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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예술창작센터 16

홍은예술창작센터의 여름 프로그램- 몸, 좋다! 꼴, 좋다!

 홍은예술창작센터 입주작가와 함께 하는 커뮤니티 댄스 -몸, 좋다! 는 홍은예술창작센터에서 마련한 기획 프로그램입니다. 한 때 무용가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춤이 이제는 공연장 밖의 모든 공간에서 누구나 출 수 있는 춤으로 바뀌었습니다. 요즘 각종 문화현장이나 예술축제, 복지관, 동호회 등에서 일반인들이 ‘자신들의’ 춤을 추기 시작하고 있어요. 이러한 시대적인 흐름에 맞춰 몸의 언어로 이야기하는 무용가들을 지원하는 서울시창작공간 홍은예술창작센터에서도 서대문구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관계와 소통을 목적으로 하는 새로운 대안의 실험 -'몸 좋다' 커퓨니티 댄스 프로그램 '몸, 좋다'는 8월 12일(금)부터 10월 14일(금)까지 운영하는데요. 지난 7월 댄스 페..

<춤, 열다.> 두 번째 공연을 보고

춤, 열다. 두 번째 공연 - , 지난 7월 22일 공연에 이어 7월 29일 오후 8시에 두번째 공연이 펼쳐졌어요. 지난번에는 첫번째 공연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지요? 이번 공연은 '한 여름밤의 꿈'처럼 아름다운 공연을 보면서 첫 공연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무용을 보았답니다. 첫번째 공연이 역동적이면서도 깊은생각에 빠지게 하였다면 이번 공연은 포근함과 해학이 느껴지는 공연이었답니다. 이 날은 와 공연이 있었어요. 미류무용단이 보여주는 심심이의 추억 만들기 - 는 홍은예술창작센터 1기 입주 무용단체인 '미류무용단'의 공연이었는데요.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의 날개같은 의상이 참 인상적이었답니다. 는 무용놀이극을 통해 잊혀져가는 놀이들을 보며 부모에게는 옛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놀이를 통해 어울릴 ..

홍은예술창작센터 개관 기념 - 최종운 설치작품 전시회

홍은예술창작센터 개관 기념 - 최종운 설치작품 전시회를 다녀 와서 얼마 전 서울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창작공간인 홍은예술창작센터가 성황리에 개관식을 올렸습니다. (☞개관식 보러가기) 그리고 시작된 첫 설치작품 전시회에 부푼 기대를 안고 찾아가 보았지요.^^ 그 곳에서는 6월 18일부터 7월 15일까지의 첫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창작과 예술이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체험지 홍은예술창작센터 개관기념, 최종운 설치미술가의 Vertical Sea-red 전시회의 개막식이 있었던 6월 18일 오후 5시 30분에 블로그 시민기자가 함께 했습니다. 안내문만 보고도 이번 전시회의 모습을 쉽게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강렬한 붉은 색이 전시회에 대한 기대를 불타오르게 했지요 ^^ 예술창작 역량강화와 시민의 예술관람 및 ..

홍은예술창작센터 입주작가 최종운의 특별한 전시회 다녀와보니

홍은예술창작센터 입주작가 최종운의 특별한 전시회 “Vertical Sea_red" 서울시창작공간 홍은예술창작센터에서는 예술창작 역량 강화 및 시민의 예술 관람 및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시각예술분야 1기 입주작가 최종운의 “Vertical Sea_red" 전시를 개최합니다. - 전시기간 : 2011.06.18.(토)~07.15.(금) - 오프닝 : 2011.06.18.(토) 17:30 with 유빈댄스 (무용분야 1기 입주단체) - 작가노트 나는 이 시대에 존재하는 고요함과 긴장감이 동시에 공존하는 순간들을 찾아 형상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것은 일상의 아주 작은 움직임에서부터 자연의 거대한 움직임까지 그 안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감정을 찾아 극대화 시켜 표현한다. 이러한 자연적 현상을 일상의 오브제를..

서울시 창작공간 '홍은예술창작센터' 개관식 - 몸과 숨, 쉬는 공간

일상생활이 문화가 되는 창의공간 탄생! 몸과 숨 쉬는 홍은예술창작센터 개관식 연일 내리던 봄비가 잠시 쉬어가던 5월 11일 오후 3시, 옛 서부도로교통사업소가 이전한 자리에 자연친화적 예술공간과 지역문화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지어졌던가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많은 문화계 인사들과 서울시장, 서대문구청장등 사회 각계 인사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한 개관식 현장에 저 시민기자도 함께 했는데요^^ 그 신나는 현장 함께 보실래요? 몸과 숨, 쉬는 의 개관식 홍은예술창작센터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개관식에는 이러한 프로그램의 시범 운영과 앞으로 입주작가의 예술작업과정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 되었습니다. 오페라 가수 김민아의 사회로 시작된 개관..

자연이 함께하는 홍은 예술창작센터에서 친환경 예술을 느껴보세요!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쉬는 공간, 홍은예술창작센터를 찾아서! 2011년 4월에 문을 연 홍은예술 창작 센터는 버려진 공간을 재활용한다는 취지로 전 서부도로교통사업소 자리에 설립되었습니다. 현대의 대량 생산, 소비, 폐기로 악순화되는 사회시스템을 반성하고 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친환경 지향의 문화 예술 창작 공간'이라는 모토로 시각, 무용, 공연등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지요. 에코, 재활용, 절약 등의 미덕이 강조되는 요즘, 타에 모범이 되는 좋은 시도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쉬는 공간을 꿈꾸는 홍은예술창작센터를 함께 만나러 가봅시다 ^^ 공기 좋은 곳에 마련된 별장 같은 느낌이 드는 깔끔하고 세련된 건물의 모습입니다 현재는 개관을 앞두고 있어 허전한 느낌이 들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