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 티스토리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을 종료합니다.(2023.7.1.) 서대문구청 네이버 블로그에서 만나요!

서대문TONG 1991

책! 책! 책! 책을 읽읍시다! - 초등학생 독서 운동 <100권 책 읽기>

서대문구 100권 책읽기 독서운동 어린시절 독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죠^^ (▶ 어린 시절 독서의 중요성 -서대문 100권 책읽기 사업) 서대문구에서 독서운동을 시작합니다. '100권' 이라는 수치가 등장하고 권장도서가 선정되어 있지만, 동기 부여를 위해 제시한 것일 뿐, 읽은 책이 100권에 크게 못 미쳐도, 권장도서가 아닌 다른 책을 읽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독서운동은 모든 학생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읽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됩니다. ★ 기간 : 2011년 5월 11일(수)부터 ★ 대상 : 서대문구 모든 초등학생 ★ 참여방법 1. 가까운 도서관에 가서 을 무료로 받아가세요. 2. 책을 읽은 뒤, 에 기록을 남기세요. 3. 독후활동이 기록된 을 지참하고 도서관을 방문하세요. 4. 독서지도..

2011 5월, 신촌 대학연합축제! - 우리가Green 신촌의 '장난'

2011, 5월! 신촌 대학연합축제 – 우리가Green 신촌의 '장場난暖' 꽃잎이 떨어지고 녹음이 푸르러 진 요즘, 이제 곧 있으면 대학교 축제기간이죠? 매년 새롭고 알찬 축제를 기대해보지만 특별히 달라지는 것은 많이 없는데요. 이번 2011년도에는 서대문구에서 아주 특별한 축제가 개최됩니다. 젊음의 거리 신촌에서 7개 대학의 연합축제가 열리게 된 것이죠!^^ 우리가 Green 신촌 ‘場장(마당)暖난(따뜻할)’ ‘장난’은 이번 축제의 메인 카피인데요^^ ‘따뜻한 5월의 사람마당’을 의미하는 문구랍니다. 이번 축제는 따뜻한 5월 3색의 봄을 만드는 것을 주제로 하고 있지요. 자세히 한번 살펴볼까요? 1) 연세로를 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하여 인문학적, 자연친화적, 실험적 성격의 거리로 구현해 봄 2) 획일화 된..

자발적인 '아나바다' 실천하는 알뜰바자회 현장 다녀와보니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낮의 포근한 햇살은 그래도 봄이 왔음을 느끼게 해 주네요. 지난 목요일, 봄 햇살처럼 따뜻하고 포근한 이웃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바자회가 열렸던 현장 3곳에 다녀왔습니다. 훈훈한 정이 느껴지는 아껴쓰고 나눠 쓰고 바꿔쓰는 알뜰 바자회 현장으로 함께 가실까요? 알뜰 바자회가 열리는 현장 속으로 1. 구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나눔 장터 -서대문구청 앞 4월 28일, 서대문구청 앞뜰에서 열린 나눔장터! 서대문구 건강가정 지원센터와 새마을 부녀회에서 함께 진행했답니다 i.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알뜰 장터 - 서대문구 새마을 바자회 서대문구 남가좌동, 연희동, 홍은동, 홍제동, 신촌동등 새마을 부녀회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물건을 기증받았는데요, 질..

아파트베란다에 꽃을 심어보세요! 우리아파트, 이제 삭막하지 않아요

도심을 메우고 있는 수많은 아파트 건물들! 그 속에서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세요? 아마 ‘아파트’라 하면, 답답함과 삭막함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를 먼저 떠올리게 되실 테지요. 성냥갑 같은 네모난 건물에 일제히 들어선 똑같은 모양의 창문, 그리고 획일화 된 외관은 보는 이로 하여금 삭막한 느낌을 갖게 함이 당연합니다. (사진 - 영화 '아파트' 中) 영화, 드라마 등 각종 미디어들은 ‘아파트’를 이렇게 숨 막히고 냉혈한 공간으로 종종 묘사하곤 합니다. 아파트 이야기 도시화 과정에서 급속도로 증가한 아파트 보급률은 작은 땅에서 인구를 감당해 낼 유일한 수단 이었고, 입주자의 더 편리한 생활을 위한 발전을 지속해 현대인들의 삶을 편리하게 바꾸어 놓았어요. 하지만 이웃에게 본의 아니게 끼치게 되는 피해나..

[유럽식 카페] 연희동 카페거리에서 만난 인기 Cafe 6곳

유럽식 카페 거리 연희동에서 느끼는 삶의 여유 - CAFE RODE at 연희동  10년 전 연희동 사러가는 고급 주택이 밀집해 있는 조용한 동네였습니다. 가로등도 없는 한적한 거리에는 빨간 벽돌집들만이 즐비하게 늘어 서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사러가를 중심으로 한 블럭 전면에 다수의 음식점이 있는 중앙도인 '연희로' 변을 따라 각종 근로 생활 시설, 편의 시설들이 들어섰습니다. 그 곳에 하나 둘씩 카페가 생기기 시작했고, 이제 사러가 쇼핑을 중심으로 카페 거리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1. 카페거리의 시작점, 2003년 문을 연 (연희동 128-5)는 카페거리의 선두주자 입니다. 고즈넉한 연희동 고급 주택들 사이로 작고 예쁜 카페를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한 사장님이 딸아이 '제니'의 이름을 따서 ..

열린 도시 서대문구 청사 개방 - 여러분의 공간을 마음껏 이용하세요

열린 도시 서대문구 - 구민의, 구민에 의한, 구민을 위한 공간으로의 재탄생 구민의, 구민에 의한, 구민을 위한 공간이 되어야 하는 구청! 하지만 정작 우리 구청에서는 행정업무만 본다?!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서대문구청을 보신다면 생각이 바뀌실거에요. 작년 7월, 서대문구청은 '열린 서대문구'를 실현하기 위해 구민분들이 개인적인 용도로 서대문구청 청사를 이용하실 수 있는 대여수단을 마련했답니다. 구청 청사에서 각종 모임을 가져보세요 중요한 모임이 있는데 모임장소가 마땅치 않다거나, 회의 공간이 필요할 때, 작은 행사를 진행하고 싶은데 어떤 곳이 좋을 지 모를 때, 서대문구청의 문을 똑똑 두드려보세요 ^^ 서대문구청은 회의공간이 필요한 구민분들과지역 내 시민 단체 등에게 구청 청사 내의 대강당과 각종 회..

행복한 세상을 위해 모인 아름다운 사람들 - 서대문 자원봉사센터

요즘 뉴스를 보면 안타까운 소식이 많이 들립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들리는 전쟁과 지진, 이상 기온으로 인한 자연 재해등을 볼 때면 안타까울 뿐입니다. 하루하루가 힘들고 절망 속에서 지내는 그들에게 손을 내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원봉사자'가 바로 그들입니다. 자신의 시간과 능력을 나누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세상은 그래도 살아갈 만하고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자원 봉사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과 시간, 에너지를 아무 댓가 없이 이웃과 나누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서대문구에는 전문 자원봉사자를 양성하는 특별한 곳이 있다고 하여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 서대문구 자원 봉사 센터를 찾아서  서대문구 자원 봉사 센터는 자원봉사를 하고 싶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

즐거운 금요일, 신촌 명물거리 "오래뜰"로 오세요!

4월 15일 오후2시, 모두 신촌 "오래뜰"로 모이세요:) 우리가GREEN신촌이 기획한 4월의 첫번째 행사 - "실험"을 소개해 드릴게요. "오래뜰" 이라는 이름의 행사인데요, 오래뜰은 대문 안의 작은 뜰 을 의미합니다. 신촌 오래뜰은 명물거리의 작은 소무대에서 시작할 거구요, '소리가 있는 공감' 이라는 주제를 갖고 우리가그린공감, 우리가그린소리 이렇게 두 파트로 진행됩니다. 일단 장소를 보여드릴게요.^^ 많은 분들이 이 곳 자주 다니실텐데요~ 이 곳은 신촌 명물거리 중간 아웃백 골목 앞의 작은 공간이에요. 신촌에 문화공간이 계속 창출되고 규모가 더 커질 미래를 위해 우리가GREEN신촌의 첫 행사를 여기 이 작은 오래뜰에서 시작합니다! 오래뜰 '소리가 있는 공감' 행사 진행내용을 볼까요? 1) 은 잔잔..

서대문 봄 나들이 추천 - 안산 도시자연공원에서 느끼는 싱그러운 봄

올해는 유난히 추위가 길었던 탓일까요? 4월이 되어도 봄이 온 것 같지가 않네요. 4월 첫째 토요일, 서대문구 안산에 올랐습니다. 봄이 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해서였지요. 서대문 안산 도시자연공원에 가다 시인 윤동주와 이육사의 시비 안산 도시 자연 공원 입구에는 윤동주 시인의 시비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학창 시절, 윤동주의 시를 외우다 시피 한 탓인지 이 '새로운 길'도 기억을 더듬다 보니 입에서 줄줄 외워 지더군요. 만남의 광장 옆에 있던 이육사의 '청포도'도 낯익은 시입니다. 자연 학습장의 동물 친구들 겨우내 밖에 나오지 않던 기니피그와 토끼들이 봄 향기를 맡고 나와 놀고 있네요. 이 아이들도 봄이 오고 있는 걸 느낀 걸까요? 봄의 전령사가 내려 앉아 꽃망울이 터지는 산길 산을 오르는 길, 막 ..

서울시 친환경 무상급식 현장에 직접 다녀와보니

진정한 의무 교육의 완성, 무상 급식 현장 새 학기가 시작된 지도 한 달이 다 되어갑니다.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과의 만남으로 가슴 설레며 학교 생활을 하는 학생들이 가장 기다리는 시간이 뭔지 아세요? 바로 점심시간입니다. '행복한 교육 도시'를 만들고 있는 서대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가장 많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친환경 급식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이제 친환경 무상 급식 실시 한달, 올해 입학한 초등학교 일학년 교실을 찾아 갔습니다. 점심시간 전 열심히 수업에 임하고 있는 1학년 학생들, 참 귀엽지요? 친환경 농수산물로 만든 밥과 반찬들 오늘의 메뉴는 청포묵 나물 비빔밥이었는데요, 정말 맛있어보였답니다 아이들 급식을 돕는 학부모들은 친환경 무상급식에 대해 반가움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