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희망농구교실과 전 NBA 스타와의 친선 경기
운동의 장점 중 하나는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운동을 하면서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도 있지요. 여러분, 서대문구 장애인 희망농구 교실을 알고 계시나요? 오늘은 서대문구 장애인 희망농구교실과 전 NBA 스타들의 친선 경기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소식~ TONG과 함께 살펴보아요^^*
먼저 서대문구 장애인 희망농구 교실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서대문구 장애인 희망농구 교실은 서대문구가 2011년부터 장애아동을 위해 운영해 온 프로그램인데요. 20명이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에 1시간씩 서대문체육회관에서 열리고 있답니다.
★ 서대문구 장애인 희망농구교실
- 운영일시 : 매주 화요일, 목요일 17:00 ~ 18:00
- 운영장소 : 서대문체육회관 대체육관
- 참여인원 : 20명
- 강 사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소장 천 수 길
서대문구 장애인 희망농구 교실 선수들과 미국 전 NBA 및 WNBA 농구선수들이 5월 24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잠실 실내보조체육관에서 친선 경기를 갖습니다.
★ 친선 경기 개요
- 일 시 : 2014. 5. 24.(토) 10:00 ~ 12:00
- 장 소 : 잠실 실내보조체육관
- 프로그램 : 1. 장애인 희망농구 교실 VS 농구대사 친선경기
2. 주한미군 VS 한국 아마추어 농구인 친선경기
- 개최 배경 : 주한미국대사관 공보원주관으로, 한미 양국의 우호증진을 위해,
전 NBA 및 WNBA 농구선수들이 스포츠 대사 자격으로 방한하여 친선 경기 진행
- 방한 농구대사 : 4명 (선수 3명 외 1인)
알렉스 잉글리시(Alex English) 니케샤 세일즈(Nykesha Sales) 코슬리 에드워즈(Corsely Edwards)
-1954.1.5. 사우스케롤라이나출생 -1976.5.10. 코네티컷 출생 -1979.3.5. 메릴랜드 출생
-전 NBA 덴버 너게츠 선수 -전 WNBA 선수 -전 NBA 선수
-1997 농구 명예의 전당 헌액
★ 문 의 : 서대문구 문화체육과 (☎ 02-330-1938)이번 경기는 한미 양국 우호증진을 위해 스포츠대사 자격으로 방한하는 전 NBA와 WNBA 농구선수들이, 친선경기에 서대문구 장애인 희망농구 교실팀을 초청하면서 성사되었답니다. 경기에는 전 NBA 선수이자, 1997 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알렉스 잉글리시(Alex English)를 비롯하여, 전 WNBA 선수 니케샤 세일즈(Nykesha Sales), 그리고 전 NBA 선수 코슬리 에드워즈(Corsely Edwards)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 경기뿐만 아니라, 뒤이어 주한미군과 한국아마추어 농구팀 간의 친선경기도 펼쳐진다고 하네요. ^^
이번 행사는 스포츠문화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와 미국 간의 우호를 증진하고, 장애아동들에게 꿈과 추억을 선사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서대문구가 이번 행사와 같이,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생활체육프로그램을 통해 구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힘써 주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