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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 5

[신촌 연세로 문학의거리 북콘서트]시인 정호승, 가수 김현성과 함께 낭만을 즐겨요.

시인 정호승, 가수 김현성과 함께 신촌 문학의거리에서 낭만을 즐겨요. - 정호승 북콘서트 - 최인호, 고은, 정호승 등 국내 대표적인 작가 15인의 핸드프린팅 동판으로 꾸며진 신촌 연세로에서 시와 노래가 어우러진 낭만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Tong이 데이트 신청하오니 로 오시기 바랍니다!^^* 우리시대 대표적인 서정시인이자 연세로 문학의 거리 작가인 정호승 시인을 초청하여 북콘서트를 개최합니다! ' 봄길, 시인과의 동행’ - 내 인생에 힘이 되어주는 시- ■ 일 시 : 2014. 3. 25(화) 19:00 ■ 장 소 :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제이드홀 ■ 주 최 : 서대문구청 ■ 후 원 : 현대백화점 신촌점(장소 협조) 연세로 문학의 거리 북콘서트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시간 내용 진행 19..

[신촌 문학의 거리][대중교통전용지구]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서대문구 문학의 거리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서대문구 문학의 거리 - 문학의 정신이 살아숨쉬는 신촌 - 신촌 연세로가 대중교통전용지구로 개통된지 5일째. 신촌 거리를 걷다보면 우리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 바로 김남조, 조정래, 고은, 최인호, 이근배, 이어령, 정호승, 김승옥, 강은교, 도종환, 정현종, 유안진, 박범신, 곽재구 등 우리나라 대표 문인들의 문구와 핸드프린트가 담긴 동판이 있어요!♥ 오늘은 과 함께 신촌을 거닐며 문학의 거리를 감상해 보실래요?^^*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강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곽재구 "오늘 누..

[신촌 크리스마스 축제] 신촌의 크리스마스가 궁금하지 않니?

신촌의 크리스마스가 궁금하지 않니? 신촌연세로, 특별한 크리스마스 축제 현장 GoGo! 지난 21일부터 신촌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들떠 있습니다. 신촌 연세로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로 반짝~★ 신촌의 트리 앞에서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사진찍는 재미~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이 되겠죠?^^ 밴드 장미여관과 로맨틱펀치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8일간의 축제가 펼쳐지고 있답니다. 특별한 대규모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고 있구요, 23일에는 연세로 '문학의 거리'에 김남조, 조정래, 이어령, 유안진, 이근배, 정호승, 도종환 작가님이 참석하여 핸드프린팅 제막도 하였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신촌블루스의 공연도 있었어요!! 크리스마스마켓 기간 매일 저녁 7시에는 8명의 DJ가 잇달아 출연해 음악을 들려줍니다. 대규모 마..

기다리는 봄, 그리고 한 편의 시가 주는 힘

기다리는 봄, 그리고 한 편의 시가 주는 힘 3월이 되자 바람에서 봄이 느껴집니다. 아무리 겨울이 길다고 해도 자연은 순리대로 우리 앞에 봄 소식을 하나씩 전하며 다가오지요. 며칠 전 시인의 특강을 들었습니다. 우리에게 좋은 시로 마음의 감동과 기쁨을 주는 정호승 시인의 특강이었지요. 내 인생에 힘이 되어 주는 시 여러분들과 함께 감동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 그날의 특강 내용을 전해드립니다. 라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답니다. 아래는 그 날의 특강 내용 중 제가 메모해 놓은 것을 다시 정리한 것입니다. 짧은 글을 읽으며 여러분들의 인생에 있어 시는 무엇인지를 한 번쯤 생각해 보심이 어떨까요? * 시는 꽃, 바다, 음악 같은 것이며 영혼의 갈증을 풀어 줍니다. 그리고 시는 사물에 ‘마음’을 투영시키는 글로 태어납..

싱그러운 여름, 평화로운 현대시박물관 다녀와보니

깊은 사색의 시간 - 한국 시의 집, 현대시 박물관을 찾아서 지난 5월 16일 부터 28일까지 서대문문화회관 갤러리에서 열린 "시, 봄을 입다" 를 블로그에 올리며 소개한 에 다녀왔습니다. 현대시박물관에 다녀와서 다시 기사를 올리기로 제가 약속을 했지요? 시詩, 라는 단어만 생각해도 마음이 부드러워짐을 느낍니다. 초여름의 햇살을 받으며 지하철을 타고 4호선 혜화역에서 내려 현대시 박물관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혜화동 로터리를 지나 과학고등학교 쪽으로 30미터쯤 가면 명륱교회가 보입니다. 그곳에서 죄회전하여 조금 걷다보면 왼편으로 아남아파트가 보이는데 201동 조금 지나 기와지붕이 한국 시의 집 , 현대시 박물관이 보입니다. 이곳은 어두운 세상을 조금이나마 시의 등불로 밝혀보고자 하는 뜻 있는 사람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