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인권도시 서대문 -
제1기 서대문구 구민 인권학교 개강
사람은 누구나 인간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인권을 갖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소중한 인권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야 하겠죠? 그 중심에 서대문구가 다가갑니다.
인권도시 서대문을 향해 제1기 서대문구 구민 인권학교를 개강한답니다.
구민의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하여 인권에 관심이 있는 구민 등을 대상으로 구민인권학교를 개설ㆍ운영하는데요,
이를 통하여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존중시키는 인권문화를 확산시키고, 인권지킴이 등 우리구 인권정책의 파수꾼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활동가로 양성하고자 합니다.
자세한 내용 TONG이 알려드릴게요~^^
교육대상 : 인권에 관심 있는 주민(서대문구에 주소를 둔 사람과 거주를 목적으로 체류하고 있는 사람
또는 서대문구에 소재하는 사업에 종사하거나 사업장에서 일하는 사람)
교육인원 : 50명
교육장소 : 서대문구청 3층 기획상황실
교육기간 : 2013. 4. 30.(화) ~ 5. 28.(화) 매주 화요일 19:00 ~ 21:00
교육과정은 어떻게 될까요?
4월 30일 평화와 인권
강사 고병헌(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
평화의 개념에 대한 자기성찰과 평화운동의 방향성의 핵심과제인 평화교육에 대하여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강의입니다.
5월 7일 문화와 인권
강사 이찬수(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연구교수)
종교문화라는 방대한 양의 주제에 대하여 인권과 결부하여 개념을 정리하고 공부할 수 있는 강의입니다.
강사 하종강(성공회대 노동대학장)
한국사회가 가진 노동인권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지적하고 노동인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합니다.
강사 김종철(녹색평론발행인)
전 세계적인 위기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하여 인생을 살아가면서 녹색이란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합니다.
강사 오창익(인권연대사무국장)
나 자신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인권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낯설게만 여겨졌던 인권이 결국은 나와 이웃의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화두임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인권학교의 수강료는 무료랍니다. 4월8일부터 4월30일까지 서대문구청 정책기획담당관 인권팀에 신청하세요!
문의사항은 ☎330-1098로 문의주세요.^^
이번 서대문구 구민인권학교 운영을 통하여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존중하는 인권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