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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가볼만한 곳]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대해 알아보자!

함께해요 서대문/서대문 역사이야기 2014.02.28 14:02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대해 알아보자!

 

서울 지하철 3호선 독립문 역 5번출구를 나와 독립공원방향으로 걸으면

붉은 벽돌의 굳게 닫힌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나옵니다.

  


서대문형무소는 1907년 시텐노가즈마(四天王數馬)의 설계로 착공된 한국 최초의 감옥입니다.

이곳은 수감된 독립운동가들이 민족의 수난을 곱씹고, 독립의지를 불태웠던 장소이며, 

독립 이후 수감된 민주화 투사들의 양심투쟁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1908. 10. 21. 경성감옥 개소

일제의 침략이 가속화되면서 이에 항거하는 의병전쟁과 애국계몽운동 등 국권운동이 전국에서 거세게 일어나자, 일제는 한국민의 저항을 종식시켜 조기에 식민지화를 이루고자 한국민을 탄압하였습니다. 이에 대규모 수용시설이 필요하여 1908년 10월 21일 서대문 현저동에 대규모 근대신 감옥을 신축하였습니다.

 

★ 1912. 9. 3. 서대문감옥으로 변경

1910년 강제병합 이후 독립운동가들이 늘어나면서 수감인원도 증가하였습니다. 이에 일제는 마포 공덕동에 새로운 감옥을 신출하여 이를 '경성감옥'이라 칭하고, 서대문에 있었던 경성감옥을 서대문감옥으로 변경하였습니다.

 

★ 1923. 5. 5. 서대문형무소로 변경

1919년 3ㆍ1독립만세운동으로 한국민의 독립선언이 발표되고 전국에서 일어난 만세시위운동으로 수감자가 급격히 증가하자, 일제는 서대문감옥 기존 건물을 대대적으로 신축하여 수용인원 3,000여 명 규모의 대규모 감옥으로 운영하였습니다. 이후 1923년 감옥제도를 형무제도로 바꾸면서 명칭을 서대문형무소로 변경하였습니다.

 

★ 1945. 11. 21. 서울형무소로 변경

1945년 8월 15일 해방을 맞이하여 서대문형무소는 미군정 하에 서울형무소로 명칭이 바뀌어 감옥기능을 그대로 지속하였습니다. 한편 6ㆍ25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의 서울점령과 국군의 서울수복 등으로 서대문형무소의 주인ㄷ 여러차례 바뀌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민간인들이 피해를 당하였습니다.

 

★ 1961. 12. 23. 서울교도소로 변경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1961년 형무제도가 교도제도로 바뀌면서 서울형무소의 명칭이 서울교도소로 변경되었습니다. 이 시기 독재정권 하에서 이에 항거하였던 민주화운동 인사들이 수감되는 등 우리 현대사의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 1967. 7. 7. 서울구치소로 변경

서울교도소의 기능이 미결수감자 수감 위주의 구치소 기능으로 전환됨에 따라 1967년 서울교도소의 명칭이 서울구치소로 바뀌었습니다. 이후 군부독재정권에 항거하였던 민주화운동 인사들이 대거 수감되면서 서울구치소는 우리 현대사 격변의 현장이 되었습니다.

 

★ 1987. 11. 5. 서울구치소 경기도 의왕시로 이전

서울 도심의 팽창에 따라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서울구치소는 1987년 경기도 의왕시로 이전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이곳을 역사의 현장으로 복원하여 교훈으로 삼고자 ㅇ고사와 사형장 등 원형건물을 일부 남겨 활용하는 방안이 모색되었습니다.

 

★ 1988. 2. 27. 국가사적 지정(제324호)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되어 고난을 치렀던 역사의 현장으로 그 가치와 중요성을 인정받아 사형장가 제10ㆍ11ㆍ12옥사가 1988년 국가사적으로 지정되었습니다.

 

★ 1998. 11. 5.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개관

서대문형무소의 역사적 의의를 밝히고 독립과 민주의 현장으로서 대국민 교육의 장으로 만들고자 1996년부터 서대문구의 주도로 대대적인 성역화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옥사 원형 전시와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되었던 독립운동가들의 각종 자료 및 유물 등 전시공간을 구성하여 1998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 재탄생되었습니다.

 

★ 2007. 3. 6.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제37호)

서대문형무소 관련 각종 자료 및 유물 등의 전시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전문 박물관으로 등록받았습니다.

 

★ 2007. 10. 18. 국가현충시설 지정(제10-1-23호)

대국민 역사의식 함양과 국가보훈 의식 확산의 현장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현충시설로 지정되었습니다.

 

★ 2010. 11. 5. 전시물 교체 정비

2008년부터 일부 훼손된 옥사의 운형 보수 및 정비, 왜곡된 경관 회복, 보안과 청사 외형복원 및 전시물 교체 정비사업을 실시하여 2010년 11월 1차 완료하였습니다. 이에 대한민국의 독립과 민주를 상징하는 역사 현장으로서 기반을 마련하고, 전세계인에게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명소로 도약하였습니다.

 

★ 2013.  4. 1. 여옥사 개관

2011년 여옥사 원형복원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일제강점기 수감된 수많은 여성독립운동가들을 알리고자 전시관으로 구축하여 2013년 4월 1일 개관하였습니다. 총 8개의 방으로 구성된 여옥사에는 각 시대별로 활동한 여성애국지사들의 기록과 더불어 유관순 열사가 수감된 8호 감방을 복원하여 관련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곳에서는 자주독립정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옥사 원형 전시물과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되었던

독립운동가들의 각종 자료 및 보안과 청사, 중앙사, 옥사, 공작사, 사형장, 격벽장, 여옥사등이 전시공간이

역사교육장으로 존재합니다. 

 


이 곳이야말로 애국선열들의 자주독립정신의 발자취를 직접 느껴보고 조국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외국인 동반 시 인터넷 예약과 전화예약을 통해 한국어ㆍ일본어ㆍ영어 도슨트 선생님들의

전문적인 안내 및 해설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답니다. 


 


 

★ 찾아가는 길 http://www.sscmc.or.kr/newhistory/introduce/map.asp

★ 도슨트 예약 http://www.sscmc.or.kr/newhistory/guide/reservation_02.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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