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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감성 공간 이야기 01] - 나그네들이 머물다 가던 특급 호텔, 서대문 홍제원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감성 공간 - 나그네들이 머물다 가던 특급 호텔, 서대문 홍제원 역사 이야기 하면 머리부터 지끈 거리는 통통 친구들이 많지요? 그런 친구들을 위해 여러분의 통통이가 쉽게 풀어쓰는 역사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더불어 여태껏 모르고 지나쳤던 서대문의 감성 공간에도 눈도장 쿡! 찍으러 갑시다! 머묾의 공간 : 나그네들이 머물다가는 특급호텔 홍제원은 국립여관이라 할 수 있는 도성 부근 4대 원(院) 가운데 하나로 이 원들은 여행자들을 위한 숙소였어요. 조선시대 한성 주변에는 동대문 밖의 보제원, 서대문 밖의 홍제원, 남대문 밖의 이태원, 광희문 밖의 전곶원이 있었는데 지금도 홍제원과 이태원은 그 지명이 남아 있어서 근처에 지은 아파트까지 홍제원이라 이름 짓기도 했답니다. 우리가 익히..

[通하는 지식 이야기 No.2] 아시아 문화관광의 메카로 다시 떠오르는 서대문구 "신촌" - 이대 맛집 나들이

[通하는 지식 이야기 No.2] 아시아 문화관광의 메카로 다시 떠오르는 서대문구 "신촌" - 이대 맛집 나들이 대학가 주변에는 먹거리가 참 많습니다. 어느 대학가도 예외가 없는데요. 그 중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이 있어서 여러분들께 소개합니다. 함께 가보실까요? 이화여대 주변 맛집이 궁금하다! 가장 먼저 가볼 맛집은 화덕피자와 파스타를 맛볼 수 있는 "바이타"입니다. 조선일보에서 '우리대학 최강맛집'에도 선정되었던 유명 맛집인데요. 샐러드와 피자, 스파게티, 리조또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바이타"의 인기비결 중 하나는 바로 색다른 스파게티에 있는데요. 'cream & tomato source'라는 스파게티는 일명 '핑크소스'라고 불리며 바이타만의 별미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음~ 이름만 들어도..

[통통이의 희망산책 이야기 01] 아시아 문화관광의 메카 서대문구 신촌! : 아침 먹고 땡, 점심 먹고 땡, 저녁 먹고 땡, 신촌 먹거리 산책

[통통이의 희망산책 이야기 01] 아시아 문화관광의 메카 서대문구 신촌! : 아침 먹고 땡, 점심 먹고 땡, 저녁 먹고 땡, 신촌 먹거리 산책 아침 먹고 땡 점심 먹고 땡 저녁 먹고 땡 인근에 대학교가 위치한 신촌은 젊음의 거리, 문화의 거리의 상징입니다. 신촌의 명물거리 주변으로 뻗은 각 길에는 이미 입소문을 타 유명해진 맛집과 아는 사람만이 간다는 소박한 맛집들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신촌의 먹거리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신촌 먹거리 산책 24시, 투명한 아침의 브런치부터 든든한 점심 술을 겻 들인 저녁, 그리고 달콤한 후식까지 여러분의 통통이가 함께 합니다! GOOD MORNING! 당신의 오아시스, 브런치 카페 The Sand 아침과 점심 사이, 그러니까 늦은 아침이거나 다소 이른듯한 점심..

[통통씨의 희망 돋움 칼럼 01] 정월대보름 풍습에 담긴 음양오행의 철학, 해를 품은 달? 희망을 품은 새 달이 떠오르다

[통통씨의 희망 돋움 칼럼 01] 정월대보름 풍습에 담긴 음양오행의 철학, 해를 품은 달? 희망을 품은 새 달이 떠오르다 해를 품은 달? 희망을 품은 새 달이 떠오르다 서양과 달리 동양에서는 음양오행설을 특별히 중요시 여깁니다. 음양오행 이론은 한의학의 이론적 토대를 이루며, 거대한 우주의 흐름이 인간의 육체와 그 기운에도 깊은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는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때문에 동양의 전통문화와 세시 풍속을 살펴보면 그 중요성을 기리기 위해 음양오행의 심오한 철학이 담긴 풍습이 많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2월 6일은 음력 1월 15일로, 정월대보름입니다. 설이 지나 다가오는 이 날은 보름 중에서도 새해에 접어들어 처음 맞이하게 되는 보름의 의미를 두어 정월대보름으로 특별하게 기리고 기념하는 명..

<톡톡톡(talk)> 소통의 벽에 갇힌 우리 아이들의 꿈, 이제 개방해 주세요!

[10대 사망원인 1위 자살] 부모 기대·왕따·스트레스… 19%가 "자살 생각해봤다", 5%는 실제 자살 시도 소통의 벽에 갇힌 우리 아이들의 꿈, 이제 개방해 주세요! 청소년들, 자살 생각할 땐 반드시 신호 보내… 그건 '죽고 싶다'가 아닌 '살고 싶다'는 신호 요즘 우리 아이들은 어른보다 더 바쁩니다. 학교 일과를 마친 뒤에도 학원, 개인과외 등 일정에 쫓겨 종종걸음으로 하루를 보내야 합니다. 조금 더 바르고 똑똑하게 자랐으면 하는 부모의 기대가 버거울 때도 있고, 부모님과 소통할 시간이 부족해 혼자 끙끙 앓느라 속상한 일들도 많을 것입니다. 미숙하다는 이유로 시키는 대로만 살아가야 하는 게 우리 아이들의 인생이라면 얼마나 슬픈 일인가요? 밤늦도록 따뜻한 이불 안에서 책을 읽어주던 엄마, 퇴근 후 몸..

<통통통> 전화기가 없던 시대, 연기 나는 소식通

전화기가 없던 시대, 연기 나는 소식通 [무악 봉수대 이야기] 무악산동봉수대터 (毋岳山 東烽燧臺터)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13호 요즘 우리는 휴대전화를 하루 종일 몸에 지니고 다니며, 휴대전화를 통해 친구들과 연락을 주고 받는 데에 많은 시간을 소비합니다. 하지만 옛날에는 아예 전화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소식을 실시간으로 주고받기가 불가능 했습니다. 때문에 만나서 이야기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일들이 많았고 나라의 중대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며칠 밤을 세워 이 도시에서 저 도시로 이동하기도 했지요. 조선 시대, 위급한 상황을 전하기 위해 도입된 것이 바로 봉수제도 입니다. 위기 상황에 연기를 피워 소식을 전했다는 ‘봉화’에 대해 들어본 적 있으시죠? 이 봉수는 봉화와 같은 말로 연기로 상황을 전..

[ 통통이의 희망돋움 이야기 01 ] 한파 속에 피어나는 꽃, 입춘 이야기

[ 통통이의 희망돋움 이야기 01 ] 한파 속에 피어나는 꽃, 입춘 이야기 해마다 입춘 무렵이면 찾아오는 폭설과 한파, 봄앓이 해프닝 다가오는 2월 4일 토요일은 24절기 중 새해의 첫째 절기에 해당하는 입춘입니다. 24절기에는 농경 중심의 생활을 이어 온 우리 조상들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특히 입춘에는 이날로부터 새해가 시작된다고 하여, 의미를 두고 새해의 첫 시작을 알리고 앞으로의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다양한 농경의례와 행사들을 베풀었다고 합니다. 새해의 시작인 이날을 기리고, 닥쳐오는 일년 동안 대길(大吉)· 다경(多慶)하기를 기원하는 갖가지 의례를 베푸는 풍속이 옛날에는 있었으나, 근래에는 더러 입춘축만 붙이는 가정이 있을 뿐, 절일(節日)로서는 기능을 상실하여 그 뜻이 희미해졌습니다..

주 5일 수업제 안착을 위한 자치회관 놀토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주 5일 수업제 안착을 위한 자치회관 놀토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3월부터 실시되는 초.중. 고교 주 5일 수업제 오늘 출근, 등굣길 힘드셨죠? 어제 내린 많은 눈 때문에 퇴근길도 어려우셨을거예요. 더구나 한파는 올 겨울 가장 최저의 기온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긴 겨울 방학을 끝내고 개학을 한 학생들이 느끼는 체감온도는 더 낮을텐데요, 2월 중순 봄방학이 기다리고 있으니 조금만 힘을 내세요. (사진출처 : 연합뉴스) 주 5일제를 실시하는 직장이 많아지고 있어 토요 격주 수업제에서 전면 휴업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많아 지난해 각 학교별로 학부모 설문과 설명회를 통해 장단점에 대한 충분한 토의가 있었습니다. 올 3월부터는 토요 휴업이 전면 시행됩니다. 서대문구 자치회관 놀토 프로그램 운영계획 안내 전면 주 5..

홍제고가차도 철거 및 교통개선공사 알림

홍제고가차도 철거 및 교통개선공사 알림 홍제역에서 녹번역으로 가는 길에 만나는 ‘서울 홍은동 홍제고가차도' 이 홍제고가차도가 35년 만에 철거공사에 들어갔습니다. 홍제역 또는 녹번역 부근에 사시는 분들이면 27일부터 공사가 시작된 것을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35년만에 철거되는 홍제고가차도 서대문구에 오랜 기간 동안 거주하신 분들이라면 이 홍제고가차도가 많이 친숙하시겠지요. 홍제고가차도는 1977년 착공되었습니다. 그 동안 홍제 고가차도는 서울 서북부의 중요한 교통로 역할을 해 왔습니다. 하지만 차량의 증가와 뉴타운 입주 등으로 인해 이 고가차도가 오히려 교통체증을 유발하게 되면서 철거가 결정된 것이지요. 저는 홍제 고가차도 바로 인근인 홍은동에 살고 있어서 홍제역을 벗어나 외출할 일이 있으면 왕복..

생활 속 불편사항, 이제 스마트폰으로 해결하세요!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서비스』란? 서대문구에서는 올해부터 구민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생활의 불편함을 신고하면 이를 바탕으로 공무원이 민원처리를 할 수 있는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사진출처 : NEWSIS)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서비스』는 구민들이 불법주차, 쓰레기 무단투기, 도로 파손 등 생활 속 불편사항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진 또는 동영상과 위치 정보를 함께 신고하고 처리현황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 일상생활 불편 사항을 자치단체로 신고하는 민원 서비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접수된 불편사항의 처리현황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불편신고 내용과 처리 현황도 함께 검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담당공무원은 불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