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 티스토리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을 종료합니다.(2023.7.1.) 서대문구청 네이버 블로그에서 만나요!

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1400

사회적기업 연구자들에게 듣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업가 정신'

이화여대 창립 125주년 기념 제 11회 김옥길 기념 강좌 -"이화 그리고 세상을 바꾸는 가치, 사회적 기업가 정신" 지난 5월 18일(수)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경영연구소에서는 이화여대 창립 125주년 기념으로 제 11회 김옥길 기념 강좌를 개최했습니다. 이 강좌는 여성으로서 격동의 한국 대사 속에서 남다른 교육 이념과 한국 여성을 위한 선구자로서 비전을 제시했던 김옥길 선생님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이화 그리고 세상을 바꾸는 가치, 사회적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에서 열렸습니다. 강연,뿐 아니라 패널들과의 대담회, 사회적 기업 엑스포, 사회적 기업 영화제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풍성했답니다. 식전 행사 : 어쿠스틱 밴드 '신나는 섬'의 공연! 이화..

시, 봄을 입다 - 서대문 문화회관 갤러리 전시회 소식

서대문 문화회관 갤러리 - 시(詩),봄을 입다 전시회에 다녀와서 5월 중순이 되자 온 산은 신록으로 물결 칩니다. 그리고 맑은 바람 속에서 봄꽃들이 활짝 피어나고 사람들 마음은 신록처럼 푸르러 가는 듯 하지요. 얼마 전, 서대문 문화회관 갤러리에서 '시'를 소재로 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하여 한걸음에 달려가봤습니다. 봄처럼 맑고 따뜻한 기운이 가득 메우고 있었던 전시회장에서 여유로운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는데요. 오늘은 여러분께 문화에 푹~ 빠질 수 있는 소식 두가지를 전해드릴게요 ^^ 소식 1. 시(詩), 봄을 입다 시(詩), 봄을 입다! 참으로 낭만적인 전시회 타이틀이지요? 이는 서대문문화회관 갤러리에서 5월 16일부터 5월 28일까지 열리고 있는 전시회랍니다. 화창한 오후 전시회를 보러 나서는 ..

우리는 중학생 독서교실 '책나래'에서 세상을 보는 지혜를 배워갑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를 가르치는 독서교실, 책나래 아침 저녁과 낮의 온도차가 큰 날들이 이어지고 있는 요즈음, 맑은 하늘을 보면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듭니다. 서대문 도서관에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 부터 12시까지 실시하고 있는 중학생들의 독서 교실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서대문구에 살고 있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는 독서교실이지요. ^^ 배우는 즐거움, 책나래 독서회 책나래 독서회는 3월 초에 신청을 받아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국문학을 전공한 김애경 님께서 독서모임을 지도 하고 계시답니다. 이달에 읽은 책은 '호밀밭의 파수꾼'이라고 하네요^^ 취재를 하면서 저도 함께 앉아 선생님 말씀에 귀를 기울였지요. 배우는 즐거움이 크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깨달으면서 말입니다. 교실 오른 ..

서대문구 보건소 영유아 토요진료 - 우리 아기들의 건강을 챙겨주는 친절한 보건소

서대문 보건소 영유아 토요진료 - 우리 아기들 건강을 챙겨주는 친절한 동반자 얼마 전, 서대문 보건소에서 둘째 넷째 토요일(오전 9시~오후 1시)에 실시하는 영유아 토요진료 현장을 찾아갔습니다. 맞벌이 부부에게 아기의 건강을 챙기는 것은 정말 쉽지않은 일인데요. 친절한 동반자처럼 토요일에 함께 해주는 보건소가 있다니 제가 다 뿌듯한 마음이었답니다. 아이들의 예방 접종, 부모님들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 보건소 2층의 모자 보건실에 들어서는 순간 귀엽고 예쁜 아기들과 어린 아이들이 엄마의 품에 안겨, 혹은 아빠의 손을 잡고 진찰을 받거나 주사를 맞고 있었습니다. 평소 같으면 엉엉 울었을 아이들도 왠일인지 엄마 아빠가 곁에 있다는 생각에 안심이 되었나봅니다. 꼬마 숙녀는 무서운 주사바늘도 엄마가 곁에 있으니 무..

서울시 창작공간 '홍은예술창작센터' 개관식 - 몸과 숨, 쉬는 공간

일상생활이 문화가 되는 창의공간 탄생! 몸과 숨 쉬는 홍은예술창작센터 개관식 연일 내리던 봄비가 잠시 쉬어가던 5월 11일 오후 3시, 옛 서부도로교통사업소가 이전한 자리에 자연친화적 예술공간과 지역문화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지어졌던가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많은 문화계 인사들과 서울시장, 서대문구청장등 사회 각계 인사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한 개관식 현장에 저 시민기자도 함께 했는데요^^ 그 신나는 현장 함께 보실래요? 몸과 숨, 쉬는 의 개관식 홍은예술창작센터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개관식에는 이러한 프로그램의 시범 운영과 앞으로 입주작가의 예술작업과정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 되었습니다. 오페라 가수 김민아의 사회로 시작된 개관..

서대문 안산 허브공원에서 열린 향기로운 스토리텔링 콘서트

서대문 안산 허브 향기 속에서 열린 스토리텔링 콘서트 5월 바람에 흔들리는 신록의 물결이 봄의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루하루의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지며 신록이 뿜어내는 푸름 속을 걷고만 싶어지는 계절이지요. 5월 13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서대문 안산 숲속 공연장에서 행복한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도심에서 이렇게 좋은 숲이 있다는 사실에 새삼 고마워하며 허브 공원길을 올라 예쁘게 꾸며진 작은 야외 공연장으로 발걸음을 옮겼지요. 커피브레이크, 김흥식 작가와 함께 브레이크 타임을 즐기다 허브공원길 나무 계단에 삼삼오오 사람들이 모여들고 커피브레이크(보컬:양유진, 기타:이준희, 백관제)멤버들이 공연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답니다. 6시 30분이 되자 의 저자 김흥식 작가의 인사말로 콘서트가 시작되었습..

열정의 2011 신촌대학연합축제 - 젊음과 즐거운 에너지가 가득!

2011. 5월 젊음과 즐거움이 가득했던 신촌 대학연합 축제 5월 황금 연휴 기간 내내 내리던 비가 멈춘 12일 목요일, 연세로에는 차량의 출입이 제한되었습니다. 명물거리와 신촌로타리로 이어지는 거리마다 거리공연을 위한 무대가 제작되고 여러 부스가 설치되었습니다. 바로 연세로축제를 위해서입니다. 지금으로부터 꼭 10년전 '신촌문화축제'가 개최되었습니다. 서대문구에서 최초로 열렸던 문화축제를 올해는 7개 대학 (연세대, 이화여대, 명지대, 추계예대, 경기대, 서강대, 홍익대)이 연합하여 "우리가 Green 신촌"과 연세대학교동아리 연합회를 주축으로 새로운 문화 축제로 부활, 발전시켜 새로운 문화축제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뜨거웠던 열기와 함성이 있었던 현장 속으로 함께 떠나 볼까요? 1. 차량 통제된 명..

트릭아트전보다 특별한 이 곳! <서대문 세계 명화 패러디 아트전> - 가족나들이로 안성맞춤

주말 가족나들이 추천 - 직접 체험해 보는 세계명화패러디 아트전 시대를 초월해 모든 이들의 사랑을 받는 반고흐의 그림, 많이 알고 계시지요? 원작은 아니지만, 반고흐의 그림을 최대한 실제처럼 제현하고 또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반고흐와 함께하는 세계명화패러디 아트전'이 서대문문화회관 문화체험마을에서 열리고 있답니다. ^^ 주말 가족 나들이로도 좋고 친구, 연인과 함께해도 좋은 재미있는 체험마을로 함께 가볼까요~ 세밀하게 재현된 원화, 그 속에서 직접 찾는 재미 이번 패러디아트전은 7년동안 철저한 검증을 거쳐 준비한 것으로 반 고흐 뮤지움이 소장하고 있는 원화의 실측 상태로 재현하고 최고급 염료를 캔버스에 적용하여 최상의 해상도와 색채 등 뮤지움의 엄격한 검수로 제작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 곳에는 고흐 ..

어르신들의 노래소리가 울려퍼지는 이 곳, '실버합창단'

새로이 창단되는 서대문문화원 실버합창단 음악은 우리의 삶을 즐겁게 하며 마음 가득 행복함을 안겨주는 묘약이죠? 두서 없이 음악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얼마전 서대문구에서 아주 특별한 합창단이 창단되었기 때문에요. 상큼한 오월의 신록과 햇살 가득한 바람 속에 5월 4일 서대문문화원의 실버합창단 창단식이 있었답니다. 서대문문화원은 2011년 3월에 실버합창단을 창단하기로 계획을 수립하여 4월에 합창단 단원을 모집하기 시작했고, 지난 5월4일에 드디어 창단식을 갖게 되었는데 앞으로도 계속 추가 모집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구청장의 "나이 듦이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것이며 특히 음악은 품격 있는 문화적인 삶을 영위하게 해 준다고 생각한다"는 말에 자리에 참석한 많은 분들이 고개..

자발적인 '아나바다' 실천하는 알뜰바자회 현장 다녀와보니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낮의 포근한 햇살은 그래도 봄이 왔음을 느끼게 해 주네요. 지난 목요일, 봄 햇살처럼 따뜻하고 포근한 이웃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바자회가 열렸던 현장 3곳에 다녀왔습니다. 훈훈한 정이 느껴지는 아껴쓰고 나눠 쓰고 바꿔쓰는 알뜰 바자회 현장으로 함께 가실까요? 알뜰 바자회가 열리는 현장 속으로 1. 구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나눔 장터 -서대문구청 앞 4월 28일, 서대문구청 앞뜰에서 열린 나눔장터! 서대문구 건강가정 지원센터와 새마을 부녀회에서 함께 진행했답니다 i.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알뜰 장터 - 서대문구 새마을 바자회 서대문구 남가좌동, 연희동, 홍은동, 홍제동, 신촌동등 새마을 부녀회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물건을 기증받았는데요,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