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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요 서대문/독립민주축제 76

[서대문독립민주페스티벌] 대한의 영원한 지도자이자 스승, 백범 김구

[서대문독립민주페스티벌] 대한의 영원한 지도자이자 스승, 백범 김구 세 가지 소원들 들어준다는 램프의 요정 지니! 여러분에게 램프가 있다면 어떤 소원들을 비실 건가요? 복권에 당첨되게 해주세요! 라는 소원은 꼭 하나씩 차지할 것 같고요. ^^ 가족의 건강이나 좋은 직장으로 취업하는 일, 가고자 하는 학교에 입학하는 것 등등.. 세 가지 소원이라니, 생각만 해도 정말 황홀한 일이죠. 그런데 세 가지 소원을 빌라고 했을 때, 세 가지 모두 똑같은 소원만을 말한다면.. 그 열망은 얼마나 크고 굳은 것일까요? ‘나의 소원은 대한의 독립이오, 나의 두 번째 소원은 우리나라의 독립이오. 하느님이 다시 네 소원이 무엇이냐 하시면 더욱 소리 높여 대한의 완전한 자주 독립이오.’ 대한의 완전한 독립을 소망하는 이 외침은..

[서대문독립민주페스티벌]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 '을사조약' 이야기

[서대문독립민주페스티벌]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 '을사조약' 이야기 8월의 달력을 들추면 한가운데쯤 빨갛게 표시된 숫자가 눈에 들어옵니다. 바로 15라는 숫자인데요. 모두가 아시다시피 8월 15일은 우리나라의 광복절입니다. 일제 탄압의 굴레를 벗어던진 독립의 날. 대한의 역사에서 가장 큰 아픔을 품고있는 일제 강점기의 시작은 언제인지, 혹시 알고 계시나요?"4천 년 강토와 5백 년의 사직을 다른 나라에 갖다 바치고, 2천만 백성을 다른 나라의 노예로 만들었으니.... 원통하고 원통하다. 동포여! 동포여!" 짧은 구절이지만 한 서린 목소리가 생생히 느껴지는 문장입니다. 읽고 계신 분들 중에는 더러 익숙하게 느끼는 분들도 계실 듯한데요. 어떤 글인지 눈치 채셨는지요. ^^ 위는 1905년 11월 20일자, ..

[서대문독립민주페스티벌] 독립을 염원하는 민족의 저항시 심훈의 '그날이 오면'

[서대문독립민주페스티벌] 독립을 염원하는 민족의 저항시 심훈의 '그날이 오면' 어떤 날을 간절히 기다려본 경험이 혹시 있으신가요? 중요한 시험을 치르고 발표를 기다리는 시간들,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하고 대답을 기다리는 일, 학생일 적에는 방학을 손꼽아 기다리기도 하고 직장인 분들은 여름/겨울 휴가를 기다리곤 하시겠지요. 돌아보면 기다림이라는 단어가 삶과 일상에서 차지하는 시간은 무시할 수 없을 만큼 큽니다. 그런데, 다시 한 번 생각해봅니다. 그 수많은 기다림 중, 목숨을 바칠 수 있을 정도로 간절했던 기다림이 있었나 하고요. 여기 한 시인이 어떤 날이 오기를 염원하고 있습니다. 그 날이 와 주기만 한다면 죽는 것도 기쁘다고 말할 정도로 뜨거운 기다림을 노래하고 있는데요.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저항..

[서대문독립민주페스티벌] 우리민족의 자주독립정신을 일깨워주는 "서대문 형무소"

[서대문독립민주페스티벌] 우리민족의 자주독립정신을 일 깨워주는 "서대문 형무소" 혹시 서대문 형무소를 가 보셨나요? 서대문 형무소는 을사조약 이후 국권 침탈을 시작하면서 일본이 만든 시설로, 1908년 시텐노가즈마 설계 "경성감옥"이란 이름으로 준공되어 독립을 위해 일제의 법을 어기며 저항했던 사람들을 수용하기 위해 만든 교도소입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수 많은 애국지사들이 갖은 옥고를 치르고 마침내 목숨까지 빼앗겼던 우리 민족 독립의 현장이며 살아있는 역사의 터입니다.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에는 간첩, 살인자를 처형하기도 했던 슬픈 장소이기도 하죠.. 특히 공작사는 1923년 지어진 건물로, 애국지사와 수감자들을 강제 동원하여 관용 물품을 만들었던 곳입니다. 제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일제는 군수용품..

[서대문독립민주페스티벌] 독립과 민주, 자유와 평화의 "2011 서대문 독립민주 페스티벌" 되돌아보기!

[서대문독립민주페스티벌] 독립과 민주, 자유와 평화의 "2011 서대문 독립민주 페스티벌" 되돌아보기! 작년 2011년 10월 28일과 29일, 독립과 민주의 현장 서대문 독립공원과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에서는 2011이 열렸습니다. 우리 민족 수난의 역사를 상징하는 서대문 독립공원과 형무소 역사관이 지닌 역사성을 바로 세워 현재 세대들의 역사의식을 정립하고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이 행사는 28일 (금) 전야제 와 29일(토) 본행사로 독립민주인사 토크쇼, 독립ㆍ민주인사 풋프린팅 등 주요행사와 함께 한국현대사 전시회, 태극기 가방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진행되었습니다. 아침부터 내린 비가 다행히 그친 29일 본행사 현장에 TONG이 다녀왔는데요, 독립과 민주의 함성과 열기가 가득했던 현장을 소개할께요. ..

'통곡의 미루나무 살리기' 캠패인 - 우리들의 희망 덧글이 통곡의 미루나무를 살립니다!

'통곡의 미루나무 살리기'- 우리의 희망의 덧글이 통곡의 미루나무를 살립니다!통곡의 미루나무를 죽지않은 영원한 생명의 나무로 우리는 살려야 한다.디케이소울(D.K Soul) 김동규의 '그 자리에만 서있다'처형장으로 들어가는 사형수들이 이 나무를 붙들고 통곡했다는 통곡의 미루나무!사적 324호로 지정된 '사형장'으로 향하는 길에서, 외롭게 자라고 있는 나무!사형장 안에 있는 또 한 그루의 나무에는 사형수들의 한이 서려 잘 자라지 않는다고 한다.사형장으로 들어가는 길에서 만난 '통곡의 미루나무'미루나무의 수명은 100년 정도라고 한다. 이 통곡의 미루나무는 80년정도의 나이를 가진 나무로 이제 약20년 밖에 수명이 남지 않았다.통곡의 미루나무를 죽지않은 영원한 생명의 나무로 우리는 살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