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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연사박물관]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 <신나는 자연탐험대>와 함께 한 여름방학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2. 9. 6. 08:55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 <신나는 자연탐험대>와 함께 한 여름방학


올 여름. 유난히 뜨거웠지요.

폭염에 며칠 째 계속되고, 열대야도 자주 나타나서 그 어느 해보다 힘든 여름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이들도 그렇지요. 밖으로 나가 뛰어 놀기에는 너무 더운 날씨였으니까요. ^^

 

어린이를 자녀로 둔 부모님들은 방학 동안 무엇을 해야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까 고민하셨을 거예요. 노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 주는 것도 부모님의 몫이지요. 서대문구에서는 어린이들이 뜨거운 여름방학을 뜻 깊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답니다. 바로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의 <신나는 자연탐험대>인데요.

 

 

우리 아이들이 <신나는 자연탐험대>와 함께 여름을 어떻게 보냈는지 보실까요?

 

<신나는 자연탐험대> - 최초의 자연과학 창의체험 시리즈 교육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지난 7월 22일부터 9월 15일까지 서대문구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자연탐험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신나는 자연탐험대>는 한국과학관협회의 ‘2012년 학교 밖 창의체험활동 활성화 사업’에서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아 진행되며,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최초의 자연과학 창의체험 시리즈교육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지요.

 

특히 이번 <신나는 자연탐험대>는 사교육의 혜택을 많이 받지 못한 학생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계획되었습니다. 서대문구 소재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총 62명의 학생들을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그리고 중학생으로 나누어 자연사 관련 창의체험교육을 각 8회씩, 총 30시간 무료로 제공한 것이지요.

 

각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신나는 자연탐험대>의 일정표를 볼까요?

 

 

곤충, 우주과학, 자연사표본, 공룡알, 광물, 갯벌 등등 흥미진진하고 다양한 주제로 자연탐험대가 진행됩니다. 이처럼 교육대상의 수준에 맞는 자연사 이론교육과 전시장 투어교육, 자연생태관찰(안산) 및 우주과학체험과 참가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한 야외체험교육 등 다양한 흥미로운 교육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학생들을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그리고 중학생으로 나누어 각각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 이루어졌을 것이라 짐작해 봅니다. ^^

 

<신나는 자연탐험대>의 모습입니다.

초등고학년의 가족체험으로 이루어진 ‘공룡알 탐사’입니다.


 

중학생의 가족체험이었던 ‘갯벌체험’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하는 체험이었던 만큼 학생들에게 이번 여름방학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

 

초등 저학년 대상으로 이루어진 ‘박물관 투어’의 모습이구요.


 

초등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안산 자연생태 관찰’입니다.



주의 깊게 식물을 관찰하고, 도래 친구들과 함께 설명에 집중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

 

 

학교와 학원에 지친 아이들에게 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을 선물 

 

자연사 이론교육이나 자연생태관찰, 그리고 우주과학체험과 같은 프로그램은 혼자서는 하기 어렵고 힘든 것들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의 주도 하에 이루어진 <신나는 자연탐험대>가 참여한 학생들에게 재미는 물론 풍부한 지식까지 선사하고 있습니다.

<신나는 자연탐험대>가 참여한 학생들에게 이번 여름 방학이 단지 ‘더웠던 여름방학’이 아니라 ‘알차게 보냈던 여름방학’으로 기억하게 만든 것 같아 뿌듯해집니다. 요즘 학생들은 자연과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매우 적지요. 학교와 학원에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많기 때문입니다. 공부에 지친 아이들에게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보세요.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글 : 블로그 시민기자 유지희

사진 : 서대문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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