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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소문 철도건널목! '땡땡거리'에서 만나는 서대문 감성! '땡땡땡'를 들려오는 정겨운 소리! 서울 미동초등학교와 서소문 아파트가 위치한 곳, 이곳에 '서소문 건널목'이 있습니다. 지금은 이름만 전하는 서소문이 있던 자리인데요.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허문 뒤, 경의선 열차가 지나는 서소문역을 지었어요. 추후 서소문역은 철거되었지만 현재까지 철도가 지나는 곳입니다. 이곳을 지나다 보면 '땡땡땡' 신호음이 울리고 차단기가 내려오는 풍경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답니다. 곧이어 KTX, 무궁화호, 화물열차 등 다양한 기차들이 지나가고 있어요. ▲ 복선으로 운행되는 경의선 기찻길 철길은 서울역에서 신의주까지 518.5km 복선 철로인데 문산역까지는 수도권 전철이 운행되고 문산에서 도라산역은 일반 열차가 운행이 되..

[미동초등학교] 학교 텃밭, 김장을 꿈꾸다! 서대문구에 위치한 미동초등학교가 시끌벅적하네요? 무슨 일이 일어난걸까요? 무슨 일인지 궁금하시면 지기와 함께 가보실까요? 미동초등학교 과학실에서 김장 체험활동으로 김장을 담그고 있는 6학년 1반 학생들의 모습이랍니다^^ 김장 체험활동은 교내 텃밭에서 재배한 배추, 무, 갓 및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한 김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의 소중함을 인식하고자 '친환경급식 교육 공동체 커뮤니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김장에 사용된 재료들은 지난 늦여름부터 학생들이 학교텃밭에서 정성껏 가꿔 수확한 농산물을 사용한 것이라, 그 의미가 더 남달랐는데요. 이번 행사는 사전 간담회, 김장 재료의 준비, 김치 담그기, 수업 진행·보조 등 관내 주민으로 구성 된 김장..

[서울][초등학교][개학] 안녕, 친구들! 오랜만이야 반가워!! 우리 서대문구의 초등학교들을 비롯해서, 서울시내 초등학교들이 대부분 8월 28일 개학을 해요!! (일부 학교는 하루 빨리! 27일 개학을 한다는..@_@) 본격적인 2학기 생활을 앞두고! 청소년 초등학교 선배들(?) 혹은 우리 어른들이 기억하고 준비해야할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개학을 맞아 아이가 별다른 이유없이 갑자기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것을 [새학기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어린아이답게 학교에 가기 싫다는 생각이 강해지면 몸으로 증상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갑자기 열이나 복통이 나거나, 구토 증상을 보이거나, 아이가 학교에 대한 욕을 많이 하고 짜증을 내거나 식사를 기피하거나, 폭력적으로 변하면서 주의력이 떨어지면 새학기 증후군을 의심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