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안전사용]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의약품 안전사용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최근 뉴스에서 일명 우유주사라 불리는 프로포폴 남용이 사회적 문제가 되었었습니다. 이 프로포폴은 흔히 수면마취제 불리는 정맥마취제로서 수술시 전신마취의 유도, 유지 또는 인공호흡 중인 중환자의 진정을 위해 쓰이고, 수면내시경 등을 할 때에도 사용되곤 합니다.
이 프로포폴이 문제가 되었던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중독증상 때문입니다. 프로포폴은 경우에 따라 기분을 좋게 만드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수치를 높여 코카인과 비슷한 만족함을 유도하기도 한다고 하는데 이는 극히 드물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같은 약물중독과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해 우리 서대문구가 두 발 벗고 나섰습니다.
TONG과 함께 알아볼까요?
서대문구보건소는 지난 18일 서대문구약사회와 함께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의약품 안전사용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해외유학생에 의한 약물 유입, 살빼는 약들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번 캠페인은 대학생, 청소년 유동인구가 많은 신촌전철역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앞으로도 서대문구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와 손 잡고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의약품 안전사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또한 구민의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돕기 위해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진행 중에 있으며 교육에 관심있는 인원 20인 이상의 구민 및 기관이 있다면 서대문구보건소 의약과(☏330-8956)으로 신청하면 되는데, 선착순 마감 예정이므로 서둘러주세요!
마약! 어쩌면 죽음에 이르는 호기심일수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 적극적인 관심부탁드립니다.
우리 서대문구도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에 더욱 더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