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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4

[서대문형무소] 서대문형무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심포지엄이 개최됩니다.

[서대문형무소] 서대문형무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심포지엄이 개최됩니다. 서대문구에는 가슴아픈 역사의 흔적을 지닌 '서대문형무소'가 있습니다. 서대문형무소는 일제강점기 때 민족지도자와 독립운동가 분들이 투옥된 곳으로 3.1 운동 때 유관순 열사와 윤봉길 의사가 투옥된 곳이기도 합니다. 서대문형무소는 1998년 유관순 열사가 갇혔던 지하 여자감옥과 윤봉길 의사가 복역중 만든 붉은 벽돌 이 외에 독립관과 담장 일부, 망루 2곳을 복원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 개관해 자주 독립정신과 자유·평화수호 정신을 기리는 교육의 현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가슴 아픈 역사를 고스란히 지닌 서대문형무소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가능성과 가치를 검토하기 위해 서대문구가 11월 1일 오후 2시..

[아이누리 작은도서관] 아이누리 작은도서관이 <제3회 청소년 독서문화진흥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아이누리 작은도서관] 아이누리 작은도서관이 을 수상하였습니다! 나눔과 행복이 있는 서대문구에서 이번에는 행복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서대문구 연희동의 아이누리 작은도서관이 내일신문에서 주관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제3회째를 맞는 청소년 독서문화 진흥상을 수상하였다는 행복소식이랍니다!! 축하축하~~ 아이누리 작은도서관은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과 행복을 실천하는 도서관이랍니다~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인구는 32만 여명으로 이 중 1만 여명은 외국인이 살고 있기도하고, 특히 중국인 학교가 있어 연희동, 연남동, 신촌 일대에는 일찌감치 다문화촌이 형성되었습니다! 외국인이 많은 지역 특성상 아이누리 작은도서관은 5년째 '책으로 함께 해요! 아이누리 다문화 독서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첫걸음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첫걸음 우리 서대문구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보존되어야 할 그 무엇이 있다! 바로 서대문형무소... 서대문형무소만큼 우리 근현대사의 고난과 아픔을 지켜본 역사 현장이 있을까요? 일제시대 일본의 침략에 저항하는 애국지사들을 가두고 고문하여 저항의지를 짓밝는데 쓰였습니다. 1919년 3.1운동 때에는 민족대표 33인과 시민, 학생들을 가둔 곳, 유관순 열사가 모진 고문과 악형에 시달리다 18세의 나이로 순국한 곳도 바로 서대문형무소입니다. 광복이후에는 정치적 격변에 따라 많은 민주화 운동 인사들이 이곳에 수감되었었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아픈 역사를 고스란히 지니고 있습니다. 이곳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려는 움직임을 시작하였습니다. 함세웅 신부를 대표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시민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시민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인류가 저지른 너무나 잔혹한 행위의 흔적, 아우슈비츠 수용소 알고 계시죠? 나치의 만행에 희생된 사람들을 잊지 않기 위해 유네스코는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습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역사와 의미에는 관심을 두면서 혹시 우리나라 역사의 아픔을 상징하는 서대문형무소에는 무심하지 않으시겠지요. 제국주의, 반독재, 인권, 평화 등 인류사회의 보편적 가치를 둘러싼 탄압과 저항의 오랜 역사가 복합적으로 응축된 상징적 공간인 서대문형무소! 이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움직임이 시작되었습니다. ★ 서대문형무소(西大門刑務所)는 1908년 10월 21일 일제에 의해 '경성감옥'이라는 이름으로 개소되어 1945년 해방까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