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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30

따뜻한 겨울을 나게 하는 이웃의 사랑, 사랑을 나누는 토스트

따뜻한 겨울을 나게 하는 이웃의 사랑, 사랑을 나누는 토스트 11월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가을이 가고 겨울이 다가오는 길목에 서니 새삼 시간이 너무도 빨리 지나갔다는 생각이 듭니다. 날씨가 조금씩 추워지니 따뜻한 마음과 따뜻한 손길이 그리워지네요. 홍은1동 주민센터 앞의 중앙소공원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가 이웃을 찾아갑니다. 지역사회를 섬기자는 취지로 홍은동에 있는 은제교회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토스트를 구워서 따끈한 차와 함께 어르신들께 대접해드리고 있는 것이지요. 사랑을 나누는 토스트는 2014년 3월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거르는 일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사랑을 나누는 토스트는 매번 300개의 토스트를 준비하는데 11시에 시작되면 12시쯤이면 재료가 모두 소진된다고 합..

[월동준비]추운겨울! 직장인들을 위한 똑똑하게 겨울나는 법!

[월동준비] 추운겨울! 직장인들을 위한 똑똑하게 겨울나는 법! 얼마 남지 않은 낙엽마저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는 추운 겨울이 오고 있어요. 추워진 만큼 히터를 틀기 시작한 분들도 많은시죠?^^ 히터만으로 녹일 수 없는 것이 있죠~ 바로 손과 발! 그리고 건조해진 사무실 공기인데요. 이 모든 것을 이겨내기 위한 사무실 방한대책을 소개합니다! ◎ 건조한 사무실을 위한 가습기 겨울만 되면 칼칼해지는 목과 건조해지는 피부! 이를 위한 필수 아이템 가! 습! 기! 지나친 히터의 가동으로 따뜻하긴 하지만 얼굴이나 눈의 건조함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분들이 많은데요! 이런 분들을 위한 사무실 책상에 한켠에 놓여야 할 필수 아이템이 바로 가습기입니다. 혹시.. 힘들다고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 손과 발을 따뜻하게 해..

[순우리말 나들이][순화어] 우리에게 친숙한 단어 '눈'에 대해 알아볼까요?

[순우리말 나들이] [순화어] 겨울철 많이 내리는 '눈'에 대해 알아볼까요? 풍성했던 가을이 지나고 어느새 겨울이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곧 하얀 눈꽃이 핀 나무들을 만나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눈'과 관련된 순우리말을 살펴볼께요. '눈꽃'은 '나뭇가지 같은 것에 꽃이 핀 것처럼 얹힌 눈'을 뜻하는 말입니다. 눈의 모양을 꽃에 빗대어 표현한 우리말에는 '함박눈'이 있습니다. '눈송이가 함박꽃 모양을 닮아 굵고 탐스럽게 내리는 눈'을 '함박눈'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눈송이가 작은 눈을 나타내는 우리말은 무엇일싸요? 바로 '싸라기눈'입니다. '싸라기'는 '부스러진 쌀알'을 가리키는 말로, '싸라기눈'은 '빗방울이 갑자기 찬바람을 만나 얼어서 떨어지는 쌀알 같은 눈'을 뜻합니다. 한편,..

[김장]서대문구청광장에서 만나는 넉넉한 김장준비 이야기

서대문구청광장에서 만나는 넉넉한 김장준비 - 열린 김장 직거래장터를 다녀와서 기온이 내려가고 겨울에 접어들면서 각 가정에서 꼭 하시는 김장! 예전에 비해 직접 김장을 하는 가정이 줄었지만 아직까지 이맘때쯤이면 가족들과 한데모여 배추를 절이고 양념(속)을 버무리는 분들을 위하여 준비한 김장 직거래장터!! 기억이 안나시면 아래를 눌러주세요^^ 겨울김장철을 맞이하여 서대문구 김장 직거래장터가 운영됩니다!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행복한 장터!「김장직거래장터」행사장을 다녀왔어요. 겨우내 김치걱정을 없애기 위하여 꼼꼼히 살펴보시는 직거래장터를 찾아주신 우리 아버님 어머님들 신중하신 모습이시죠??^^ 마늘부터 하나하나 꼼꼼히 따져보시는 모습에서 김장준비가 얼마나 고민되는 일인지 느낄 수가 있었답니다^^ 맛도 보고, 만져..

다양한 색이 있는 가을, 서대문 안산 자락길에서 전하는 늦깍이 가을 소식!

다양한 색이 있는 가을, 서대문 안산 자락길에서 전하는 늦깍이 가을소식 " 가을색이 좋다 " 지기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가을!! 가을도 막바지에 이르고 있네요, 하지만 여전히 여기저기 남아있는 가을색이 다시한번 가을을 돌아보게 만들었답니다! 가을을 돌아보고자, 그리고 올해를 돌아보고자, 안산 자락길로 산책을 떠났답니다. 계절마다 다른 모습으로 매력을 뽑내는 서대문 안산 자락길!! 봄에는 상쾌한 봄내음과 싱그러움 내쉬고, 여름은 초록빛깔로 무더운 햇빛을 막아주는 쉼터가 되며, 그리고 떨어지는 낙엽과 갈색으로 변하는 산의 모습에 사색을 즐기기 좋은 곳. 겨울은 또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반겨줄까? 즐거운 상상을 하게 되는 서대문 안산 자락길입니다. 얼마전 첫 눈이 내렸다는 소식과 다르게, 아직까지는 오색빛을 ..

[겨울철난방] 몸은 건강하게 겨울철 난방비는 줄이는 생활속 Tip!!

[겨울철난방] 몸은 건강하게 겨울철 난방비는 줄이는 생활속 Tip!! 어느새 한파가 찾아오고 아침엔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겨울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춥다고 실내 난방기구를 마구 작동시키면 다음날 청구되는 가스비와 전기세에 놀라게 되는데요. 오늘 지기가 몸은 건강하게! 그리고 겨울철 난방비는 줄이는 생활속 Tip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 1. 보일러 활용 및 청소하기 보일러를 사용하긴 하는데 재대로 사용하는지는 잘 모르시겠다고요? 보일러 활용방법과 청소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보일러 활용하기 - 보일러는 설정 온도에 의해 작동하는 난방기구 입니다. 최저 온도 설정을 해두고 약간 춥다고 느껴질 때 온도를 올리지 마시고 간편한 ..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랑을 듬뿍듬뿍!! 속 꽉 채운 김치 한입에 아~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랑을 듬뿍듬뿍!! 속 꽉 채운 김치 한입에 아~ 어제는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한파를 날려 보낼 마음 따뜻한 소식!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첫 날 소식을 알려드렸었죠~ 어제 서대문구 새마을부녀회 여러분들이 열심히 배추와 무를 소금에 팍팍! 절여주셨는데요 오늘은 절인 배추와 무에 사랑을 가득~담은 속을 듬뿍듬뿍 채워 넣었답니다~ ^_^ 「사랑의 김장나누기」 현장 한번 보실까요?? 서대문구 새마을 부녀회님들의 열정과 사랑이 듬뿍듬뿍!! 담기는 김치 담그는 현장의 열기가 사진으로 느껴지시나요? 서대문구 새마을부녀회 여러분들이 오늘 하루 정말 열심히 김치의 속을 채워 담가주셨답니다 ^^ 어제만큼의 한파 추위는 아니었지만 오늘도 바람이 상당해서 추운 날씨였는데요. 저소득·소외계층이 따뜻한 ..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랑을 나누는 현장!! 모두 함께 "김~치~하세요"

사랑을 나누는 현장!! 모두 함께 "김~치~하세요" 한파주의보가 내린 오늘!!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한파를 날려 보낼 따뜻한 소식을 전하러 왔어요~ "2014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첫날!! 본격적인 김장준비에 돌입했답니다. 입동을 전후로 5일 내외에 담근 김장이 맛이 좋다고 하는데요. 시기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따뜻한 정이 담긴 김치가 최고가 아닐까해요. 지기만의 생각은 아니겠죠??^^ "김~치~하고 웃으며 김장 담그러 출발해 볼까요!!" 절임배추를 씻고 배추속에 들어갈 채소 다듬기가 한창이였어요.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저소득·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자리랍니다. 도움을 주신 서대문구 새마을부녀회 여러분 얼굴에 따뜻한 웃음이 떠나지 않았어요~^^ 하지만 점점 사라져가는 '..

[사랑의 김장나누기] 이웃에게 따듯한 정을 나누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사랑의 김장나누기] 이웃에게 따듯한 정을 나누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입동이 지나면서 이제 각 집안에서는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 준비에 한창이실텐데요. 서대문구와 서대문구 새마을부녀회는 오는 13일 ~ 14일까지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2014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진행 할 예정입니다. 「2014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는 저소득·소외 계층에게 김장을 나누어줌으로써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입니다. 행복과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도시 서대문구의 마음 따뜻한 행사 입니다!!!^^ 「2014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 개요 □ 일 시 : 2014. 11. 13.(목) ~ 11. 14.금) □ 장 소 : 서대문구청 광장(보건소 측) □ 주 관 : 서대문구 새마을부..

첫눈에 담긴 특별한 이야기 , 11월 23일 소설

첫눈에 담긴 특별한 이야기 11월 23일 소설 (小雪) 갑자기 추워진 요즘이에요. 유독 오늘 아침은 더욱 춥게만 느껴졌는데요. 오늘이 ‘첫눈이 내리는 절기’인 이라고 하네요. 절기 이름이 참 재미있죠? 소설은 양력으로 11월 22일 혹은 23일 무렵을 칭하는데요,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立冬)으로부터 15일째 되는 날이라고 하네요. 예로부터 이 즈음이면 첫눈이 내렸었나 봐요.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바로 어제(22일) 서울에 첫눈이 내렸다는 거예요. 아무도 못 보셨다고요? Tong도 첫눈을 못 봤답니다. 오전 5시 10분부터 약 10분간 이슬비와 약한 싸락눈이 섞여 내렸다고 하거든요. 모두 못 봤으니까 첫눈 이야기는 우리만의 비밀로 묻어두고, 진짜 첫눈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Tong과 함께 에 대해 알아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