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교육프로그램 안내]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서대문 청소년 열림꿈터 <청소년 근현대사 탐구교실>이 열립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TONG이 가지고 왔습니다.
TONG과 함께 자세히 알아볼까요?
오는 5월 11일부터 6월 9일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역사의 아픔을 간직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대학입시 위주의 교육으로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했던 역사를, “청소년 근현대사 탐구교실”을 통해 생생한 역사탐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 일시 : 2013년 5월 11일 ~ 6월 9일 매주 토/일요일 14:00
- 접수일시 : 2013년 5월 3일 금요일 9시부터 선착순 접수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 접수)
[26]신청서.hwp- 장소 :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강의실 및 인접 근대문화유산, 강화도
- 주최 :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 후원 : 국가보훈처
- 대상 : 역사에 관심이 많은 고등학생 30여명
- 모집방법 : 선책순 이메일 접수 (sphh100@naver.com)
- 문의전화 : 02)360-8585/ www.sscmc.or.kr
- 수강료 : 1인당 80.000원(수강료, 교재비, 답사비 포함)
* 참여청소년을 대상으로 향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도슨트(Docent)로 육성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강의실 및 강화도 유적지 답사, 인근 근현대사적지 답사활동으로 책에서만 느끼는 역사가 아닌 보고, 듣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국근현대사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전문 교수님들과 함께 시대의 흐름 및 시대별 주제를 토론하여, 다소 어렵게 느껴지던 근현대사를 쉽게 배우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위해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현장에서 배우는 우리 근현대사
1강에서는 한국근현대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한 주제로 현재의 대한민국을 규정짓고 있는 과거는 어땠는지 살펴보며 그 속에서 지금의 문제를 해결할 교훈을 찾고,
2강에서는 척사와 개화사상,
3강에서는 식민지기 일본의 지배정책,
4강에서는 일제의 한국 국권 침탈과 조약의 불법성,
5강에서는 항일투쟁기를 어떻게 볼 것인가,
6강에서는 한국인의 정치참여와 친일파,
7강에서는 현대 정치사와 민주화 운동, 강의를 통해 시대 흐름을 정리하고 각 주제별 토론 및 질의 응답을 진행하여 듣기만 하는 강의가 아닌 같이 이야기 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또한 한국 근현대사 강의 뿐만 아니라 강화도 및 서대문 인근 근현대 유적 현장을 직접 탐방하여 체험함으로써 근대 격동기의 역사를 바로 배우고, 자주독립의 참된 의미를 알 수 있도록 교육해 나갈 예정입니다.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청소년들의 자발적 역사학습을 통해
고차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여,
이를 통해 한국역사 교육의 올바른 방향제시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