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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현장 '이웃과 함께 대화하고 정나기' "왜 이렇게 시끄러워요. 발소리 좀 안 나게 해 주세요." 이사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래층 주민이 올라옵니다. 아파트에 산다는 것이 두렵고 겁이 난다고도 하지요. 이러다가 싸움까지 벌어지는 사태가 종종 있어요. 이제 이런 걱정은 조금 덜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네요. 바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하고 있는 곳이랍니다. ▲ 메주로 담은 된장 젊은 세대와 어르신들이 함께 소통하는 이곳은 우리들의 먹거리인 '장'으로 '정'을 나누고 있었지요. 우리 고유의 문화를 살리기 위해서 두 팔을 걷고 나선 공동체는 바로 홍은동에 유원홍은아파트입니다. ▲ 아파트 전경 서울시 마을공동체 사업이 4년이 되었는데, 처음으로 공동주택 공동체 공모사업이..

마을! 우리들이 만들어요. 서대문구 마을공동체사업 성과발표회! 우리들의 보금자리 행복과 웃음 그리고 즐거움이 있는 곳이 마을이랍니다. 2015년 한 해 동안 마을에 어떤 일이 일어 나고 있는지 한번 들어 볼까요? 2015년 12월 15일 마을공동체 성과발표회가 있는 구청 6층 강당에서는 발표회 시작 전부터 많은 마을살이들이 와서 연습을 하고 있었답니다. 서울시 마을공동체 사업 35개, 서대문구 마을공동체 사업 25개 사업, 서대문구 지역소모임(커뮤니티)사업 21개에는 지원 사업 종류도 다양하지만 이 가운데 18팀이 성과발표회에 참석을 하게 되었어요. 첫 시작은 '음악으로 따뜻한 호박골 만들기' 제안 사업을 한 팀의 색소폰 합주 공연으로 활짝 문을 열어 주었지요. 음악으로 따뜻한 호박골 만들기 색소폰 연주..

[마을공동체사업] 2013년에도 서대문구 마을공동체 사업은 계속됩니다^^ 주민이 주도하는 주거, 경제, 문화, 복지 공동체의 구현을 통해 삶에 재미를 주는 마을공동체를 회복하자는 서울시 마을공동체 사업! "마을" 주민들이 일상생활속에서 소통을 바탕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일과 활동을 공유하고 공통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가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공간적 범위 "마을공동체" 주민이 마을에 관한 일을 스스로 결정하고 추진하는 주민자치 공동체 2012년 우리 서대문구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 제정, 공간나눔 업무협약, 공공시설 유휴공간, 무료개방, 공무원 또는 구민 대상 교육과 워크숍,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설치 등을 통하여 공무원과 구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였습니다. 마을공동체의 씨앗이 트이..

서대문마을공동체모임의 발기인이 되어주세요~!! "마을! 바로 여러분이 함께 할 때 빛이 납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마을공동체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마을공동체는 관 주도의 지원을 받아 하는 사업방식으로 대부분 사업이 종료 후 일회성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 지속성 등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마을공동체의 주체인 주민의 역할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최근은 주민의 역할과 참여가 큰 비중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왜냐하면 마을에 머무르고 삶의 터전을 가꾸는 주인이 바로 주민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진정한 마을공동체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문제제기-계획수립-디자인-실행-관리의 모든 과정에서 주민이 참여하는 것으로 예전과는 차별화 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