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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아현고가 그때 그시절...

함께해요 서대문/서대문 역사이야기 2014.03.31 10:19

역사 속 아현고가 그때 그 시절 ..


45년 역사를 거슬러 1968년 9월 19일  

대한민국 역사 속으로 시간을 되돌려 봅니다. 



서울시 중구 중림동 754번지에서 마포구 아현동 267번지를 이어주는 

폭 15m, 연장은 주로(主路) 771m, 옹벽 169m, 계 940m의 

아현고가차도가 대한민국 최초로 들어섰습니다. 


<출처 : 1968.09.19매일경제 3면 사회 기사(뉴스)>


'하늘을 가로지르는' '서울의 지붕' 등등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환호속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아현고가는 교차로에서 불필요한 신호대기를 줄여 

 교통완화 및 지역발전에 큰 효과를 안겨주었습니다. 



원스톱으로 통하던 아현고가는 

  세월이 흐를수록  급격하게 늘어나는 약 8만여대라는 하루교통량을 

 견뎌내기에는 역부족으로  노폭확장 및 보수공사가 여러차례 이루어졌습니다. 


<출처: 1985.07.09 경향신문 6면 사회 기사(뉴스)>


우리나라 최초 아현고가와의 만남은 교통체증을 완화해주는 다리로 축복을 받았지만 

  급격한 경제성장에 따라 노후된 아현고가 안전에 대한 문제점이 발견되고

노후된 아현고가는 교통체증의 주범이 되었습니다.  



 이후 정밀안전진단결과에 따라  80억 원의 보수비용과 약 4억원이라는 

유지관리비라는 막대한 비용을 들여보수·보강해야 한다고 제시되어 

더 이상 많은 교통량을 소화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결론과 함께 

아현고가는 철거가 결정되었습니다.


 아현고가도로

 총연장

  940 m

 개통년

  1968년 9월 19일

 폐지년

  2014년 2월 9일 

 기점

  서울특별시 중구 중림동 754번지

 종점

  서울특별시 마포구 아현동 267번지

 

이렇게 대한민국 최초 고가인 아현고가는 45년동안 서울의 하늘다리가 되어 

승승장구하는 대한민국 시대의 흐름을 꿋꿋하게 잘 이어준 다리로 이젠 편안한 휴식을 위해 

 2014년 3월 아현고가 철거와 함께 역사 속의 아현고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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