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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1480

<톡톡톡(talk)> 소통의 벽에 갇힌 우리 아이들의 꿈, 이제 개방해 주세요!

[10대 사망원인 1위 자살] 부모 기대·왕따·스트레스… 19%가 "자살 생각해봤다", 5%는 실제 자살 시도 소통의 벽에 갇힌 우리 아이들의 꿈, 이제 개방해 주세요! 청소년들, 자살 생각할 땐 반드시 신호 보내… 그건 '죽고 싶다'가 아닌 '살고 싶다'는 신호 요즘 우리 아이들은 어른보다 더 바쁩니다. 학교 일과를 마친 뒤에도 학원, 개인과외 등 일정에 쫓겨 종종걸음으로 하루를 보내야 합니다. 조금 더 바르고 똑똑하게 자랐으면 하는 부모의 기대가 버거울 때도 있고, 부모님과 소통할 시간이 부족해 혼자 끙끙 앓느라 속상한 일들도 많을 것입니다. 미숙하다는 이유로 시키는 대로만 살아가야 하는 게 우리 아이들의 인생이라면 얼마나 슬픈 일인가요? 밤늦도록 따뜻한 이불 안에서 책을 읽어주던 엄마, 퇴근 후 몸..

<통통통> 전화기가 없던 시대, 연기 나는 소식通

전화기가 없던 시대, 연기 나는 소식通 [무악 봉수대 이야기] 무악산동봉수대터 (毋岳山 東烽燧臺터)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13호 요즘 우리는 휴대전화를 하루 종일 몸에 지니고 다니며, 휴대전화를 통해 친구들과 연락을 주고 받는 데에 많은 시간을 소비합니다. 하지만 옛날에는 아예 전화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소식을 실시간으로 주고받기가 불가능 했습니다. 때문에 만나서 이야기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일들이 많았고 나라의 중대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며칠 밤을 세워 이 도시에서 저 도시로 이동하기도 했지요. 조선 시대, 위급한 상황을 전하기 위해 도입된 것이 바로 봉수제도 입니다. 위기 상황에 연기를 피워 소식을 전했다는 ‘봉화’에 대해 들어본 적 있으시죠? 이 봉수는 봉화와 같은 말로 연기로 상황을 전..

얼어붙은 마음까지 녹이는 제설작업 현장

얼어붙은 마음까지 녹이는 제설작업 현장 얼어붙은 마음까지 녹이는 제설작업 현장 어제 전국적으로 폭설이 내렸습니다. 올 겨울 들어 가장 많은 양의 눈이 하늘에서 쏟아졌는데요.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서대문구청 공무원과 구민들이 힘을 합쳐 얼어붙은 눈길을 치웠습니다. 어제 제설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리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갑작스런 폭설로 아직 제설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은 곳이 많습니다. 게다가 오늘 21년만의 한파로 눈이 꽁꽁 얼어 빙판길이 되었는데요. 외출하시는 분들은 빙판길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아이들과 할아버지·할머니께서는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 신고 외출하시는 것, 잊지 마세요!! 모쪼록 서로 협심하여 곳곳에 얼어 있는 눈을 치우는 아름다운 서대문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설작업에 대한 문의는..

[ 통통이의 희망돋움 이야기 01 ] 한파 속에 피어나는 꽃, 입춘 이야기

[ 통통이의 희망돋움 이야기 01 ] 한파 속에 피어나는 꽃, 입춘 이야기 해마다 입춘 무렵이면 찾아오는 폭설과 한파, 봄앓이 해프닝 다가오는 2월 4일 토요일은 24절기 중 새해의 첫째 절기에 해당하는 입춘입니다. 24절기에는 농경 중심의 생활을 이어 온 우리 조상들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특히 입춘에는 이날로부터 새해가 시작된다고 하여, 의미를 두고 새해의 첫 시작을 알리고 앞으로의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다양한 농경의례와 행사들을 베풀었다고 합니다. 새해의 시작인 이날을 기리고, 닥쳐오는 일년 동안 대길(大吉)· 다경(多慶)하기를 기원하는 갖가지 의례를 베푸는 풍속이 옛날에는 있었으나, 근래에는 더러 입춘축만 붙이는 가정이 있을 뿐, 절일(節日)로서는 기능을 상실하여 그 뜻이 희미해졌습니다..

주 5일 수업제 안착을 위한 자치회관 놀토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주 5일 수업제 안착을 위한 자치회관 놀토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3월부터 실시되는 초.중. 고교 주 5일 수업제 오늘 출근, 등굣길 힘드셨죠? 어제 내린 많은 눈 때문에 퇴근길도 어려우셨을거예요. 더구나 한파는 올 겨울 가장 최저의 기온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긴 겨울 방학을 끝내고 개학을 한 학생들이 느끼는 체감온도는 더 낮을텐데요, 2월 중순 봄방학이 기다리고 있으니 조금만 힘을 내세요. (사진출처 : 연합뉴스) 주 5일제를 실시하는 직장이 많아지고 있어 토요 격주 수업제에서 전면 휴업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많아 지난해 각 학교별로 학부모 설문과 설명회를 통해 장단점에 대한 충분한 토의가 있었습니다. 올 3월부터는 토요 휴업이 전면 시행됩니다. 서대문구 자치회관 놀토 프로그램 운영계획 안내 전면 주 5..

겨울철 산불 예방으로 시민의 안전과 소중한 산림을 지켜요!

겨울철 산불 발생 대책과 유관합동 기관 재난 훈련 현장을 찾아서 날씨가 많이 추워졌죠? 매서운 동장군의 기세에 따뜻한 난로와 난방기구들이 필요한 때입니다. 갑자기 찾아온 추위로 인한 화재 발생은 난방기구의 사용으로 인한 화재가 한순간에 인명과 재산을 앗아갈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 산불은 산림 자원과 생태계를 파괴하고 국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빠른 대책과 대처가 필요합니다. 산불의 원인과 행동 대처 요령 산불의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 담뱃불에 의한 실화, 성묘객의 실수로 인한 실화등 부주의로 시작된 불과 논과 밭두렁에서의 소각, 쓰레기 소각등 안전규정을 무시해서 생긴 방화로 나눌 수 있습니다.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손실이 너무 크기에 원인을 미연에 방지하고 화재시 신속한 대책만이 우리..

서대문 안산 '이야기'가 있는 숲속 길 걷기

안녕하세요. 즐거운 목요일 보내고 계신가요? 아침 저녁으로 조금 쌀쌀하긴 하지만 하늘은 파랗고 구름한 점 없는 전형적인 가을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성시경 '좋을텐데' 노래처럼 너의 손 꼭 잡고 길을 걷고 싶은 날씨네요. 걸으면서 음악도 들으면 더 좋겠죠? 가을과 음악과 걷기, 이 모든 걸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아주 특별한 행사를 서대문구에서 준비했습니다. 바로 인데요,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볼까요? 서대문 안산 '이야기'가 있는 숲속 걷기 일 시 2011. 10. 30(일) 07:00 ∼ 09:00 장소 : 서대문 안산(집결지:연희 숲속쉼터) 참여인원 : 약2,000명 걷기코스 (약 4.5Km 60분 걷기) 연희 숲속쉼터∼안산 자락길∼너와집∼봉화약수터∼무악정 ∼용천약수터∼불상∼만남의 광장∼연희 숲속 ..

어둠 속에서 영혼을 나누는 따뜻한 밥상 이야기 - 열두번째 스토리텔링 콘서트

열 두번째 스토리텔링 콘서트 - "영혼을 나누는 밥상 이야기" 가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안산 숲속에서 열리는 스토리텔링 콘서트는 특별한 이야기와 스토리로 매번 다른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9월 16일, 스토리텔링 열 두 번째 이야기는 한국 사람의 힘이 되는 "밥"에 관한 이야기였는데요. 어둠이 내려 앉은 서대문구청에서 모여 안산 북벽길로 걸음을 재촉했습니다. 이번 콘서트에는 춘천, 기흥, 송파에서 오신 사색의 향기 회원들과 서대문구청의 직원분들 그리고 구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어둠 속 모두가 함께 걷는 길, 외롭지 않았습니다. ^^ 무악정에서 진행된 "영혼을 나누는 밥상 이야기" 콘서트 이번 콘서트는 서대문안산 북벽의 밥상 바위에서 주먹밥을 먹으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계획되었..

단풍이 아름다운 산 추천, 그리고 가을 산행 즐기는 방법

단풍이 아름다운 산 추천, 그리고 100% 즐기기 한 낮에는 곡식을 익게 하는 볕이 뜨겁긴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은 단풍으로 곱게 물든 산을 즐기기 가장 좋은 계절. 가을이 왔음을 알려주고 있어요^^ 최근에는 주말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의 영향으로 캠핑을 즐기는 분들이 많이 늘었죠. 또 이효리나 전지현 등 여자 스타들이 몸매관리 비법으로 등산을 꼽으며 등산을 즐기는 여성들도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오늘은 TONG이 여러분께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산을 추천해드리고 또 산행을 100%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가을 산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만세~’를 외치며 반길 오늘의 포스팅을 상쾌한 마음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지금 바로 떠나볼까요? 아름다운 가을산 100배 즐기기 안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연희숲속 쉼터> 준공식 및 제 11회 스토리텔링 콘서트

연희 숲속 쉼터에서 열린 서대문 푸른 숲 스토리텔링 콘서트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숲은 모두가 꿈꾸는 곳입니다.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 새소리와 계곡의 물소리는 여름 휴가에 가서나 들을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것일 겁니다. 그러나 서대문에는 안산이라는 숲이 있고 그 곳에서는 누구나 맑고 푸른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2011년 9월 2일 서대문 푸른 안산 문화 쉼터인 가 문을 열었습니다. 서대문구민들과 안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완공을 축하하는 준공식과 스토리텔링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준공식이 시작되기 전 살짝 내부를 들여다 보았습니다. 준공 전 보이지 않았던 대형 TV와 안내팻말등 깨끗하게 정리된 생태 교육장과 방문자 쉼터, 공원 안내실, 화장실이 손님을 맞을 준비를 끝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