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국기다는법] [삼일절의 의미]
제94주년 3·1절, 우리 모두 태극기를 게양합시다. <태극기 게양법>
3월 1일은 삼일절입니다.
1919년 3월 1일,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일이기도 합니다. 3·1절은 1949년 10월 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공포함으로써 국경일로 정하고,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은 공휴일로 정하였습니다. 이 날에는 정부에서 기념식을 베풀어 순국선열을 추모, 애도하는 묵념을 올리며, 민족정신을 양양하는 각종 기념행사를 베풀기도 합니다.
국기게양은 보통 옥외에 하게 됩니다. 실내가 아닌 실외에서 볼 때 항상 "왼쪽"에 위치해야 한다는 걸 기억하면 됩니다. 그래도 항상 헷갈리는 국기게양법, 국기게양 관례를 통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주택 : 단독주택에서 태극기를 게양할 때는 집 밖에서 보아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위치하도록 게양해야 하고, 다세대가 거주하는 공동주택이나 아파트에서는 집 밖에서 보아 앞쪽 베란다의 중앙이나 왼쪽에 위치하도록 게양합니다.
- 건물 : 일반 건물에서는 전면 지상의 중앙 또는 왼쪽에 게양하게 되는데, 옥상이나 차양시설에 태극기를 게양할 경우, 차양시설 위의 중앙 또는 주된 출입구 위쪽 벽면 중앙에 게양합니다.
- 옥외 정부행사장 : 이미 설치되어 있는 주 게양대에 대형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공설운동장과 같은 대형행사장에서 참석인사들이 국기를 볼 수 없거나 국기가 단상 또는 주요 인사석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때는 모두가 잘 볼 수 있도록 임시게양대를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임시게양대는 단상이나 전면을 바라다 볼 떄 왼쪽에 있는 곳 모두 설치해야 합니다.
- 차량용 국기게양 : 차량에 태극기를 달고 싶은 애국심 넘치는 여러분! 여러분의 차량에 국기를 게양할 때도 정해진 관례까 있는데, 차량의 본네트 앞에 서서 차량을 정면으로 바라볼 때 본네트의 왼쪽이나 왼쪽 유리창문에 달아주세요.
* 국기는 24시간 게양할 수 있으며, 야간에 그 게양효과를 높이기 위해 가급적 조명시설을 하여야 하며, 학교 및 군부대의 주된 게양대는 교육적인 목적을 고려, 낮에만 게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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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게양시각 강하시각 3월 ~ 10월 07:00 18:00 11월 ~ 다음해 2월 07:00 17:00
3월을 여는 삼일절, 쉬는 날이어서 즐겁기는 하지만 잠깐이나마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겨보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시간을 내어 다양한 삼일절 행사가 준비되어 있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들르면 더욱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희망의 역사도시 서대문에서,
제94주년 3ㆍ1절을 맞이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무료개방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개최합니다.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을 펼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3ㆍ1운동의 정신을 이어 나라사랑 정신과 민족의식 고양을 위해 마련한 3ㆍ1절 체험행사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일 시 : 2013.3.1.(금) 09:30 ~ 18:00
장 소 :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주 최 :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후 원 : 국가보훈처 서울지방보훈청
대 상 : 관람고객 약 20,000여명
무료관람 : 당일 전 관람객 무료관람
우리 민족이 대한민국을 위해 혼신을 다했던
그 숭고한 외침 “대한독립 만세”를 절대 잊어서는 안되며,
앞으로도 기억해나가야 합니다.
항상 기억해주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도 많이 알려주세요!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감사합니다 애국열사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