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머리 앤'의 작가, 루시모드 몽고메리 자서전을 읽고 '빨강머리 앤'은 어린 시절의 독서 추억을 생각할 때 가슴이 따뜻해지면서 얼굴 가득 미소가 떠오르는 책입니다. 천진하고 순수한 영혼을 가진 앤 이야기를 읽으며 가슴 두근거리던 기억이 새롭게 떠오릅니다. 앤은 남자 아이를 입양하려던 나이 지긋한 미혼 남매인 매튜 아저씨와 마릴라 아주머니에게 잘못 입양되었지만 명랑하고 솔직한 성격으로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훌륭한 성인으로 성장해 가지요. 빨강머리 앤의 이야기는 많은 소년 소녀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감동과 순수의 세계를 선물했지요. '빨강머리 앤'의 작가인 루시모드 몽고메리 자서전을 읽었습니다. 책 표지의 사진이 마음을 끌어당겼습니다. 타원형의 동그라미 안에 있는 몽고메리의 사진을 찬찬히 보았습니다. 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