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 티스토리 블로그

아름다운 도시, 열린 구정 서대문구 "벚꽃과 함께하는 Enjoy 톡" 겨우내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나는 시간! 화사한 봄날, 안산 벚꽃길 쉼터에서 함께 벚꽃의 향내를 만끽하며 서대문구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대화마당을 열어가는 "벚꽃과 함께하는 Enjoy 톡"에 참여하세요! 벚꽃으로 유명한 서대문 안산에서 꽃놀이도 하고 서대문구 발전을 위한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쏟아낼 열정적인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려용 *^^* (사진 - flickr redsnappa61) 벚꽃과 함께하는 Enjoy 톡 행사개요 - 일시 : 2011. 4. 19(화) 18시 30분 - 장소 : 구청 뒤 안산 벚꽃쉼터(우천시 구청 1층 북카페) - 참여대상 : 20명 내외(구민, 단체, 직장 등) - 행사내용 : "문화와 ..

손이 꽁꽁꽁 발이 꽁꽁꽁~ 겨울이 찾아오면 서대문 안산은 하얀 옷을 입어요 ^^ 발이 푸욱~ 하고 들어갈 것 같은 눈밭이 보이시나요? ^^ 겨울에도 우뚝 자리를 지키고 있는 듬직한 봉수대 ^^ 앗! 우리 주민분들은 추위에도 끄떡없으시군요 ^^ 겨울에도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안산을 찾는 분들도 계시답니다

서대문 안산에 가을이 찾아오면 풍요로운 행복이 넘쳐납니다 ^^ 가을 안산의 한적한 산책로^^ 연인과 함께 손잡고, 가족과 함께 도란도란 걷기에 정말 좋답니다 초가을, 안산에 올라 봉수대를 감싸안고 강강수월래 놀이를 하고있는 병아리같은 어린이 친구들^0^ 높고 푸른 하늘이 가을임을 실감케 하죠~ 쌀알이 꽉찬 벼가 흔들거리는 가을의 중턱에 서대문구 어린이들이 벼베기 체험을 하러 안산에 찾아왔어요. 벼를 직접 베어내며 즐거워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귀엽죠 ? ^0^ 혼자 있으면 한 없이 쓸쓸해보이는 갈대가 아이들이 함께여서 그런지 즐겁게 춤추고 있는것 같아요 ^^

무더운 여름, 도심 속에서 시원한 공기를 찾아 어디론가 가고 싶다면 서대문 안산 어떠세요?^^ 남산 팔각정 부럽지 않은 서대문 안산의 팔각정 :) 전망대가 있어 서대문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답니다! 역시나 맑고 푸른 여름입니다 ^^ 안산에서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홍제동의 전경이에요~ 그리고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에 너무 좋을 '안산 자연사 박물관' 안산 도시자연공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죠? ^^*

겨울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 하얀 눈! 지난 겨울 서대문 홍제천에 가득 쌓였던 눈이 눈부시게 하얀 풍경을 그려놓았어요. ^^ 저마다 정수리에 몽실몽실 새하얀 눈을 얹고 있는 모습을 보니 왠지모르게 따뜻해 보이네요. 실제로는 무지 춥겠지만요 ^^ 홍제천을 떠다니던 작은 돛단배도 내리는 눈에 꽁! 하고 얼어버린 것 같아 보이죠? 펑펑 내리는 눈이 잔잔한 물에 파동을 쳐냅니다 ^^ 눈이 그치자 고요해진 홍제천. 추운 날씨에 가득 쌓인 눈이 곧 얼어 붙었겠죠? ^^ 지금까지 홍제천의 새하얀 겨울 이었습니다 ♡

뜨거운 태양 아래 온몸이 녹아 내릴 듯 강렬한 여름. 홍제천은 어떤 옷을 입고 있을까요~? 홍제천 주변의 주택과 아파트가 훤히 보입니다 ^^ 홍제천에 곱게 핀 붉은 나팔꽃이 푸른 여름에 매력을 더하네요 얼핏 보니 물 좋고 공기 좋은 시골의 강 같죠? ^^ 도심에 자리잡은 홍제천의 아름다운 모습이에요. 저 멀리 돌다리를 다정하게 건너고 있는 풋풋한 커플도 보이네요. 저 잔잔한 물결이 보이시나요? 뜨거운 여름엔 정말 발을 퐁당 담그고 싶을것같아요~ 물이 정말 맑죠 ? :D 여름만큼 맑고 푸른 계절은 없는 것 같습니다! 홍제천 역시 여름에 맑은 빛을 유감없이 드러낸답니다~

밤이 되면 홍제천의 야경을 오색 빛으로 수놓은 음악분수의 모습입니다 ^^ 아름다운 모습으로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을 붙잡기로 유명하죠~ 해가 떠 있을 때는 이렇게 시원한 인공폭포의 모습이랍니다! ^^

북아프리카의 대표적 산유국인 리비아가 반정부 시위로 인해 내전직전까지 상황이 악화되면서 세계는 지금 에너지 비상사태입니다. 우리나라도 오늘로 150일이 넘게 계속 유가가 고공행진 하고 있죠. 차에 기름 넣기가 무섭다는 말이 남의 얘기가 아니에요. 그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는 사상 초유의 대지진으로 원전사고까지 나면서 이제 에너지비상사태는 한나라의 이야기가 아닌 전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에까지 이르렀습니다. 매일 뉴스 보기가 무서울 정도예요. 정말 이러다 영화에서만 보던 최악의 상황이 현실이 되는 건 아닌지 이상한 상상도 해봅니다 자!!! 하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낙담하고 있을 수만은 없겠죠? 이 총체적 난국을 발생시킨 것도 사람이요, 이 위기를 해결해야 하는 것도 바로 우리 입니다. 분명 아직. 우리에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