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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서대문 2179

서대문 보건소와 함께 하는 구강의 날 행사에 다녀와서

[구강 보건의 중요성] 서대문구 보건소와 함께하는 구강의 날 행사에 다녀오다! 치아 건강은 오복 중 하나라고 하는만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은데요.^^ 얼마전 '구강보건의 날'이었다는 사실을 아세요? 바로 6월 9일이 구강보건의 날이었답니다. 그런데 왜 6월 9일이 구강 보건의 날이 되었는지 아세요? 첫 영구치가 나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의'구치(臼齒)'의 '구' 자를 숫자화 해서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 로 정한 것인데요, 서대문보건소에서는 구강의 날을 맞아 행사와 캠페인을 개최했습니다. 찾아가는 구강 건강 상담 6월 9일 (수) 오전 10시 30분 부터 12시까지 서대문노인종합 복지관에서는 구강에 관한 개인 상담 및 교육, 구강 위생 용품을 전시하고 필요한 분들에게 ..

여름 장마, 홍수, 태풍 등 재해대비 서대문구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

[여름재해 대비] 장마 피해, 홍수, 태풍 등에 철저하게 대비하는 서대문구 무더운 여름날이 찾아왔습니다. 6월 중순인데도 이렇게 더운 걸 보면, 올 여름은 참 힘들겠구나. 싶은 마음도 드는 것이 사실이지요 ^^ 여름에는 휴가가 있어서 설레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장마로 인한 폭우, 낙뢰, 돌풍등으로 인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만도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름철에 항상 찾아오는 태풍이라든가 침수도 여름을 맘껏 즐길 수 없게 만드는 이유가 됩니다. 특히 올 여름은 예년보다 덥고, 또 비도 많이 올 거라는 예보를 들으니, 걱정도 됩니다. 아니나 다를까, 어제부터 내린 비는 앞으로 몇일간 많은 양을 쏟아부을 것을 예고하는 장마비라고 하니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서대문구의 철저한 재해예방 및 대책 상황 문득 ..

사랑을 나누며 기쁨을 전하는 행복한 현장 - 제 7회 사랑나눔 바자회에 가보니

홍은 종합 복지관과 서울도시가스 강북 지사가 함께 한 사랑나눔 바자회 현장 90년대 후반, IMF 등 우리 경제가 무너져갈 때 자조적인 경제살리기 노력으로 등장했던 '아나바다'운동을 기억하시나요?^^ 그 때는 정말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운동에 동참하는 것이 나라를 사랑하고 가정의 경제를 살리는 길로 통했었지요. 지금은 그 열기가 많이 사그라들어 모습을 감추었지만, 일주일에 몇번이고 수시로 열렸던 정 넘치던 아나바다 바자회 현장이 가끔 그리워집니다. 그런데 얼마전, 오랜만에 그 훈훈한 현장을 느끼고 왔답니다! 바로 2011년 6월 3일 금요일 아침이었는데요^^ 서대문 홍은 종합 사회 복지관 뜰이 사람들로 떠들썩 했습니다. 제 7회 사랑나눔 바자회가 열리기 때문이지요.사랑을 나누며 기쁨을..

서대문 안산에서 펼쳐지는 한 여름밤의 꿈 - 특별한 캠핑체험 콘서트

서대문 안산 스토리텔링 콘서트에서 한 여름 밤의 꿈을! - 특별한 캠핑체험 콘서트 홍제천에 지천으로 피어있던 개나리가 지고, 벚꽃이 눈처럼 날리며 자취를 감춰버렸습니다. 분홍빛 철쭉이 '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듯' 흐드러지게 피었다가 또다시 떨어져버리고, 그렇게 아쉬운 봄날은 갔습니다. 홍제천을 걸으며 나눈 여름 이야기 그러나 가슴을 설레게 하고 뜨겁게 하는 열정의 여름이 우리에게로 왔습니다. 잠시 내리는 소나기가 한낮의 더위를 식혀주던 6월의 셋째 주 금요일, 홍제천을 걸으며 성큼 다가온 여름의 향기를 느끼며 스토리텔링 콘서트로 가는 길을 재촉했습니다. 생명이 살아 숨쉬는 생태 문화 공간 홍제천 홍제천을 걸으며 만나는 사람들에게 눈인사를 했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도 반갑고 친근한 것은 홍제천이 ..

대학생 여름방학 대외활동 추천 BEST3- 꿈을 향해 전진하라!

대학생 여름방학 활동 추천 - 꿈을 향해 전진하라! 뜨거운 여름. 대학생들의 HOT한 방학이 돌아왔습니다. 한 포털사이트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학생의 82.5%가 '방학 동안 취업 준비를 할 계획'이라고 답했다고 해요. 구체적으로는 '토익 및 어학관련 공부'를 여름 방학 동안 마스터 해야 할 1순위로 꼽았다는 군요. 이 밖에도 '성형•다이어트' 그리고 '공모전 참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다수의 대학생들은 어학공부와 성형-다이어트 등을 계획하고 있는 이유로 '취업준비에 도움이 될 것'같다며 여름방학에서 꾸준히 꿈과 목표를 향해 전진할 것을 다짐하는 분위기네요. 취업준비 외에도 여름방학에 가장하고 싶은 것으로 여행, 아르바이트, 각종 취미활동, 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있답니다. 신..

호국보훈의 달 전해듣는 6.25 전쟁과 연희동 104고지 전적비 이야기

호국보훈의 달, 뜨거운 태양 아래 연희동 104고지 전적비 이야기 유월의 뜨거운 태양아래 붉은 넝쿨장미가 피고 있습니다. 해마다 유월이 오면 1950년 6.25 한국전쟁이 떠오르고 그때 희생된 많은 분들의 고귀한 정신을 생각하게 됩니다.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지요.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는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님을 알기에 6월이면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영령들께 감사의 마음을 더 많이 갖게 됩니다. 이번에 연희동 궁동산자락에 위치한 전적비를 찾아가면서 서대문구에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전적비가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것이 부끄럽게 생각 되었지요. 멀리 있는 것은 알면서 정작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을 몰랐다는 것에 대한 부끄러움이었답니다. 먼저 옛 성산회관 앞에서 버스를 내려..

뜨거운 애국으로 물든 신흥무관학교 100주년행사 다녀와보니

불멸의 금자탑 신흥무관학교 설립 100주년 기념 공연 "내가 대한민국이다" 독립운동사에 빛나는 불멸의 금자탑 신흥 무관학교가 설립된지 100년이 되었습니다.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세운 국외 독립 군사 양성소였던 신흥 무관학교는 청산리 전투, 의열단, 조선의용대, 한국 광복군 등 조선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군들을 배출한 독립운동 양성 기지였습니다. 신흥무관학교의 설립 100주년을 맞아 역사의 현장인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에서 시민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항일 독립운동 정신과 역사의식을 계승하고자 특별한 공연을 열었답니다. 1. 공연의 서막 1) 해병과 해군 의장대 공연 우리 국군은 신흥 무관학로부터 독립군, 광복군으로 이어지는 역사적 정통성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사회자 : 김희수, 고민정 KBS..

사색의 향기가 함께 하는 서대문 안산 스토리텔링 콘서트

사색의 향기가 함께 하는 서대문 안산 스토리텔링 콘서트 6월 안산은 푸르른 녹음이 짙어가는 초여름의 정취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산바람에 묻어 오는 자연이 주는 향기를 맡을 수가 있는데요, 그 향기를 따라 숲길을 걷다 보면 숲속 공연장이 나옵니다. 매주 금요일, 이곳에서 서대문과 사색의 향기와 함께 하는 스토리텔링 콘서트가 열립니다. 지난 6월 3일과 6월 10일 두 차례의 콘서트가 열렸는데요, 서대문 안산이 주는 자연의 감성을 느끼고, 뮤지션들이 들려 주는 음악에 빠져 들고, 시가 주는 이야기에 젖어 들었습니다. 문화와 자연, 감성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안산 6월의 첫번째 금요일, 6시 30분 무악재 역에서 사색의 향기 팀을 만났습니다. 이번 콘서트의 주제인 "내 생애 최고의 선물"에 대해 이야기 하며 ..

2011 서대문구 전통시장 나들이 '으라차차' 흥겨운 현장속으로!

2011 서대문구 전통시장 나들이 "으라차차" 현장 속으로! 2011 전통시장 나들이 "으라차차"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서대문구 인왕시장과 영천시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16개 자치구 20개 시장을 선정해서 5월 17일부터 여러 가지 이벤트와 할인행사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는데요, 문화 공연과 이벤트등 다양한 행사로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 거리등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답니다. 그 현장으로 함께 가실까요? 인왕시장 나들이  1. 어울누리 한마당 - 스피드 퀴즈와 게임! 인왕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간단한 레크레이션을 통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참여한 60대 주부가 시장 상품권을..

싱그러운 여름, 평화로운 현대시박물관 다녀와보니

깊은 사색의 시간 - 한국 시의 집, 현대시 박물관을 찾아서 지난 5월 16일 부터 28일까지 서대문문화회관 갤러리에서 열린 "시, 봄을 입다" 를 블로그에 올리며 소개한 에 다녀왔습니다. 현대시박물관에 다녀와서 다시 기사를 올리기로 제가 약속을 했지요? 시詩, 라는 단어만 생각해도 마음이 부드러워짐을 느낍니다. 초여름의 햇살을 받으며 지하철을 타고 4호선 혜화역에서 내려 현대시 박물관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혜화동 로터리를 지나 과학고등학교 쪽으로 30미터쯤 가면 명륱교회가 보입니다. 그곳에서 죄회전하여 조금 걷다보면 왼편으로 아남아파트가 보이는데 201동 조금 지나 기와지붕이 한국 시의 집 , 현대시 박물관이 보입니다. 이곳은 어두운 세상을 조금이나마 시의 등불로 밝혀보고자 하는 뜻 있는 사람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