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복지 서대문]
서대문구가 창의적 복지전달체계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우리 서대문구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창의적 복지전달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복지전달체계 개편과 관련하여 지방자치단체가 2012년도에 창의적으로 추진한 정책의 개발 및 추진의 노력도를 평가한 것이며, 서대문구는 동 기능전환을 통한 복지 허브화 사업으로 이번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16개부처에서 289개의 복지 서비스가 분산 지원되고 있는 기존의 복지 전달체계에서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가 일일이 기관을 찾아다니며 복지 서비스를 안내 받아야만 했습니다. 서대문구는 이러한 복지전달체계를 개선하고자 2012년도부터 시범동 (충현동, 남가좌2동)을 선정하여 동 주민센터의 기능을 행정 처리위주에서 복지업무 강화로 전환하는 복지 허브화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통해 공무원의 현장 복지 업무를 강화하였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에게 지원가능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안내해 주는 복지 종합상담사인 "복지 코디네이터 1"를 운영하여 주민이 지원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동 주민센터에서 종합적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주민센터 내 일자리 상담 창구와 방문간호사를 배치하여 복지뿐 아니라 고용, 보건 등의 서비스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였으며 단순 물질적인 후원을 넘어 희망까지도 전달해 줄 수 있도록 지역 내 후원자와의 1:1 결연사업을 추진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기존 2개의 시범동(충현동, 남가좌2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동의 기능전환을 통한 복지허브화 사업은 올해 10월 3개의 시범동(연희동, 신촌동, 북가좌1동)으로 확대 운영되었으며, 2013년도 전 동 확대 운영된다고 합니다. 내년도에도 동 주민센터가 중심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은 동 주민센터 방문만으로도 지원 가능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게 됩니다.
구민의 행복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는 서대문구가 되겠습니다.
- 복지 코디네이터란 내방 민원인에게 개인별 욕구에 맞는 ONE-STOP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전문종합 상담가를 말합니다. 상담을 통해 초기 상담지를 작성하고 이 개인별 맞춤 상담지를 바탕으로 내방고객은 각 담당자에게 복지서비스를 신청하게 됩니다. 이 제도를 통해 그 동안에 자기자신이 받을 수 있었으나 몰라서 받지 못하였던 복지서비스를 빠짐없이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