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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2052

<톡톡톡(talk)> 소통의 벽에 갇힌 우리 아이들의 꿈, 이제 개방해 주세요!

[10대 사망원인 1위 자살] 부모 기대·왕따·스트레스… 19%가 "자살 생각해봤다", 5%는 실제 자살 시도 소통의 벽에 갇힌 우리 아이들의 꿈, 이제 개방해 주세요! 청소년들, 자살 생각할 땐 반드시 신호 보내… 그건 '죽고 싶다'가 아닌 '살고 싶다'는 신호 요즘 우리 아이들은 어른보다 더 바쁩니다. 학교 일과를 마친 뒤에도 학원, 개인과외 등 일정에 쫓겨 종종걸음으로 하루를 보내야 합니다. 조금 더 바르고 똑똑하게 자랐으면 하는 부모의 기대가 버거울 때도 있고, 부모님과 소통할 시간이 부족해 혼자 끙끙 앓느라 속상한 일들도 많을 것입니다. 미숙하다는 이유로 시키는 대로만 살아가야 하는 게 우리 아이들의 인생이라면 얼마나 슬픈 일인가요? 밤늦도록 따뜻한 이불 안에서 책을 읽어주던 엄마, 퇴근 후 몸..

<통통통> 전화기가 없던 시대, 연기 나는 소식通

전화기가 없던 시대, 연기 나는 소식通 [무악 봉수대 이야기] 무악산동봉수대터 (毋岳山 東烽燧臺터)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13호 요즘 우리는 휴대전화를 하루 종일 몸에 지니고 다니며, 휴대전화를 통해 친구들과 연락을 주고 받는 데에 많은 시간을 소비합니다. 하지만 옛날에는 아예 전화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소식을 실시간으로 주고받기가 불가능 했습니다. 때문에 만나서 이야기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일들이 많았고 나라의 중대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며칠 밤을 세워 이 도시에서 저 도시로 이동하기도 했지요. 조선 시대, 위급한 상황을 전하기 위해 도입된 것이 바로 봉수제도 입니다. 위기 상황에 연기를 피워 소식을 전했다는 ‘봉화’에 대해 들어본 적 있으시죠? 이 봉수는 봉화와 같은 말로 연기로 상황을 전..

얼어붙은 마음까지 녹이는 제설작업 현장

얼어붙은 마음까지 녹이는 제설작업 현장 얼어붙은 마음까지 녹이는 제설작업 현장 어제 전국적으로 폭설이 내렸습니다. 올 겨울 들어 가장 많은 양의 눈이 하늘에서 쏟아졌는데요.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서대문구청 공무원과 구민들이 힘을 합쳐 얼어붙은 눈길을 치웠습니다. 어제 제설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리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갑작스런 폭설로 아직 제설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은 곳이 많습니다. 게다가 오늘 21년만의 한파로 눈이 꽁꽁 얼어 빙판길이 되었는데요. 외출하시는 분들은 빙판길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아이들과 할아버지·할머니께서는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 신고 외출하시는 것, 잊지 마세요!! 모쪼록 서로 협심하여 곳곳에 얼어 있는 눈을 치우는 아름다운 서대문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설작업에 대한 문의는..

문화가 살아있는 새로운 신촌 만들기

문화가 살아있는 새로운 신촌 만들기 신촌! 어제와 오늘 '새터' 또는 '새터말', 서대문구 신촌의 옛 지명입니다. 새 도읍터를 찾던 태조 이성계가 신촌동 일대를 둘러보았지만 터가 좁아 도읍지로 정하지 못했고 그때부터 '새로운 터전의 마을'이라 하여 '새터말'로 불리었습니다. 이는 한자어로 번역돼 신촌(新村)이 되었구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동(대현동)과 창천동, 마포구 노고산동과 대흥동 일대가 바로 신촌입니다. 주변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서강대학교, 홍익대학교, 명지대학교 등의 대학교들이 밀집해 있고 교통편이 발달하였으며 많은 유흥업소 등이 모여 있는 서울의 대표적 부도심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죠. 과거 신촌은 패션과 문화의 중심지로 명성을 날렸습니다. 또 4·50대 중장년층 이상에게 신촌..

[ 통통이의 희망돋움 이야기 01 ] 한파 속에 피어나는 꽃, 입춘 이야기

[ 통통이의 희망돋움 이야기 01 ] 한파 속에 피어나는 꽃, 입춘 이야기 해마다 입춘 무렵이면 찾아오는 폭설과 한파, 봄앓이 해프닝 다가오는 2월 4일 토요일은 24절기 중 새해의 첫째 절기에 해당하는 입춘입니다. 24절기에는 농경 중심의 생활을 이어 온 우리 조상들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특히 입춘에는 이날로부터 새해가 시작된다고 하여, 의미를 두고 새해의 첫 시작을 알리고 앞으로의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다양한 농경의례와 행사들을 베풀었다고 합니다. 새해의 시작인 이날을 기리고, 닥쳐오는 일년 동안 대길(大吉)· 다경(多慶)하기를 기원하는 갖가지 의례를 베푸는 풍속이 옛날에는 있었으나, 근래에는 더러 입춘축만 붙이는 가정이 있을 뿐, 절일(節日)로서는 기능을 상실하여 그 뜻이 희미해졌습니다..

주 5일 수업제 안착을 위한 자치회관 놀토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주 5일 수업제 안착을 위한 자치회관 놀토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3월부터 실시되는 초.중. 고교 주 5일 수업제 오늘 출근, 등굣길 힘드셨죠? 어제 내린 많은 눈 때문에 퇴근길도 어려우셨을거예요. 더구나 한파는 올 겨울 가장 최저의 기온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긴 겨울 방학을 끝내고 개학을 한 학생들이 느끼는 체감온도는 더 낮을텐데요, 2월 중순 봄방학이 기다리고 있으니 조금만 힘을 내세요. (사진출처 : 연합뉴스) 주 5일제를 실시하는 직장이 많아지고 있어 토요 격주 수업제에서 전면 휴업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많아 지난해 각 학교별로 학부모 설문과 설명회를 통해 장단점에 대한 충분한 토의가 있었습니다. 올 3월부터는 토요 휴업이 전면 시행됩니다. 서대문구 자치회관 놀토 프로그램 운영계획 안내 전면 주 5..

서대문구 NGO 센터 입주단체 모집 중!

서대문구 NGO센터 입주단체 모집 중 NGO (Non-Gocernmental Organization) 비정부기구 국제 연합(UN)에 여론을 반영하기 위해 설립된 각국의 민간단체. 굿네이버스나 월드비전 같은 단체에 대해 들어본적 있으시죠? 세계 각국의 어려운 나라를 돕거나, 기아, 가뭄 등의 고통에 맞서는 민간단체인데요. 이렇게 영리를 위한 목적이 아닌 비영리 민간 단체를 NGO라고 합니다. 갑자기 왠 NGO냐구요? 서대문구에서 활용도가 낮은 공공건물을 리모델링해 비영리 시민단체의 사무실로 임대한다고 발표했거든요! 현재 사무실로 지정된 건물은 연희로32길 30(연희동 700-1)에 위치한 NGO센터입니다. 연면적99.4㎡(약30평)에 지상1층 건물로 2008년 이후 이용자가 적어 폐쇄된 경로당을 리모델링한..

우리나라 대학생이 가장 많이 읽은 책은? 책.책.책을 읽읍시다.

우리나라 대학생이 가장 많이 읽은 책은? 책.책.책을 읽읍시다. 한 신문 기사에서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의 순위를 조사 헸더니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 대학생들이 올해 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해 읽은 책은 바로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였어요. 그 뒤를 이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 조앤 롤링의 시리즈가 2,3위였답니다. 특이한점은 상위권 모두가 외국인이 쓴 소설이 차지했다는 것이죠. 오늘은 TONG과 함께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많이~읽은 책에 대해 나눠볼까 해요. 과연 어떤 책이길래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것인지 함께 살펴 볼게요^^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위 1Q84 (무라카미 하루키) – 당신의 하늘에는 몇 개의 달이 떠 있습니까? 무라카미 하루키가 이후 5년 만에 펴낸 장편소..

서대문 안산 '이야기'가 있는 숲속 길 걷기

안녕하세요. 즐거운 목요일 보내고 계신가요? 아침 저녁으로 조금 쌀쌀하긴 하지만 하늘은 파랗고 구름한 점 없는 전형적인 가을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성시경 '좋을텐데' 노래처럼 너의 손 꼭 잡고 길을 걷고 싶은 날씨네요. 걸으면서 음악도 들으면 더 좋겠죠? 가을과 음악과 걷기, 이 모든 걸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아주 특별한 행사를 서대문구에서 준비했습니다. 바로 인데요,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볼까요? 서대문 안산 '이야기'가 있는 숲속 걷기 일 시 2011. 10. 30(일) 07:00 ∼ 09:00 장소 : 서대문 안산(집결지:연희 숲속쉼터) 참여인원 : 약2,000명 걷기코스 (약 4.5Km 60분 걷기) 연희 숲속쉼터∼안산 자락길∼너와집∼봉화약수터∼무악정 ∼용천약수터∼불상∼만남의 광장∼연희 숲속 ..

서울평생학습축제) 학습신촌, 배움으로 성장하는 서대문구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공부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지루한 암기나 머리아픈 것 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것? '공부는 평생하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는데요, 요즘같이 수명이 길어진 시대에 맞는 말 같습니다. 공부를 어렵다고만 생각하지마세요. 남녀노소 즐기는 학습축제도 있으니까요. 학습과 축제라는 단어는 서로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나요? 지금 부터 제가 소개해드리는 축제를 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꺼에요. 서울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전시·발표·체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학습자에게는 성취감을 얻게 하고, 일반 시민들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평생학습사회 구현에 이바지하기 위한 평생학습축제의 한마당입니다. 서울 평생학습 지원체제 및 평생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