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걷고 싶은 명품길]
사랑받는 명품 숲길, 2013년 서대문안산 무장애 자락길을 완성합니다.
Healing in 서대문안산... 서대문안산에서 치유하세요~^^
산 모양이 말의 안장과 같이 생겼다고 해서 한문으로 안장 안자를 써서 안산(鞍山)이라고 부릅니다.
안산은 서대문구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 296m, 약수터 22개소와 층층나무, 메타세콰이어숲길, 자작나무 숲길이 잘 갖추어진 명산입니다.
정상 봉수대는 남산을 비롯해 63빌딩 등 서울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하지만 낮은 고도로 접근하기는 쉬우나 경사가 심하고 계단으로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불편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이에따라 서대문구는 임산부, 장애인 등을 위해 산자락을 따라 삼림욕도 즐기고 휴식도 취할 수 있도록 계단과 턱이 없는 새로운 개념의 무장애 숲길을 조성해 왔습니다.
도심 속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메타세콰이어숲과 자연학습장, 조망대, 봉수대, 팔각정 등 갖가지 볼거리와 체험공간을 갖추고 있는 서대문구의 대표적 자랑거리입니다.
또, 산새가 완만해서 누구든지 2시간 정도면 여유있게 둘러볼 수 있어 편안하고 부담없이 산책할 수 있는 산입니다.
서울시가 '2008년 공원이용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안산도시자연공원이 조사대상인 자치구 관리 공원 23개중 전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안산 정상은 서울시 기념물 제13호 안산 봉수대가 자리 잡고 있으며 매년 1월1일 새해 해맞이 행사에는 많은 주민들이 이곳을 찾아 새해를 설계하죠.
2013년 1, 2차 구간과 연계한 전국 최초의 순환형 무장애 자락길을 완성하게 됩니다. 휠체어, 유모차가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완경사 및 무장애(Barrier free) 숲길을 조성하고,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웰빙ㆍ문화 숲길을 조성하게 되죠.
지난 3월 29일에는 청장님과 서대문 햇쌀아래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10명, 어르신 행복동아리 9988 걷기동아리 10명이 함께 안산 자락길을 걷는 힐링워킹 문화프로그램이 가졌습니다. 여기에 TONG도 함께 했답니다.^^
장애인들과 노약자분들이 올바른 걷기를 배우고 김정실 웃음코칭으로 마음을 열어 자신을 돌아보며 사색할 수 있는 여유를 가졌습니다. 사랑바위 앞에서는 허그월드의 MSQ 퓨전성악팀의 사랑노래로 마음이 하나되는 따뜻한 행복의 허그도 하였답니다.
서대문안산 자락길에서 자연을 벗삼아 걸으면 뇌에서는 세로토닌 분비도 활성화됩니다. 세로토닌은 안정과 행복을 느끼게 하는 신경전달물질로 우울증 치료에 도움이 되구요, 특히 평소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 어디에서 걷느냐는 더 중요한데요, 체육관에서 걸었을 때 걷기전에 비해 행복감이 34% 증가한 반면, 숲에서 걸었을때는 그 두배인 72.8%가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지금 당장 안산 자락길에 가서 힐링 워킹을 하고 싶어 지네요~!!^^
자연의 치유력으로 에너지를 충전하는 힐링 워킹!
서대문안산 자락길에서 힐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