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가고 싶은 축제]
2013 서대문독립민주페스티벌이 열리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역사는 우리가 만들어간다.’, ‘우리는 당신의 역사를 기억합니다.’ -
다양한 분들과 함께 독립과 민주의 의미를 만들어가고,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2013 서대문독립민주페스티벌이 열리는 것 알고 계시죠? TONG과 함께 자세히 알아볼까요?
2013 서대문독립민주페스티벌
- 축 제 명 : 2013 서대문독립민주페스티벌
- 행사기간 : 2013. 9. 27(金) ~ 9. 28(土) [2일간]
- 장 소 :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및 서대문독립공원 일대
- 행사내용 : 독립민주인사 풋프린팅, 풋프린팅 식전·식후 행사, 부대행사, 기획전시 및 주민참여프로그램, 심포지엄 및 역사교실 등
- 주 관 : 서대문독립민주페스티벌 추진위원회
서대문 형무소는 을사조약 이후 국권 침탈을 시작하면서 일본이 만든 시설로, 1908년 시텐노가즈마 설계 "경성감옥"이란 이름으로 준공되어 독립을 위해 일제의 법을 어기며 저항했던 사람들을 수용하기 위해 만든 교도소입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안으로 들어가서 살짝 들여다 볼까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서대문형무소의 옥사 및 사형장을 보존하고 전시하는 공립박물관으로 1908년부터 1987년까지 80여 년간 운영되었던 대표적인 수형시설이었던 ‘서대문형무소’의 옥사 및 사형장 등을 보존․관리하고 관련 유물 및 자료 등을 전시하여 국민들에게 역사체험의 현장으로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답니다.
1923년 서대문형무소 가장 외진 곳에 사형장이 건립되었습니다. 그리고 건립 당시 사형장 앞에 한 그루의 미루나무가 심어졌습니다. 수감자들이 운명의 삼거리라 불리우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사형장으로 들어가면서 죽음의 순간, 독립의 한을 목놓아 통곡했기에 "통곡의 미루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사형장 입구에 심긴 한 그루의 미루나무! 일명 통곡의 미루나무는 사형수들의 한이 서려 잘 자라지 않는다는 일화도 전해지고 있답니다.
자유와 독립, 민주를 위해 애쓰신 독립유공자 분들과 민주 인사 분들.
그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현 세대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줄
2013 서대문독립민주페스티벌!
역사를 바로 알아야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더욱 밝게 열어갈 자리가 되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