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연세로 주말 차 없는 거리 '금요일' 확대시행 됩니다!
신촌 연세로 주말 차 없는 거리 '금요일' 확대시행 됩니다!
서울시 최초 대중교통 전용지구로 운영되고 있는 '신촌 연세로'가 현재 평일에는 버스만 다니는 대중교통 전용지구 입니다.
현재는 매주 토요일 14시부터 일요일 22시 까지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2018년 5월 4일 부터는 차 없는 거리의 운영시간을 금요일 14시로 확대운영 합니다.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 금요일 확대 시행
● 5월 4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14시 ~ 일요일 22시 까지 시행 ※ 현재 : 매주 토요일 14시 ~ 일요일 22시
● 통과버스 15개 노선 금요일 14시부터 주변도로로 우회 운행
2014년부터 매주 토요일 14시에 운영 중인 차 없는 거리는 실제 토요일 14시에 시행된 경우가 불과 48% 정도이며 각종 문화행사의 규모에 따라 교통통제시간이 매주 변경되었습니다. 그로인해 대중교통이용자, 상가납품차량, 학생, 병원 방문객 등 신촌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혼란과 불편이 가중되었습니다.
금요일 확대시행이 되더라도 연세로를 통과하는 15개 노선버스(마을버스 포함)은 예전과 같이 동교동삼거리와 신촌기차역 방향으로 우회운행합니다. 주변도로에 미치는 교통정체의 파급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난 4년간 차 없는 거리 운영시 이미 금요일 통제를 충분히 시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 금요일 14시 확대시행으로 교통통제시간이 일정하게 운영되 오히려 대중교통이용객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차 없는 거리 확대운영은 단순히 시간만 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차 없는 거리 확대 운영을 통해 신촌 연세로가 서울을 대표하는 젊음의 거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각종 문화행사를 활발히 개최하고 많은 외부방문객을 신촌으로 유입시켜 신촌상권을 활성화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