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복지 서대문] 함께여서 든든한 나의 이웃이 생겼습니다
<서대문 통장복지도우미가 복지통장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모두가 행복한 도시~! 잘 사는 서대문구 행복한 명품복지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계속됩니다.
지난번에도 한번 TONG이 소개해 드렸었죠? 동 주민센터는 틈새계층 발굴 및 예방적 복지강화를 위해서 복지전달체계를 개편하고 통장 복지 도우미 제도를 운영 중이었으며, 작년에는 통장복지도우미 교육을 통해 틈새계층 및 위기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통장에 대해 공공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우리 마을 복지도우미로서의 역할을 부여하였습니다.
더불어 이제는 1월부터 2개월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통장복지도우미 516명에 대하여 찾아가는 동 순회교육을 완료하고 기존의 통장복지도우미란 명칭을 복지통장으로 변경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답니다.
복지통장 순회교육을 위해 구에서는 국장, 과장, 팀장, 실무직원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교육단인 ‘복지역량강화기획단’을 구성하여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임은 물로 서대문구 주요복지정책인 복지허브화 사업소개와 역할교육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답니다.
아래사진은 서대문구 내 동별 복지통장 동 주민센터 순회교육모습입니다. TONG과 함께 보실까요?
이번 교육을 통해 통장은 더 이상 행정업무의 보조자가 아니라 지역주민과 동 주민센터를 연결해주는 마을의 복지리더라는 점을 인식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복지통장은 구체적으로 어떠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까요?
복지통장은 앞으로 복지 수요자 발굴, 복지자원 발굴, 지역사회 마을위원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전입신고 사후확인 시나 매월 통장회의 시 저소득주민추천서와 자원발굴추천서를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는 등 지역사회와 동 주민센터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번 3월 설문조사를 통해 순회교육 및 향후 아카데미 운영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속적인 통장역량강화를 통한 복지지원체계 구축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더 이상 복지문제는 관 주도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 나가는 복지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복지통장 등 나눔이웃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함께 잘 사는 서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