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복지도시 서대문]
독거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한
서대문구의 노력 살펴볼까요?
무더운 더위와 장마가 찾아오면 우리 주변 이웃들이 가장 먼저 생각납니다. 우리 서대문구는 독거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해 민간기업, 단체로부터 후원을 받아 희망선풍기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답니다. TONG과 함께 살펴볼까요?
지난 5월 농촌중앙회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로부터 희망선풍기를 후원받아 저소득 독거어르신 100분에게 전달한데 이어, 이달 2일에는 서대문청년회의소의 후원을 받아 천연동 소재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70분의 독거어르신을 모시고,‘독거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반계탕 대접 및 희망선풍기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희망온돌 행복한 방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저소득층에 대한 도배, 장판, 방충망 지원 뿐 아니라 선풍기 등 냉방용품을 민간단체 및 기업으로부터 후원받아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우선 지원할 예정이랍니다.
더욱 더 시원한 여름 그리고 안전한 여름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수칙을 다시 한번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폭염시 건강 보호를 위한 9대 건강수칙을 알려드릴테니, 꼭 기억해주세요!
1. 식사는 가볍게 하고,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합니다.
- 뜨거운 음식과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으로 물 섭취
- 운동 할 경우 매시간 2-4잔의 시원한 물 섭취
- 수분섭취를 제한해야하는 질병을 가진 경우 주치의와 상의
2.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염분과 미네랄을 보충합니다.
- 스포츠 음료는 땀으로 소실된 염분과 미네랄 보충 가능
- 염분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질병을 가진 경우 주치의와 상의
3. 헐렁하고 가벼운 옷을 입습니다.
- 가볍고 밝은 색의 조이지 않는 헐렁한 옷
4. 무더운 날씨에는 야외활동을 삼가며 햇볕을 차단합니다.
- 가급적 야외 활동을 피하며, 서늘한 아침이나 저녁시간 활용
- 야외활동 중에는 자주 그늘에서 휴식
- 창이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 착용, 자외선 차단제 바름
5. 가급적 실내에서 활동하며 냉방기기를 적절히 사용하여 실내온도를 적정수준 (26~28℃)으로 유지합니다.
- 에어컨이 작동되는 공공장소 이용
6.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의 강도를 조절합니다.
- 우리 몸이 적응할 수 있도록, 신체활동을 제한, 적응시간 확보
- 또한 스스로 몸의 이상증상을 느낄 경우 즉시 휴식
7. 주변 사람의 건강을 살핍니다.
- 어르신, 영유아, 고도 비만자, 야외 근로자, 만성질환자(고혈압, 심장질환, 우울증 등) 각별한 주의 필요
- 주변에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이 계신 경우 이웃과 친인척이 하루에 한번 이상 건강상태 확인
8. 주정차 된 차에 어린이나 동물을 혼자 두지 않습니다.
- 창문을 일부 열어두더라도, 차안의 온도는 급격히 상승
9.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나 1339에 전화 후 다음의 응급처치를 취합니다.
- 환자를 그늘진 시원한 곳으로 이동
-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재빨리 환자의 체온 낮춤
- 시원한 물 섭취(의식이 없는 환자는 제외)
올 여름은 더욱 유난히 덥다고 합니다. 위의 사항을 꼭 숙지하셨으면 좋겠네요.
더불어 동복지허브화 사업, 100가정보듬기 사업 등 서대문만의
독창적인 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통해 독거어르신들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내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