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역사이야기][연세대탐방기]한국근대사의 역사 유적이 남아 있는 연세대학교를 가다! 본문

[서대문구역사이야기][연세대탐방기]한국근대사의 역사 유적이 남아 있는 연세대학교를 가다!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3. 2. 25. 01:15

[서대문역사이야기][연세대학탐방기]

한국근대사의 역사 유적이 남아 있는 연세대학교를 가다!  

 

서대문구에는 인재 양성을 위한 수준 높은 교육의 대학이 많습니다. 

역사와 전통이 오래된 대학 중 1885년 창립된 연세대학교는 조선시대의 역사 유적지와 근대사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역사 유적이 남아 있는 곳 중 하나인데요, 지난 주말, 봄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연세대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수경원터와 광혜원

 

 

 

광혜원은 1885년 4월 10일에 개원한 우리나라 최초의 현대식 병원입니다.  실제 크기 그대로 복원한 목조 한옥은 바로 옆 세브란스 병원과 나란히 있어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듭니다.

 

 

수경원은 조선 제 26대 영조의 후궁이자 장헌세자의 생모인 영빈이씨의 원묘가 있던 곳입니다. 영빈이씨는 1남 6녀를 두었는데 외아들이었던 장헌세자는 아버지에 의해 죽임을 당한 가슴 아픈 역사의 주인공인 사도세자이며 정조의 아버지입니다. 1969년 수경원은 경기도 고양군 신도읍에 있는 서오능으로 이장되었고, 수경원의 부속건물인 정자각과 비각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근대사의 아픔이 서려 있는 <이한열 동산>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중이던 이한열 열사는1987년 6월 9일 민주화 시위에 참여했다가 전경이 쏜 최루탄에 맞아 2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6월 항쟁으로 이어진 그의 죽음을 기념하고자 만들어진 동산입니다. 학생이 정부의 폭력진압으로 희생되는 안타까운 사건이었습니다. 근대사의 지울 수 없는 아픔이 서려 있는 역사의 현장에서 잠시 숙연해졌습니다.

 

연희궁터(衍禧宮址)· 서잠실터

 

연희궁터(衍禧宮址)서대문구 연희연희입체교차로 부근에는 연희궁이 위치하였던 것으로,  정종이 왕위를 물러난 뒤 일시 머물렀으며 세종은 그 8년(1426)에 이 궁에 옮겨 살다가 이듬해 3월 창덕궁으로 되돌아간 일도 있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또 연산군은 그 11년(1505)에 창의문 밖에 탕춘대(蕩春臺)를 꾸미고 연희궁을 연회장소로 삼았다는 기록도 있다고 합니다.

 

 

 

이제 봄방학도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 아이들과 서대문구의 역사가 담긴 곳을 찾아 보는 건 어떨까요? 교육, 문화 도시 서대문에서 즐거운 역사 이야기를 만들어 보세요. ^^

                                                                      

                                                                                  

                                                                                     -글 , 사진 : 블로그 시민기자 서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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