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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상가 20

홍제유연, 유진상가 지하가 문화예술공간으로

홍제유연, 유진상가 지하가 문화예술공간으로 유진상가는 국내 최초 '주상복합건물'입니다. 1970년에 지어진 건물인데요. 유진상가 아래로는 하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한강의 지류하천인 홍제천입니다. 홍제천은 오래전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산책로로 활용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홍제교 아래 250m 길이의 단절된 공간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홍제유연'이라는 이름의 예술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홍제천으로 내려가는 길은 완만한 경사로로 되어 있었습니다. 경사로를 따라 내려가면 홍제천과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홍제천은 한간 하류인 서울 성산대교 부근에서 갈라져나와 서울 마포구와 서대문구, 종로구 일대를 관통하는 지방 2급 하천입니다. 홍제천변에는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는데 유일하게 유진상가 하부만 지난 50년 동안 출입..

홍제천이 달라졌어요! 서대문구 홍제천 테마 다리 둘러보기!

홍제천이 달라졌어요! 서대문구 홍제천 테마 다리 둘러보기! 홍제천에서 한강으로 자전거를 타거나 걷기 하다 보면 색다른 교량을 만날 때가 있어요, 그곳은 바로 민과 관이 함께하는 협치 사업인 '홍제천 테마 다리 꾸미기' 로 진행되는 곳이지요. ▲ 테마 다리로 꾸민 홍제3교 교랑 서대문구에는 홍제천과 불광천이 흐르고 있는데, 서대문구의 젖줄인 홍제천은 약 7km 이어지고, 그곳에 다리가 14개 있어요. 17년도 구민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낡고 노후된 교량을 테마가 있는 교량으로 변화를 시키고 있어요. 협치 경제 산업분과에서는 워킹그룹을 만들어 민과 관,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적으로 논의하면서 깨끗한 환경 개선으로 포방교, 홍제3교, 연가교를 우선 개선하고 있는데요. 이곳 3개의 교량을 먼저 선택한 것도 함께 논..

홍제천 산책로 개통식 '홍제천 유진상가 하부 단절 구간 개통'

홍제천 산책로 개통식 '홍제천 유진상가 하부 단절 구간 개통' 홍제천은 북한산에서 발원하여 종로구, 서대문구, 마포구를 이어 한강까지 이어지는 하천으로 길이는 약 11㎞입니다. 홍제천 산책로는 자건거 타기와 걷기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홍은동과 홍제동에서 한강으로 가려면 하천이 막혀 있어서 이용에 불편이 많았습니다. 이번 '홍제천 산책로 개통'을 통해 불편이 해소되었습니다. ▲ 홍제천 산책로 이어지다 3월 23일 유진상가 하부 홍제천 산책로가 50년 만에 이어졌어요. 유진상가(통일로 484) 하부 산책로 공사는 2018년 6월부터 시작하여 2019년 3월에 완성 했습니다. 폭 4m, 길이 약 516m 구간(홍제견인차량보관소부터 홍제교)에 대한 보행로 단절 구간이 연결되었습니다. ▲ 홍..

유진상가의 변신은 무죄, 서대문구 공유캠퍼스(Creating Shared Campus)

유진상가의 변신은 무죄, 서대문구 공유캠퍼스(Creating Shared Campus)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유진상가는 낡은 건물 탓에 선뜻 들어가기 망설여지는데요. 사실 저도 1층에 위치한 인왕시장을 방문하는 것 말고는 들어가본 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취재를 위해 유진상가를 한 번 방문하고 나서 한 달 새 벌써 3번째 방문 하였는데요. 정말이지 자꾸 자꾸 가보고 싶은 그런 장소가 되었습니다. 외부적인 요소에서는 아직 리모델링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안으로 들어가보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전체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완전 다른 곳을 온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공간을 우리는 「공유캠퍼스」 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공유캠퍼스'는 이름만 들었을 땐 청년들의 공..

청년들의 자유 공간 "무중력지대 서대문 홍제"

청년들의 자유 공간 "무중력지대 서대문 홍제" 지구의 중력을 견뎌내며 살아가는 우리들, 거기에 다양한 사회적 중력이라는 압박감을 갖고 있는 청년들. 뭔가를 갈망하고, 세상을 뒤집고 싶지만, 마땅히 공유하고 싶은 공간이 없는 청년들. 이러한 청년들의 갈증을 해소 하고자 서대문 무중력지대가 있다. 한 번쯤 다 던지고 쉴 수 있는 공간, 자신만의 아이디어, 그리고 소통, 무엇이든 표출 할 수 있는 공간 그 첫번째로 무중력지대 홍제점을 소개합니다. 무중력지대 홍제점은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유진상가 2층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유진상가 2층이 리모델링 되어서 완전히 새로운 공간이 되었더라구요. 무중력지대 홍제점 입구를 들어서면 하나의 넓은 공간을 나눠서 각자 특색에 맞게 이름을 지었습니다. 가장 가운데 위치한..

서대문50플러스센터 개관기념 파티&원탁토론회, 인생 2막 시작!

서대문50플러스센터 개관기념 파티&원탁토론회, 인생 2막 시작! 희망퇴직과 조기 정년으로 막막한 인생의 끝자락에 서서 내 삶의 변화로부터 더 나은 삶을 살아가고 싶은가요? 서대문50플러스센터와 함께 가면 더 즐겁게 더 멀리 갈 수 있어요. 지난 7월 3일 오후 3시에 중장년층을 위한 지원 정책으로 서울시 다섯 번째로 서대문구 유진상가 2층에 세워진 서대문50플러스센터 개관기념 파티 및 원탁토론회가 열렸어요. ▲서대문50플러스센터 개관기념 파티 및 원탁토론회 ▲ 시민들이 함께 하는 손수건 테이프 컷팅식 "봄의 정원으로 오라. 이곳에 꽃과 술과 촛불이 있으니 만일 당신이 오지 않는다면 이것들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그리고 만일 당신이 온다면 이것들이 또한 무슨 의미가 있는가?" 잘랄루딘 루미 시를 인용으로 ..

청년 공유공간 "무중력지대 서대문(홍제, 무악재)"을 가다!

청년 공유공간 "무중력지대 서대문(홍제, 무악재)"을 가다! 중력이 없는 공간을 뜻하는 무중력상태는 여러 속박에서 벗어나 유영하는 듯한 자유로움을 떠올리게 합니다. 꿈과 희망이 공존하는 청년세대들에게 창의, 혁신, 휴식 공간으로 서울시가 민간업체에 위탁해 운영하는 자유공간이 '무중력지대'가 바로 그런 곳입니다. 서대문구에 지난 7월 3일 이 문을 열었습니다. 은 서대문구 청년들의 새로운 시도부터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까지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간입니다. 서대문구에는 무중력지대가 두 곳에서 운영되고 있는데요. 서대문구의 랜드마크 같은 대표적인 건물 중 하나인 유진상가 2층에 자리하고 있는 '무중력지대 홍제'와 '무중력지대 무악재'가 있습니다. 무악재역 옛 안산파출소 건물을 청년예술공간으로 새단장 해 문을 '..

떠나요~가을여행! 즐겨요~ 가을시장! 포방터시장 "토요일 앤(&) 포방터"

떠나요~가을여행! 즐겨요~가을시장! 포방터시장 "토요일 앤(&) 포방터" 이라는 글귀를 읽으니 불현듯 전통시장으로 가보고 싶었습니다. 대형마트에서는 맛볼 수 없는 생생한 시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전통시장이지요. 홍은동 포방터 시장은 서대문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입니다. 1960년대에 시장이 형성되었으니 그 역사가 꽤 오래 되었지요? 규모는 크지 않지만 사람 사는 정이 듬뿍 느껴지는 시장이고, 홍은동에서 오래 거주하고 계시는 분들께서 많이 찾으시지요. 포방터 시장에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 고객행사가 있었고, 10월 28일(토)에는 '포방터시장이 쏜다! 100원 경매쇼' 행사가 있었는데 그 현장을 TONG이 다녀왔습니다. 오후 2시에 시작된 이날의 행사는 다채로웠습니다. 여..

홍은1동, 마을 소공원에서 즐기는 오후의 음악회 '금요음악산책'

홍은1동, 마을 소공원에서 즐기는 오후의 음악회 '금요음악산책' 공원에서 만나는 작은 음악회! 동네 소공원에서 여름 오후에 듣는 음악은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까요? 6월 16일 부터 7월 7일까지 한 달 동안 홍은1동 주민센터 앞에 있는 중앙소공원에서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작은 음악회가 열립니다. 음악회 이름은 "금요음악산책"이지요. 두 번째 음악회가 열린 6월 23일(금) 오후에 TONG이 다녀왔습니다. 유진상가 맞은 편에서 시작되는 홍제천길을 따라 걸어서 홍은1동 주민센터 앞으로 가면 바로 중앙소공원이 나옵니다. 말 그대로 작은 공원인데요. 7시가 조금 넘으니 한 분 두 분 벤치에 앉아 음악회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홍제천에서 불어오는 여름 오후의 바람이 시원..

6월의 장미향기 가득한 홍제골 장미축제 현장! 장미꽃길을 걸으며

6월의 장미향기 가득한 홍제골 장미축제 현장! 장미꽃길을 걸으며 6월은 장미의 계절이지요. 단독주택 울타리에, 무악재 고개를 넘다가 만나는 넝쿨장미를 보면서 정열의 여름이 오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장미는 꽃중의 꽃이라 할 만큼 아름답습니다. 6월 17일(토) 오후에 '홍제골 장미축제'가 열렸는데요. 홍제1동의 홍제골 장미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올해가 첫번 째 축제였습니다. 현장에서 TONG이 함께 했습니다~ ^^ 유진상가 맞은편에 있는 견인차량보관소에서 홍제천쪽으로 걷다보면 왼편으로 새롭게 심어놓은 장미꽃길을 만나게 됩니다. 장미꽃 한 번 보세요~ 그리고 각양각색의 장미꽃으로 덮인 터널을 만나게 되지요. 크고 작은 장미꽃들과 형형색색의 장미꽃이 지나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누구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