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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장 걷고 싶은 명품길 20

[서울에서 가장 걷고 싶은 명품길] 서대문안산 자락길의 일곱가지 이야기 네번 째 "자락길은 자락(自樂)의 길입니다."

[서울에서 가장 걷고싶은 명품길] 서대문안산 자락길의 일곱가지 이야기 네번 째 "자락(自樂)의 길" 입니다 자(自) : 스스로 "자" 스스로. 친히. 몸소. 자기(自己). 저절로. 절로 락(樂) : 즐길 "락" 풍류. 음악. 즐기다. 즐겁다. 낙. 즐거움. 즐겁게 하다. 풍년. 편안하다. 좋아하다. 바라다 말 그대로 풀어보면 서대문 안산 자락길은 스스로 몸과 마음이 즐거워지는 힐링의 길, 치유의 공간입니다. 스스로 즐기는 곳 서대문안산 자락길! 당신에게 있어 서대문안산 자락길은 어떤 의미인가요? 그리고 서대문안산 자락길을 걷다보면 흔들바위가 보입니다. 흔들어보세요.^^ 영차영차~!! 고사리 같은 아이의 손으로 흔들바위를 밀어봅니다. 서대문안산에 오면 즐거움, 편안함 등 다양한 것들을 보고 듣고 느낄 수 ..

[서울에서 가장 걷고 싶은 명품길] 당신에게 서대문안산 자락길을 걸으며 바라 본 도심 속 "가을노을"을 선물합니다

[서울에서 가장 걷고 싶은 명품길] 당신에게 서대문안산 자락길을 걸으며 바라 본 도심 속 "가을노을"을 선물합니다. 서대문안산 자락길을 걸으면 많은 것들을 볼 수 있지만 요즘은 또 하나의 멋진 볼거리가 있습니다. 해가 질 무렵에 하늘이 햇빛에 물들어 벌겋게 보이는 노을! 당신에게 서대문안산 자락길을 걸으며 바라 본 도심 속 노을을 선물할까 합니다. 노을 : [명사] 해가 뜨거나 질 무렵에, 하늘이 햇빛에 물들어 벌겋게 보이는 현상. 숨 막히도록 아름다운 붉게 물든 가을의 끝자락에 머문 저녁노을을 바라보며, 어둠 속으로 사라지며 끝까지 욕망을 다 분출하는 그 열정 속으로 빠져들고 싶은 건 왜 일까요? 잠시나마 도심 속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노을을 바라보며 쉼표를 잠시 찍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도심 속 ..

[서울에서 가장 걷고 싶은 명품길] 서대문안산 자락길의 일곱가지 이야기 세 번째 "자락길은 역사(歷史)의 길 입니다"

[서울에서 가장 걷고 싶은 명품길] 서대문안산 자락길의 일곱가지 이야기 세 번째 "자락길은 역사(歷史)의 길 입니다" 안산 (鞍山, Ansan, 295.9m) 안산은 무악이라고도 불리우며 기산ㆍ봉화뚝ㆍ봉우재ㆍ봉우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산은 동봉과 서봉의 두 봉우리로 이루어져 산의 모양이 마치 말의 안장 즉 길마와 같이 생겨 붙여진 이름으로, 그 동쪽에 있는 현저동에서 홍제동을 넘는 고개를 길마재, 즉 안현이라 하였습니다. 안산은 풍수지리상의 형세로 볼 때, 서울의 진산인 북한산의 인수봉이 어린애를 업고 나가는 모양이므로 그것을 막기 위하여 안산을 어머니의 산이란 뜻으로 모악이라 하고, 이 산 남쪽의 고개를 똑고개, 남산 동쪽 고개를 벌아령이라하여 어머니가 떡을 가지고 나가려는 어린아이를 꾀이고, 또는..

[서울에서 가장 걷고 싶은 명품길] 서대문안산 자락길에서 나누는 따뜻한 대화 "나누면 나눌수록 행복해집니다"

[서울에서 가장 걷고 싶은 명품길] 서대문안산 자락길에서 나누는 따뜻한 대화 "나누면 나눌수록 행복해집니다" 서대문안산 자락길을 걷다보면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곳. 걸으면서 많은 사람들과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인사하고 대화하는 곳. 그저 가벼운 인사의 손짓마져도 정겹게 느껴지는 곳! 바로 이 곳은 서대문안산 자락길입니다. 대화 (對話) [대ː화] [명사] 마주 대하여 이야기를 주고받음. 또는 그 이야기. 대화 속에서 싹트는 작은 감정들은 우리로 하여금 감사함을 느끼게 해 주며, 길과 길 사이가 가까워 수 많은 사람들과 마주치며 가볍게 인사도 하며, 대화도 나눌 수 있는 길입니다. 노약자, 장애인, 어린이들을 위해 가볍고 편하게 걸을 수 있는 나누면 나눌수록 행복해..

[서울에서 가장 걷고 싶은 명품길] 서대문안산 자락길의 일곱가지 이야기 두 번째 "자락길은 시인(詩人)의 길 입니다"

[서울에서 가장 걷고 싶은 명품길]서대문안산 자락길의 일곱가지 이야기 두 번째"자락길은 시인(詩人)의 길 입니다" 오늘이 겨울을 시작하는 입동입니다. 가을의 끝자락에서 서대문안산 자락길을 걸었던 TONG은 갑자기 떠오르는 시 한 구절이 있습니다. 윤동주 시인이 1941년에 지은 시 그의 시집인 에 실려 있는 서시를 하나 옮겨볼까합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하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는 그의 시 속에서 마치 서대문안산 자락길을 걸으면 나도 모르게 시인이 된 듯한 그런 기분이 들 것 같네요^^ 시 한번 조용히 마음속으로라도 낭독해 보는 건 어떨까요? 서시 -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

[서울에서 가장 걷고 싶은 명품길] 가을바람과 친해질 수 있는 서대문안산 자락길로 오세요!

[서울에서 가장 걷고 싶은 명품길] 가을바람과 친해질 수 있는 서대문안산 자락길로 오세요! 서대문안산 자락길을 걷다보면 가을이 바람으로 찾아옵니다. 걸음을 옮길 때마다 소리가 나듯 바람이 스치는 가을 소리는 말라가는 나뭇잎에도 처마 끝에 달린 작은 종소리처럼 청아 합니다. 막바지에 접어든 가을이 함께 하고파 가을하늘이 보이는 서대문안산 자락에 앉았는데 가을바람이 곁에 왔다며 옷깃을 자꾸만 만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서대문안산 자락길에서 걸으면서 바람을 느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바람 [명사] : 기압의 변화에 의하여 일어나는 공기의 움직임.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서대문안산 자락길 너머로 불어오는 가을바람의 움직임과 아름다운 소리를 전해듣고 싶습니다. 삶에 지쳐있는 내 자신을 위해서 때로는 잠시 하던일을 ..

[서울에서 가장 걷고 싶은 명품길] 서대문안산 자락길의 일곱가지 이야기 첫 번째 "사랑한다면 걸어보세요. 자락길은 사랑입니다"

[서울에서 가장 걷고 싶은 명품길] 서대문안산 자락길의 일곱가지 이야기 첫 번째 "사랑한다면 걸어보세요. 자락길은 사랑입니다" 가을이 있어 요즘은 너무 즐겁습니다. 막바지에 접어든 가을이 주는 선물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져다 줍니다.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도 서대문안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삼림욕도 즐기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무장애 산책로 "서대문안산 자락길"은 사랑의 길입니다. 울긋불긋 단풍잎이 수 놓아진 자락길을 걷다보면 많은 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들과 만나서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걷고 서대문안산 자락길에서는 이 모든 것들이 가능하게 됩니다. "서대문안산 자락길"이 있어 요즘은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하는 어르신들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자락길을 거닐며 꽃과 나무를 편안하게 감상하고 숲의 정취까..

[서울에서 가장 걷고 싶은 명품길] 비 개인 후의 서대문안산 자락길의 모습은 어떨까요?

[서울에서 가장 걷고 싶은 명품길] 비 개인 후의 서대문안산 자락길의 모습은 어떨까요? 11월을 시작하는 월요일! 옷깃을 파고드는 바람이 불고, 가을비가 보슬보슬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런날에 서대문안산 자락길을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 울긋불긋 단풍과 비에 젖은 낙엽이 떨어진 서대문안산 자락길은 더욱 고요하고 운치가 있어 잠시나마 사색에 잠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갑자기 시 한구절이 생각이 납니다. 마음속으로 창 밖의 빗소리를 들으며 조용히 낭독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비에 젖은 낙엽 박래언 차갑게 휘감은 바람 가을의 바짝 타버린 이파리 빗소리에 떨며 숨직인다 구슬프게 내리는 비 귓전을 스치는 살가움도 비에 떨어지는 여린 이파리 마냥 바라만 보아야 했다 낙엽이 토해..

[서울에서 가장 걷고 싶은 명품길] 서대문안산 자락길은 "배려의 길"입니다.

[서울에서 가장 걷고 싶은 명품길] 서대문안산 자락길은 "배려의 길"입니다. 가을냄새가 물씬 풍기는 서대문안산 자락길! “자락”이라는 말은 원래 옷이나 피륙따위의 아래로 드리운 부분을 의미하는데, 산자락은 산의 밋밋하게 비탈져 나간 산의 밑부분을 말하며 비슷한 말로는 산기슭이 있습니다. 따라서 “자락길”이란 산의 밑부분 비탈면을 따라 이어진 경사가 완만한 산책길을 의미하며, 노약자, 장애인, 어린이등 모든 계층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길,어느 누구라도 천천히 걸으며, 나날이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길을 의미합니다. 배려 (配慮) [배ː려] [명사] 도와주거나 보살펴 주려고 마음을 씀 배려라는 사전적인 의미를 보면 배려는 도와주거나 보살펴 주려고 마음을 쓴다는 의미입니다. 이번에 2Km 가까이..

[서대문안산][서울 산책로]"서울에서 가장 걷고 싶은 명품길" 서대문안산 자락길의 가을이야기

[서대문안산][서울 산책로] "서울에서 가장 걷고 싶은 명품길" 서대문안산 자락길의 가을이야기 혹시 안산 자락길을 걸어보셨나요? 서대문안산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곳. 서울에서 가장 걷고 싶은 명품길! 하늘과 바람과 별이 있는 서대문안산 자락길은 자연과 사람과 도시가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며 누구나 걷고 싶어하는 행복한 숲길입니다. 서대문안산 자락길은 장애인, 노약자 등 모든 사람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조성한 명품 숲길입니다. 완연한 가을로 접어든 요즘 자락길의 나무들과 식물들에 서서히 단풍이 물 들어갑니다. 자락길은 휠체어나 유모차도 쉽게 오를 수 있는 "무장애 숲길" 로 조성하여, 장애인이나 어르신, 임산부 등 보행약자들도 쉽게 다닐 수 있습니다. 조용히 걸을 수 있는 친환경 나무데크는 우리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