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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요술을 부린다고? 김상운 왓칭(WATCHING)을 읽고!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2018.07.30 12:56

신이 요술을 부린다고? 김상운 왓칭(WATCHING)을 읽고!

 

 

 

 

노란 책 표지 윗부분에 검은 눈동자가 까만 점의 형태로 책을 읽는 사람을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듭니다. 그리고 흰 글씨로 크게 씌여진 ‘왓칭’을 보는 순간, 과연 이 책을 통하여 작가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생각했습니다. ‘신이 부리는 요술’이라는 부제도 흥미를 끌었지요.

 

 

 

 

왓칭(WATCHING)이란 만물이 사람의 뜻을 알고 변화하는 미립자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양자물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마음을 바꾸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합니다. 양자물리학이란 원자나 분자 내부 세계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한 법칙을 연구하는 분야이지요.

 

책을 매우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이 책의 작가인 김상운 님은 25년차 베테랑 방송기자(뉴스앵커, 해외특파원, 논설위원 실장 등)를 지내며 노련한 기자답게 철저한 과학적 증거를 통하여 우주와 인간, 현실창조의 비밀을 파헤치며 여러 권의 정신분야 관련 책을 발간했다고 합니다. 어려운 분야의 책이지만 결코 어렵게 쓰지 않아서 많은 독자들이 찾는 것이겠지요.

 

 

 

 

조목조목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하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솜씨가 여간 아닙니다. 읽으면서 ‘맞는 말이야. 그런데 왜 실천하지 못하고 사는걸까. 이제부터라도 마음을 바꿔서 새롭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나아가 지난 시간을 반성하기도 했습니다.

지능, 뱃살, 우울, 술담배... 이런 고민들은 관찰자의 눈으로 바라보고 실행하다면 순식간에 해결된다고 하네요. 관찰자란 주인공이 아닌 ‘나’라는 사람이 주인공을 관찰하는 것, 그러니까 제3자의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지요. 

 

왓칭은 마음을 바꿔놓고 지능을 바꾸며 몸과 물질도 바꿀 수 있다고 해요. 이런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지요? 식물이 심겨진 화분 2개에 하나는 ‘사랑’이라는 글자를 써놓고 매일 사랑의 시선을 보내주고, 또 다른 하나의 화분에는 ‘미움’이란 글자를 써놓고 관심조차 주지 않으면 며칠 지나지 않아 ‘미움’이라 써놓은 화분의 식물은 시들시들 말라 죽는다는 이야기요 말입니다. 그것은 과학적으로도 증명되었다고 하지요.

 

 

 

 

그래서 인생은 마음을 어떻게 먹고 사느냐에 따라 엄청난 차이를 가져 오는가 봅니다.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뜻이기도 하지요. 생각의 차이는 행동의 차이를 가져오고 행동의 차이는 결과의 차이를 가져옵니다. 사람으로 붐비는 출퇴근 시간, 버스나 지하철에서 내릴 때까지 서 있어야 하는 상황일 때 ‘서 있는 것도 운동‘ 이라는 생각을 하면 뱃살도 빠지고 다리에 근력도 생기는 반면, 서 있는 것을 짜증스럽게 생각하면 똑같은 시간이라도 지루하기 짝이 없겠지요.
 
부정적인 생각을 꺼버리는 일! 그것이야말로 자신의 삶을 바꿔놓는 지름길이 아닐까요? 안 된다는 생각을 하면 될 일도 되지 않는 법이라고 이야기하던 옛 스승님이 생각났습니다. 학창시절 생물을 가르치셨던 어떤 선생님은 항상 수업 시작 전에 “너희들이 삶을 살면서 어려운 고비를 많이 만날 것이다. 그때마다 ‘잘 될거야’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모든 게 잘 될 것이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어린 시절에 정말 많이 들었던 그 말씀은 살아가면서 힘이 되어주었지요. 왓칭을 읽으며 아흔이 다 되어 가실 그 선생님이 떠올랐습니다. 
 

 

 

 

희노애락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면서 사는 것이 건강한 삶이라고 합니다. 감정을 억누르고 살면 병을 얻게 되니 스스로의 감정을 억누르지 않아야겠어요. 울고 싶을 때 실컷 울고 나면 속이 시원해지는 경험을 떠올려 보세요. 눈물을 흘릴 때 가슴 속에 쌓인 슬픔이 어느 정도는 빠져나가게 되지요.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저자는 이야기 합니다. 선행을 베풀면 자신에게 몇 곱절로 돌아온다고. 그리고 베풀고 살면 건강으로 돌아오는 것이라고요. 고집스럽게 나 자신의 세계에 갇혀있지 말고 멀찌감치 떨어져 나 자신을 타인처럼 바라보며 살라고 합니다. 이제 나 자신을 타인처럼 바라보며 사는 연습을 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항상 나 자신을 사랑과 믿음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힘이 나지요? 

아인슈타인의 말 “인생을 사는 방법은 두 가지다. 하나는 아무 기적도 없는 것처럼 사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모든 게 기적인 것처럼 사는 것이다.” 라는 구절이 가슴에 잔잔한 물결을 일으킵니다. 영혼에 눈뜨고 살면 기적 같은 나날이 이어지겠지요? 

 

여러분의 마음속에 <왓칭>을 선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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