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건강] [건강한 방학생활]
어린이들이 먹지 말아야 할 식품 첨가물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우리 아이들이 겨울방학을 맞이했습니다. 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방학을 보내고 있을텐데요. 겨울철에는 실외활동보다는 실내활동을 더 많이 하게 됩니다. 실내에서 자주 먹게되는 음식들! 이 음식들에는 어린이들이 먹지 말아야 할 식품첨가물이 들어있답니다.
여기서 식품첨가물이란? 식품을 제조, 가공 또는 보존하기 위해 식품에 첨가, 혼합 등의 방법으로 사용되는 물질을 말합니다. 식품 첨가물은 식품과 함께 매일 섭취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잘 알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어린이용 음료수를 마시거나 아이스크림 등을 먹다가 입술과 혀의 색깔이 파란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한 적 있나요? 아니면 간식거리를 고를 때 색이 더 알록달록 예쁘게 보이는 걸 일부러 고르지는 않았나요?
그리고 과자나 빵을 그대로 두었는데 시간이 지나도 곰팡이가 생기지 않고 그대로여서 이상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나요? 위와 같이 TONG이 물어보는 질문들을 혹시 어린이 여러분들은 경험한 적이 있나요? 이는 식품첨가물이 들어가 있어 이런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그렇다면 조리시에 식품 첨가물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TONG이 알려드릴게요. 조리 하기 전 간단한 손질만으로도 첨가물로 인한 피해를 상당 수 줄일 수 있답니다.
1. 햄 소시지 같은 육가공 식품은 끓는 물에 한번 데치거나 물에 담가두었다가 조리합니다.
2. 통조림 식품은 국물을 버리고 찬물에 헹구어 조리합니다 (참치 통조림의 경우도 기름을 따라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3. 어묵 종류는 조리하기 전에 미지근한 물에 5분정도 담갔다가 헹군 후 사용합니다.
4. 빵도 팬이나 오븐에 살짝 구우면 방부제와 젖산칼륨이 남아있는 양이 많이 줄어 든다고 합니다. 식빵도 생으로 먹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라면은 면을 끓인 후 스프를 넣고, 컵라면은 물을 붓고 1분정도 지난 후 물을 버리고 다시 뜨거운 물을 부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식품을 살 때 꼭 확인해 주세요!
- 제품명, 유통기한, 식품의 유형, 품질유지기한, 업소명 및 소재지, 내용량, 제조년월일, 성분명 및 함량, 원재료명 및 함량, 영양성분 등
조금 번거롭더라도 건강을 생각해서 꼭 실천해보세요.
건강한 겨울방학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