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 티스토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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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1400

독립과 민주에 대해 생각해보는, 서대문독립민주 페스티벌

지난 10월 9일은 한글날이었습니다.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창제하신지 벌써 565돌을 맞이합니다. 이를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리고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보급한 분들을 선정하여 문화공로상을 수여하는 시상식도 열렸습니다. 방송에서는 한글에 대한 여러가지 특별 프로그램을 편성해 방영했는데요, 그 중 "외솔 최현배 선생"에 대한 3분짜리 짧은 동영상은 긴 여운을 남겨 주는 수작이었는데요, 한글을 지키고자 애쓰신 선생의 모습은 한글날을 맞아 우리가 꼭 기억해야할 분임을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글이 목숨이다" - 외솔 최현배 선생의 삶과 독립정신 우리말과 글을 쓸 수 없었던 암울한 일제 시대에 외솔 최현배 선생은 일제의 탄압에 맞서 한글을 지켜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경성고등보통학..

연희숲속쉼터에서 가을밤 시와 함께한 음악회, 스토리텔링 콘서트

열 네번째 스토리텔링 콘서트 - "연희숲속쉼터 가을 음악회" 안녕하세요? 요새는 정말 가을인 것 같아요. 하늘도 높고 구름한 점 없이 파란 하늘이 너무 이뻐서 어디론가 놀러 가고 싶어지는 날씨이죠! 이렇게 좋은 가을 날, 지난 9월 마지막 주 금요일 스토리텔링 콘서트는 원천교회와 함께 하는 "연희슾속쉼터 가을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다양한 악기와 프로그램으로 많은 분들과 함께 가을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음와과 시가 있는 가을 밤의 낭만이 있는 음악회였습니다. 9월의 어느 멋진 날에 열린 콘서트에 TONG도 함께 했답니다. 섹소폰 연주와 시낭송으로 시작된 가을 음악회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광희의 아버님으로 소개된 황도원님의 섹소폰 연주!을 경쾌하게 연주해주셨는데요, 트로트의 흥겨..

식중독 예방하는 손 씻기, 찾아가는 손 씻기 교육

식중독 예방의 첫 걸음, 올바른 손 씻기 완연한 가을입니다. 요즈음에는 이렇게 좋은 날이 1년 중에 과연 며칠이나 될까 싶을 정도로 하루하루가 아쉽지요. 가을의 한 가운데에서 오늘 저는 가을 하늘만큼이나 맑은 웃음소리를 가진 어린이들을 만나보고 왔답니다. 바로 에서요. 서대문구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 10월 4일부터 11월말까지 16개소 어린이집 1,0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이미 서대문구는 상반기에 15개소 어린이집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을 진행한 바 있지요. 하반기에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서대문구의 알찬 프로그램이 계획된 것이랍니다. 먼저 식중독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식중독이란? 식중독이란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이나 유독물질에 오염된 음식물 섭취로 발생되는 질환입니..

서대문구만의 특별한 복지사업 , 100가정 보듬기

안녕하세요? 월요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아침에는 안개가 뿌옇게 꼈었지만 다시 화창한 가을 날씨로 돌아왔네요. 오늘은 가을 햇살처럼 따뜻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바로 서대문구에서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는프로젝트입니다. 햇살에 가을 기운이 흠뻑 묻어나는 오후 블로그 기자는 지난 4월에 100가정 보듬기 사업에 대상자로 선정된 민수(가명) 어머니를 만나고 왔습니다. 민수 어머니와 만나서 들은 희망 이야기를 여러분께도 전해드릴게요. 서대문구만의 복지사업, 100가정 보듬기란? 먼저 100가정 보듬기가 무엇인지 생소하신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100 가정 보듬기란 무엇일까요? 이는 서대문구에서만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서 절실하게 도움이 필요하지만 법적요건 미구비(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홀몸 노인 등 ..

서대문어린이역사합창단 노래만큼 역사공부도 재밌어요

다시 찾은 서대문어린이역사합창단 얼마 전 화제가 됐던 KBS 남자의 자격'청춘합창단'을 아시나요? 평균 연령 62.3세로 높은 연령대의 이 합창단은 총 12팀이 경연에 참가한 전국민 합창대축제에서 ‘사랑이란 이름을 더하여“와 아이돌가수의 히트곡 메들리를 불러서 은상을 수상해서 화제가 됐습니다. 합창을 통해서 노래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호흡을 맞춰서 화음을 맞추는 과정이 한편의 드라마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렇게 남녀노소 모두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합창단이 서대문구에도 있답니다.바로 서대문 독립공원 어린이 합창단 입니다! 다시 찾은 서대문 어린이 역사 합창단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서대문 어린이 역사합창단을 다시 찾았습니다. 서대문구 블로그에 소개된 후 문의가 많이 들어왔고 몇 명의 어린이가 새로이 가입을 ..

2011 연희문학창작촌 가을문학축제 <그 안> 으로 초대합니다.

 2011 서울시 창작공간 페스티벌- 작가와 시민이 함께 하는 가을문학축제 서울시창작공간 연희문학창작촌은 ‘2011 서울시창작공간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9월 29일(목)~10월 3일(월)까지 5일간 연희문학창작촌 전역에서 입주작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풍성한 가을문학축제 을 펼칩니다. 이번 축제의 제목인 은 서울시 최초의 문학 전문 레지던시로 '작가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새로운 이야기들이 탄생하는 신비로운 공간'인 연희문학창작촌 그 안'으로 초대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어떤 프로그램들이 있는지 TONG이 살짝 들여다 봤습니다. 박형준, 이홍섭 시인과 함께 하는 연희목요낭독극장 - 축제기간 중 첫 번째 프로그램은 연희문학창작촌의 연간 기획 프로그램인 연희목요낭독극장인데요. 9월 29일(목) 저녁 7시 3..

서대문형무소 통곡의 미루나무 아래에서 열린 열세번째 스토리텔링 콘서트

 서대문형무소 통곡의 미루나무 아래에서 독립과 민주를 외치다! 맑고 높은 하늘이 가을을 느끼게 합니다. 9월 23일 금요일, 평소보다 조금 일찍 시작되는 스토리텔링 콘서트를 보기 위해 독립문역 서대문형무소로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이번 콘서트의 주제는 '통곡의 미루나무 살리기 이야기' 로 서대문과 사색의 향기, 그리고 서대문 형무소를 찾은 구민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그 현장에 TONG도 함께 했습니다. 뜨거운 가슴으로 함께 독립과 민주를 외쳤던 그 현장으로 함께 가실까요? 첫 번째 이야기 - 독립 공원과 서대문 형무소에서 듣는 역사 이야기 오후 5시 30분 지하철 3호선 독립문 4번 출구에서 사색의 향기 회원들을 만났습니다. 이번 콘서트가 평소보다 한 시간 빨랐던 탓에 퇴근을 서둘러..

어둠 속에서 영혼을 나누는 따뜻한 밥상 이야기 - 열두번째 스토리텔링 콘서트

열 두번째 스토리텔링 콘서트 - "영혼을 나누는 밥상 이야기" 가을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안산 숲속에서 열리는 스토리텔링 콘서트는 특별한 이야기와 스토리로 매번 다른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9월 16일, 스토리텔링 열 두 번째 이야기는 한국 사람의 힘이 되는 "밥"에 관한 이야기였는데요. 어둠이 내려 앉은 서대문구청에서 모여 안산 북벽길로 걸음을 재촉했습니다. 이번 콘서트에는 춘천, 기흥, 송파에서 오신 사색의 향기 회원들과 서대문구청의 직원분들 그리고 구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어둠 속 모두가 함께 걷는 길, 외롭지 않았습니다. ^^ 무악정에서 진행된 "영혼을 나누는 밥상 이야기" 콘서트 이번 콘서트는 서대문안산 북벽의 밥상 바위에서 주먹밥을 먹으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계획되었..

도심 속 사찰에서 열린 특별한 문화체험, 백련사 산사음악회

도심 속 사찰에서 열린 특별한 문화체험, 백련사 산사음악회 지난 9월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백련사 경내 특설무대에서 열렸던 에 다녀왔습니다. 이 음악회는 서대문TONG이 알려드린 바와 같이 서방정토 백련사에서 주최를 하며, 서대문구에서 후원을 하고 tbs 교통방송이 주관한 행사입니다. 벌써 7회째를 맞고 있다니, 그 발전과 성장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세대와 종교를 뛰어넘는 자리, 특별한 문화체험의 공간 백련사 산사음악회는 세대와 종교를 뛰어넘어 서대문 구민들이 열린 마음으로 하나 됨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는 자리입니다. 도심 속에 자리 잡고 있는 대중사찰이 있다는 사실이 새롭게 다가오는데요. 나아가 사찰이라는 공간에서 음악회를 갖는다고 하니, 특별한 문화체험인 것 같습니다. 열린 ..

<홍은예술창작센터> - 누구나 쉽게 춤을 배울 수 있고, 예쁜 옷을 만들 수 있는 곳

몸 좋다, 꼴 좋다, 책eat수다가 좋다! - 에 가다! 여름 내내 맑은 날을 볼 수 없어서일까요? 이번 여름 실내에서 하는 프로그램들이 좋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홍은예술창작센터의 여름 프로그램인 에는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는데요.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지나고 풍성해진 마음만큼이나 풍부한 가을 햇살을 받아서 9월 15일(목) 홍은예술창작센터의 여름 프로그램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입구에 걸린 현수막을 보며 이번 수업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짐작할 수 있었답니다. ^^ 이제는 춤의 시대 - 커뮤니티 댄스  8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두 달 동안 이어지는 홍은예술창작센터의 프로그램은 '커뮤니티 댄스'라는 부제가 붙어 있습니다. 누구나 추는 생활 속의 춤을 통해 사람들 사이의 관계가 회복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