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중 청소년의 특별한 우정 만들기
두번째 이야기♡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3박 4일간 우리 서대문구 학생 11명이 중국 해전구를 방문하고,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과 중국 청소년들이 특별한 우정을 쌓는 훈훈한 모습을 TONG이 생생하게 소개해 드렸었죠?
서대문구 청소년들은 중국의 일부분을 경험한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경험을 통하여 중국의 오랜 전통과 역사, 세계속의 중국, 또 우리나라와의 관계 등 국제적 사고의 폭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답니다.
중국에서의 홈스테이를 통해서 북경 이신중학교 친구들과 소중한 인연의 첫 단추를 끼우는 소중한 시간이었죠.
이번에는 8월 12일부터 8월 15일까지 중국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하였답니다.
중국 청소년들이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서 양국 청소년들은 더욱 돈독한 우정을 쌓고 미래의 꿈과 희망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무더운 날씨였긴 하지만 유적지 방문과 문화체험, 공연관람을 통해서 무더위를 잊을 만큼 즐겁게 지내고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았는데요, 그 모습 TONG과 함께 보실까요?
첫째날인 8월 12일 월요일 오전 11시 30분경,, 중국 북경 이신중학교 청소년 9명이 김포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오후 2시 서대문구청에서 환영식을 갖고, 이대투어를 시작으로, 홈스테이를 하였습니다.
둘째날인 8월 13일 화요일에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전시관과 유관순옥사를 관람하고, 인사동에 가서 목공예 체험을 하는 등 인사동 구경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잠실로 이동, 롯데월드로 가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답니다. 다시 한국 학생 가정집에서 홈스테이를 하구요.^^
셋째날인 8월 14일 수요일에는 광화문 광장을 걸으며, 이순신, 세종대왕 동상도 관람하고, 경복궁도 탐방하고, 남산한옥마을에서 한글서예, 한복 입어보기 체험, 활만들기 체험 등 전통체험도 하였답니다.
서울극장으로 이동하여, 뮤지컬 점프를 관람하고, 남산타워도 구경하였죠.
마지막날인 8월 15일, 아쉬운 이별을 하였습니다.
이번 한ㆍ중 청소년 국제교류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양국 청소년들이 꾸준히 만남을 이어가고,
함께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