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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천 복원 2

서대문의 자랑 - 홍제천을 아시나요?

다시 살아난 홍제천의 자연 여러분, ‘서대문’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깊이 새겨 놓은 서대문 형무소, 그리고 엄마 품 같이 푸근한 안산, 젊음과 자유의 거리 신촌 등 여러 곳이 있겠는데요. 이들 모두가 서대문을 상징하는 곳이죠. 오늘 TONG이 여러분께 소개할 곳은 서대문의 자랑 ‘홍제천’ 이랍니다. 북한산 수문봉, 보현봉, 형제봉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잔잔하고 아름답게 흐르는 서대문의 자랑 홍제천은 우리 구민들에겐 언제나 친숙하게 만날 수 있는 쉼터입니다. TONG이 우리들으 쉼터 홍제천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만나보시죠^^ 재미있는 홍제천 역사 이야기 홍제천이라는 이름은 옛날 인근에 중국사신을 접대하던 홍제원이 있었던 데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하천 본류에 모래가 많이 ..

서대문을 흐르는 홍제천, 제6회 홍제천 생명문화 축제에 오세요!

서대문구를 흐르는 홍제천 아시나요? ^^ 홍제천은 서대문구 뿐만 아니라 종로구, 마포구 일대를 흘러 한강에 이르는 하천입니다. 조선시대 때 이 하천 연안에 중국의 사신이나 관리가 묵어가던 ‘홍제원(弘濟院)’이라는 곳이 있었다고 해서 하천 이름을 홍제천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네요. 그런데 하천에 워낙 모래가 많이 쌒여서 물이 늘 모래 밑으로 스며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명 ‘사천(沙川)’이라고도 부르고요. 우리말로는 ‘모래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홍제천은 이제 지역 주민들의 대표 쉼터로 자리 잡았습니다. 조깅이나 배드민턴을 즐기고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지요. 그대여, 홍제천을 아십니까? 수 년 전만 해도, 홍제천은 물이 마른 죽은 하천이었습니다. 게다가 1993년 완공된 내부순환도로의 교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