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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화관 5

순국선열의 얼을 찾아 순국정신을 기억하다, 서대문 독립공원

순국선열의 얼을 찾아 순국정신을 기억하다. 서대문 독립공원 6월은 호국의 달, 보훈의 달이에요. 우리의 자유와 번영은 순국선열의 희생으로 이룩된 것이지요. 겨레의 빛 밝힌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잊어서는 안 되겠어요. ▲ 독립공원에 순국선열추념탑 서대문 독립공원에 가면 '순국선열추념탑'을 만날 수 있어요.조국 광복을 위하여 일제에 항거하다 순국하신 선열들의 얼을 되새기며 원혼을 추모하기 위해 1992년 8월 15일에 건립했습니다. ▲ 위패를 모셔 놓은 독립관 1996년 서대문 독립공원 안에 순국선열 독립관을 마련하여 순국선열 위패 1,684위(1차) 봉안하고 현재까지 그 넋을 기리고 있어요. ▲ 순국선열 2,835위 위패 현재는 2, 3차에 거쳐 이곳에 순국선열 2,835위의 위패가 모셔져 있습니다. ..

[서대문 가볼만한 곳] 서대문 독립근린공원 방문기!

[서대문 가볼만한 곳] 서대문 독립근린공원 방문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대문구에 위치한 독립공원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독립근린공원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251 현저동에 위치한 곳입니다. 1987년 11월 15일 서울구치소가 경기도 의왕시로 이전 된 후 서울시에서 매입해, 1992년 8월 15일 광복절에 서대문독립공원을 개장했습니다. 또한 서울구치소는 일본에서 지은 감옥으로써, 수많은 항일투사들이 수감되었던 역사적 아픔이 있는 곳입니다. 서대문독립공원 내에는 독립문, 형무소역사관, 순국선열추념탑, 독립관, 이진아기념도서관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독립공원은 연중무휴이며, 무료로 개방되어 있습니다.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5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서대문 독립공원을 쉽게 찾을 수 있습..

독립문의 의미! 근대 자주적 민족의 긍지를 세운 독립문!

독립문의 의미! 근대 자주적 민족의 긍지를 세운 독립문! 요즘 사드배치 문제로 중국의 보복이 다방면으로 거세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독립문」에 대한 생각이 더 자주나곤 했습니다. 과거 중국 중심의 질서에서 벗어나 자주독립을 하자는 상징이었던 '독립문'을 TONG지기가 찾았습니다. 독립문의 의미 조선시대 청나라의 사신을 영접하기 위해 모화관이 세워졌고, 그 옆에 영은문이 있었어요. 사적 제 33호인 영은문은 독립문이 세워지기 전에 중국 사신을 영접하던 문이었지요. 1897년 청나라로부터 자주적 독립을 하기 위해서 높이 15m, 면적 2,640m² 사적 32호 독립문을 세우고 예전자리에는 독립문지라는 표지판을 묻어 두었습니다. 모화관과 영은문을 허물고 지어진 독립문은 1897년 혼란스러운 국제정세 속에..

[2016년 블로그 공모전 장려상] 독립공원의 낮과 밤을 만나다

[서울 여행지 추천] 서대문 블로그 공모전 - 독립공원의 낮과 밤을 만나다 안녕하세요? 자유분방입니다. 오늘은 서울시 서대문구 현저동 101번지 구 서울구치소 자리에 위치한 공안인 '서대문 독립공원'을 찾아가 보려고 합니다. 서대문구 독립공원은 일제강점기에 의병투쟁, 3.1독립만세운동, 항일투쟁 등으로 투옥되어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들을 기리기 위하여 조성되었으며, 특히 이곳 내에 위치한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은 아픈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고 중요한 장소입니다. 낮에 만난 서대문 독립공원 서대문 독립공원의 경우 항상 개장이 되어있어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관람하는 관광객분들 외에도 동네 주민분들이 산책을 위해 찾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역사관의 경우 운영시간은 여름철(3월~10월) 9시 30분 ~ ..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감성공간 이야기 02] - 조선시대 임금님의 응접실, 모화관과 영은문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감성공간 이야기 02] - 조선시대 임금님의 응접실, 모화관과 영은문 [통통이의 희망 공간 이야기 02]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감성공간 조선시대 임금님의 응접실, 모화관과 영은문 안녕하세요! 지난주 홍제원에 이어 오늘은 모화관과 영은문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귀를 활짝 열고 들어보세요! 모화관 손님맞이 공간 : 조선을 방문한 사신들이 임금과 첫 얼굴도장 찍는 응접실 멀고 먼 여행길, 홍제원에서 마지막으로 휴식을 취한 중국사신 일행은 이튿날 무악재를 넘어 한성에 들어오게 됩니다. 모화관은 이 사신들이 한성에 오자 마자 처음 들르는 장소로, 임금은 이곳에서 사신들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를 방문한 사신들과 임금이 첫 만남을 가지는 응접실이었던 거죠. 현저동 101번지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