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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서대문/기자단이 본 세상 1400

서대문소방서의 <2011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현장을 찾아서

재난안전 서대문의  지난 10월 25일 (화) 오후 2시부터 서대문구 홍은 2동 소재 명지전문대학에서는 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테러․방화에 의한 건물붕괴로 대규모 재난발생시 자치구, 소방서, 도시가스 등 긴급구조지원 기관간의 유기적인 공조체계구축과 긴급대응을 위한 훈련인데요, 실전을 방불케 한 생생한 현장에 TONG이 다녀왔습니다. 유관기관의 유기적 공조체제 구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의 유기적 공조체제를 구축함으로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힘써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훈련이 가진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서대문소방서와 서울도시가스 강북지사가 함께 한 긴급구조 훈련 현장 이날 훈련은 서대문소방서와 서울도시가스 강북지사..

건강한 식습관, 나트륨 줄이기, 서대문구 건강음식점을 찾아서

요즘은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음식이며, 그래서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이지요.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한 필수 요소인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매우 긍정적이지만, 한편에서는 자극적인 음식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여전히 많습니다. 맵고 짠 음식이 대표적이지요. 특히 나트륨 섭취량이 문제입니다. 나트륨 과다섭취, 질병 발생률 높여 2009년 국민건강영양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은 기준치의 3배가 넘는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남성은 기준치의 383.3%로 여성보다 훨씬 많은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다고 하네요. (출처 : KTV 한국정책방송, 2010년 11월 23일) 나트륨 과다섭취는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한 홍은예술창작센터 가을 프로그램 '나들이'

 몸, 숨, 사람이 어우러진 홍은예술 창작센터 가을 프로그램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 탓에 감기 걸리시진 않으셨나요? 일교차가 많은 날씨지만 들판의 곡식들이 영글어가고 풍성한 열매를 가둘 수 있는 가을은 정말 풍성함과 감사의 계절인 것 같습니다. 올 가을 마음과 영혼을 풍성하게 해주는 예술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열렸던 홍은예술창작센터 가을 프로그램 '나들이'에 TONG이 다녀왔습니다. 시민들과 예술가, 가족, 친구들이 함께 했던 프로그램 현장을 살짝 공개할께요. ^^ 아빠, 엄마와 함께 만들어요- 체험 프로그램 '통장 지갑 만들기' 생활소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인 '통장 지갑 만들기'는 '꼴 좋다'의 강사이신 이경애 강사님과 함께 한 프로그램인데요, 재봉틀로 바느질을 하는 것이라 부모님과 함께 하는 ..

100가정 보듬기, 두 번째의 만남

깊어가는 가을 하늘에 단풍이 곱게 물들고 있습니다. 햇볕에 노랗게 반짝이는 은행잎을 보면서 새삼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에 감격 하게 되지요. 아름다운 자연 경치를 보더라도 함께 나눌 사람이 없으면 쓸쓸하겠죠? 인간은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인 것같습니다. 서대문구에서도 서로 돕는 따뜻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바로 100가정 보듬기입니다. 법적으로 소외된 저소득층을 지역사회에서 연계하여 책임지는 사업으로 기업 및 종교단체, 개인이 후원자가 되 한 가정의 자립을 돕는 사업으로 10월25일에는 81번째 가정과 결연하게 되었습니다. 지난번에 1차로 소개해드린 가정을 기억하시나요? (여기를 클릭하세요 -> http://tongblog.sdm.go.kr/492) 이번에 Tong에서 두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독립과 민주의 현장에서 열리는 <2011 서대문독립민주 페스티벌>

독립과 민주의 현장에서 열리는 대한제국기부터 현대사회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족의 수난의 역사를 상징하는 서대문독립공원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이 지닌 역사성을 올바로 세워 지역의 정체성을 살릴 서대문 독립 민주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현재의 세대들에게 역사의식을 일깨우며 독립유공자, 민주 인사와 유족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희망의 장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다양한 문화 공연, 참여 행사, 풋 프린팅, 벼룩시장개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니 참여하셔서 즐겁게 즐기면서 민주와 독립에 대해 다시 한 번 의미를 되새겨보시기 바랍니다. 독립과 민주의 현장 서대문 독립공원과 서대문형무소에서 특별한 문화행사가 열립니다. 대한제국기부터 현대사회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족의 수난의 역사를 기억하고 있는 이곳..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의 관내 독거노인 희수, 산수연 잔치를 다녀와서

섬기는 마음, 나누는 기쁨과 보람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의 관내 독거노인 희수, 산수연 잔치를 다녀와서 가을이 깊어가는 시월 중순입니다. 푸르렀던 나뭇잎들이 붉고 노랗게 물들어가는 자연의 변화를 보면서 새삼 삶의 굴레를 생각해보는 시간이지요. 10월 18일에 홍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아주 특별한 행사가 열렸답니다.그 것은 바로 홍은동과 홍제동에 거주하시는 독거노인 아홉 분의 고희연과 산수연을 한국KDN 봉사단원들이 준비하신 것이지요. 정성과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잔치 자식이 없어서 혼자 사시거나 혹은 자녀들이 있어도 모실 형편이 못되어 혼자 살고 계시는 어려운 형편의 어르신들의 고희연과 산수연을 열어드리는 행사였습니다. 간혹 어르신들의 생신잔치를 해 드린 적은 여러 차례 있었으니 고희연과 산수연은 이번이 처음..

문화로 소통하는, 한일전통문화교류제 WITH

언제부터였는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1990년대 들어 일본의 문화가 우리나라에 많이 유입되었지요.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한국의 문화 역시 일본에 많이 전파되어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류’가 바로 그것이지요. 하지만 상대국에 알려진 서로의 문화는 아직은 대중문화에 한정되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대중가요나, 드라마가 대표적인 예이지요. 한 나라의 문화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가 매우 중요합니다. 예술적으로 어떠한 경향이 있어 왔는지를 알아보는 것은 국민의 생활방식을 알 수 있게 해줄뿐만 아니라 그 속에서 가치관까지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본의 전통문화를 접하는 기회가 자주 있는 것이 아니지요. 소설과 같은 책, 또는 영화가 제한적인 자료로 쓰일 뿐입..

황순원 소설 '소나기'의 배경장소는 어디일까?

오랫동안 가을 가뭄이 심해서 가을 농사가 걱정이었는데 10월 14일에 단비가 내렸습니다. 가뭄 끝에 내린 비가 마음까지 촉촉하게 적셔주었지요. 이날은 서대문문인협회 회원들의 문학기행이 있는 날이었답니다. 문학기행의 장소는 황순원의 단편소설인 '소나기'의 무대가 된 양평에 있는 황순원 문학촌이었지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모두가 알고 있을 법한 소설'소나기'의 배경이 된 곳이라고 해서 더 기대가 됐습니다.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는 가운데 독립공원 주차장을 출발한 버스는 오전 11시경 문학촌에 도착했습니다. 황순원 작가의 대표작 '소나기'의 배경, 양평 물 맑고 산 좋은 양평의 풍경은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안개 핀 산을 바라보는 것도 좋았고, 길가의 청초한 가을 풀꽃도 어여뻤으며 가슴 가득 스며드는 가을 향기..

무료 건강 검진)매주 화요일 홍제역에서 '서브웨이! 헬씨웨이'

환절기 모두 건강하신가요? 평년보다 쌀쌀한 날씨 탓에 감기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서대문구청에서는 어르신들께 독감 예방접종을 하고 있는데요, 건강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았습니다. 이러한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서대문구 보건소와 서울 여자 간호대학은 관학협력 사업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홍제역 3번 지하도에서 무료 건강 검진 행사인 "서브웨이! 헬씨웨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무료 건강 검진 행사 "서브웨이! 헬씨웨이"를 알아보자 내 건강수치 측정 : 혈압 및 혈당, 비만도측정, 체지방분석 내 몸 상태를 알기 위한 기본검사는 '건강수치 바로알기'입니다. 혈압 및 혈당 측정을 통해 고위험군 대상자는 보건소 건강 검진을 의뢰하여 관리합니다. 체지방성분을 측정하여..

2011 연희문학창작촌 가을문학축제<그안>에 가다!

9월의 마지막 목요일, 새벽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전날까지 가을이라고 하기에는 기온이 높아 아직도 여름의 연장선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비구름이 지나가자 한 계절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인데요. 여러분은 일 년에 책을 몇 권 정도 읽으시나요? 생각만큼 책을 안 읽게 되는 게 현실인데요. 음악과 함께 하는 문학축제가 있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연희문학창작촌 가을문학축제 문학의 향기가 풍겨오는 연희문학창작촌에서는 가을문학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작가들의 무한한 상상력이 열매를 맺어 작품으로 수확되는 곳, 신비로운 공간인 연희문학창작촌의 에서는 어떤 프로그램들이 있었을까요? 9월 29일 (목) 의 첫 프로그램인 연희목요낭독극장과 9월 30일 (금) 의 도종환 시인 특별 강연회에 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