한 소식들이 자주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

글, 사진 블로그시민기자 서상진

사진제공 : 울타리봉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