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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대학문화축제] 제3회 신촌 대학문화축제 <아스팔트 스튜디오 아스팔트 놀이터> 속으로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3. 5. 27. 08:25

[신촌대학문화축제] 제3회 신촌 대학문화축제 

<아스팔트 스튜디오 아스팔트 놀이터> 속으로


지난 토요일(5월 25일) 11시부터 18시까지 신촌에는 젊은이들의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습니다. 연세로에서 제3회 신촌대학문화축제가 열렸기 때문이지요. <아스팔트 스튜디오 아스팔트 놀이터>라는 이름으로 열린 대학문화축제에서는 “거리로 나온 예술”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차 없는 연세로에서 펼쳐진 거리 축제를 소개해 드릴게요. ^^



 

거리로 나온 예술, 문화가 흐르는 젊은 신촌

<아스팔트 스튜디오 아스팔트 놀이터>는 차 없는 도로에서 펼쳐지는 거리 축제를 의미합니다. 



이 사진을 보시면 왜 ‘아스팔트’ 스튜디오, ‘아스팔트’ 놀이터인지 감이 오시지요? ^^

서대문구청이 주최하고 신촌 청년문화기획단 청출어람이 주관하며, 서울시청, 서대문경찰서, 마포경찰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문화가 흐르는 젊은 신촌의 이미지 브랜딩’, ‘일상에서 대중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종합예술축제’, ‘아마추어 예술인, 대학인, 주민이 화합하는 소통의 축제’를 컨셉으로 했답니다. 여름이 성큼 다가온 듯 더웠던 토요일, 그야말로 신촌에는 젊은이들의 열기가 가득했습니다.


차 대신 책, 매연 대신 그림, 소음 대신 음악!


차 대신 책, 매연 대신 그림, 소음 대신 음악! 이라는 현수막이 이번 축제를 정말 잘 표현해 낸 것 같습니다. 차와 매연, 그리고 소음으로 꽉 막혔던 연세로가 책과 그림, 그리고 음악으로 채워진 열정 넘치는 시간이었지요. ^^


 


이번 신촌 대학문화축제는 지난 1회(따뜻한 5월의 사람마당)와 2회(가을 운동회) 축제에서 제기되었던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한층 성장한 축제가 되었는데요. 1회 대학축제가 ‘초기단계’였다면 2회 대학축제는 ‘과도기’로, 이번 3회 대학축제는 ‘축제 정착기’로 불러도 좋을 듯 합니다. 특히 지난 2회 대학축제는 공연 및 참여형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지만 프로그램의 다양성이 부족했다는 의견이 있었는데요. 이를 반영하여 이번 3회 축제에서는 전시, 연극, 퍼포먼스, 참여형 예술, 인디북페어 등 종합예술로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하습니다.

구간별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아스팔트 뮤직

아스팔트 스튜디오 

아스팔트

인디 북페어 

아스팔트 이벤트 

메인 무대 

소무대

퍼포먼스,

뮤지컬 음악 공연

어쿠스틱 음악공연

**아트 페스티벌

북페스티벌

이벤트 및

참여 프로그램

 

아스팔트 뮤직 들어보기 : 인디밴드의 살아있는 음악!

아스팔트 뮤직은 메인무대와 소무대로 구성되었습니다. 메인무대에서는 뮤지컬, 퍼포먼스, 재즈, 펑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마련되었으며, 소무대에서는 잔잔한 어쿠스틱 공연으로 북페어와 어우러져 여유있는 공간이 마련되었지요.

무대 라인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독수이약국 앞에서 펼쳐진 메인무대입니다.


<메인 무대 라인업>

 행사 구간

 공연 팀명 

 비 고 

 메인무대

 ROTHEMS 

 연세대 뮤지컬 동아리

 숫

 대학연합 밴드

 ELEKSTIC

 악기와 이어폰 어플을 이용한 연주를 하는 밴드

 메두사

 연세대 중앙 밴드 동아리

 당근과채찍

 펑키재즈밴드

 이찬 & 박원찬

 대학가요제 금상 수상 경력

 Nukie

 상상마당 인큐베이팅 밴드 EBS 헬로루키

 소울라이츠

 R&B 재즈밴드 슈퍼스타 K 출연




다음은 유플렉스 앞에서 펼쳐진 소무대입니다.

<소무대 라인업>

 행사 구간

 공연 팀명

  비 고

 소무대

 NTIZ 

 연세대 중앙 마술 동아리

 양빛나라

 어쿠스틱 싱어송라이터, 인디북페어 구간에서 송북 판매

 김종훈

 클래식 기타리스트 (연세대 학생)

 신현희와 김루트

 대구 출신 어쿠스틱 듀오

 차여울 밴드

 위대한 탄생 출연 (연세대 학생) 각종 드라마 OST 참여

 사운트럭

 청년 어쿠스틱 밴드 

 이기쁨

 어쿠스틱 싱어송라이터

 초이

 어쿠스틱 싱어송라이터



아스팔스 스튜디오 찾아가기 : 도로 위 팝업 갤러리!

아스팔트 스튜디오는 단순한 그림 전시만이 아닌 영상 및 그래픽 디자인을 포함한 전시공간을 마련하여 즉석 사진촬영, 크로키 등 시민들이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참여 작가가 정말 많았는데요. 전시 내용을 카메라에 담아왔습니다.


 개인 / 단체명

 소 속

 전시 내용

 에코퍼센트

 대학생 연합 단체

 - 친환경 디자인 / 일러스트

 - 조형작품 전시 / 시민 참여 워크숍(청바지 공예)

 단추

 대학원생, 일러스트레이터

 - 일러스트 작품

 추계예술대

 추계예술대

 - 동양화 작품

 toto caelo

 목원대학교

 - 회화 작품

 ARTMENT

 가천대, 서울예술대학교

 - 일러스트레이션, 회화

 독도아띠

 홍익대학교

 - 디자인 작품

 몬스터살롱

 -

 - 드로잉 / 아크릴 페인팅

 봄봄

 숭실대, 연세대 연합

 - 사진 작품 / 시민참여 프로그램

 본거지

 대학생 연합

 - 일러스트 전시 / 포토존 / 시민 참여 이벤트

 노트폴리오

 대학생연합 및 전업작가들

 - 10초 초상화 / 전신 크로키

 - 지문 초상화 / 시민 참여 색안경 쓰고 그림 보기 외

 조성은

 연세대학교

 - 수공예 구두

 - 시민 참여 구두 만들기 프로젝트

 김정혜

 -

 - 회화

 백동렬

 직업화가

 - 평면회화

 우병진

 홍익대학교

 - 사진

 이혜림

 이화여자대학교

 - 회화

 정소희

 성균관대학교

 - 설치 예술


대학생연합 및 전업작가들이 참여한 노트폴리오의 초상화 그리기입니다.

10초 완성 초상화와 전신 드로잉인데요. 먼저 10초 완성 초상화입니다. 빠르게 그려내는 초상화가 인상깊었는데요. 길게 늘어선 줄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았답니다.


   


전신 드로잉입니다. 이 곳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완성되면 이렇게 예쁜 전신 그림이 나오겠지요? ^^




색감이 예쁜 액세서리도 주인을 기다리고 있구요.




페인팅 작품도 아스팔트 위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했습니다. 색색의 물감이 주는 분위기가 신비하게 느껴집니다.


   


이제부터 아스팔트 스튜디오에 마련된 많은 작가들의 작품을 하나씩 보여드릴게요. 젊은 작가들의 자유분방함이 가득했던 장소였답니다. ^^



















  

아스팔트 스튜디오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다양한 전시와 영상, 그래픽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할 수 있었기 때문에 더 많은 관심을 받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아스팔트 인디 북페어 들러보기 : 특별한 책을 위한 특별한 마켓! 

다음은 아스팔트 인디 북페어입니다. 아스팔트 인디 북페어는 대중이 일반 서점에서 접하기 힘든 인디 출판사 서적을 판매하고 샘플을 비치한 프로그램인데요. 소무대의 어쿠스틱 음악과 함께 파라솔을 마련하여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였답니다.

참여 출판사와 참여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여 출판사>

- 책농장, Avec Magazine, Play in the World, 그냥순두부, damdam

- 생각버스 프로젝트, 토끼도둑, TOGOFOTO, 헬로인디북스, 바로그찌라시

- 월간잉여, 앤디아 엄마, 칼방퀴, ㅎ잡지(히읗잡지), Magnetic5, Face

- green mind, 환상문화웹진 거울, 창작집단 몽니(텍스툰), 냄비받침, NOB, 양빛나라&문앤썬

 

 <참여 프로그램>

- 그냥순두부 : 책갈피, 엽서 판매

- 월간 잉여 : 캐리커쳐 이벤트

- TOGOFOTO : 사진촬영, 인화이벤트

- 환상문화웹진 거울 : 타로카드 이벤트 

 








축제 이벤트의 하나로 <신촌에 찜콩빵콩>이 열렸는데요.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리는 이벤트입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는데요.  



각자의 개성이 가득 담긴 손가락 그림이 한 벽면을 가득 채웠습니다.



팝업 갤러리와 아스팔트 인디북페어, 축제를 주관한 청출어람의 부스, 손가락 그림을 그린 ‘신촌에 찜콩빵콩’, 그리고 대공연장 앞에는 스태프들이 스티커를 나누어 주었는데요. 다섯 개의 장소에서 스티커를 모두 받아오면 머그컵 또는 플리플랍을 선물로 받을 수 있었답니다. ^^



축제 거리의 한 가운데에는 <자동차 그래피티>가 펼쳐졌는데요. 자동차를 캔버스 삼아 그래피티 퍼포먼스를 하는 것이지요.




이번 축제에는 투표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참여 아티스트에 대한 인기투표 이벤트가 진행된 것이지요. likeholic 어플로 인기 아티스트에 대한 투표를 진행하여 그 결과에 따라서 선물도 증정하였습니다. likeholic은 위치기반서비스를 이용하여 온오프라인을 통해 투표결과를 데이터로 전송하여, 결과를 바로 현장에서 알 수 있는 어플이지요.



이렇게 각 아티스트들의 공간 앞에는 투표를 할 수 있게끔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었답니다. 참여형 축제의 모습이 바로 이런 모습 아닐까요? ^^ 

이번 축제에서는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점을 곳곳에서 찾을 수 있었는데요. 축제를 즐기다가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파라솔이 부착된 테이블과 의자를 충분히 배치해 두었지요.




그리고 전시장 구성과 쉬어갈 수 있는 곳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안내판도 설치해 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작품을 선보일 기회 제공,

방문객들에게는 예술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 축제!

길거리를 꽉 채우고 있던 차 대신 청년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공연과 작품으로 도로가 채워진 시간.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수많은 방문객들 앞에서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고, 축제 방문객들에게는 예술을 가까이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 축제였습니다. 청년 예술가들에게도, 방문객들에게도 뜻깊은 축제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신촌 대학문화축제가 더 많은 관심 속에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글, 사진 : 블로그 시민기자 유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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