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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계량기 동파방지 방법! 수도계량기 보온재, 동파방지커버 이렇게~

서대문TONG 2016. 12. 15. 13:17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방법! 수도계량기 보온재, 동파방지커버 이렇게~

 

 

 

 

오늘 아침 기온이 무려!!!! 영하 8도를 기록했어요~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인데요!

 

겨울철에는 따뜻한 옷차림도 중요하지만 신경써줘야 할 부분이 있답니다!

 

바로 수도계량기인데요~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곤 합니다!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을까요?

 

tong지기와 함께 자세히 알아봐요~ ^^

 

 

 

 최저기온별 '동파 예보제' 및 '단계별 시민행동 요령'


최저기온에 따라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등 4단계의 동파 예방제를 실시합니다.

 

각 단계별 행동요령을 알아두시면 좋겠죠!

 

① 관심 단계 : 일 최저기온 -5℃ 초과 (동파 가능성 상존)

- 수도계량기 보호통(함) 내부에 헌옷 등 보온재를 채우고, 뚜껑을 비닐 등으로 덮거나

  부착하여 외부의 찬 공기를 차단

- 노출 수도관, 화장실 및 보일러 등은 보온재 등으로 노출 부위를 감싸

  외부 찬 공기로부터 보호

 

 

② 주의 단계 : 일 최저기온 -5℃ ~ -10℃ (동파 발생)

- 수도계량기, 노출 수도관, 화장실 및 보일러 등 보온조치 재점검

 

 

③ 경계 단계 : 일 최저기온 -10℃ ~ -15℃ (동파발생 위험수준)

-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보온조치를 하였더라도 욕조의 수도꼭지를 아주 조금씩

  흐를 정도로 개방

 

 

④ 심각 단계 : 일 최저기온 - 15℃ 미만 (동파 다량발생)

- 일시 외출, 야간 등 단기간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도 보온조치를 하였더라도

  욕조의 수도꼭지를 아주 조금씩 흐르도록 개방

 

혹시 계량기가 동파되었다면 관할 수도사업소, 120 다산콜센터에 신고하셔서 조치를 받으세요!

 

※ 계량기 동파신고 : ☎ 120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법


● 수도계량기를 보온할 경우에는 계량기함을 사전에 점검하여 내부 습기로 인해 보온재가

    젖어 있거나 보온재가 파손된 경우, 젖지 않는 새로운 보온재(에어캡, 비닐 등)을

    사용해주세요!

    젖은 보온재는 추운 날씨로 인해 얼어붙을 위험이 있어 동파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수돗물을 흘려보내주세요!

    특히 한파가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야간이나 외출 시에는 욕조의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주세요!

 

●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경우 따뜻한 물수건을(50~60℃) 사용해 계량기나 수도관 주위를

    녹여주세요!

    ※ 화기(토치, 헤어드라이기 등)을 사용하면 화재가 발생, 계량기 파손 위험이 있어요!

 

동영상으로 수도계량기 동파예방법을 알아볼까요~^^

 

▲ 수도계량기 동파예방법

 

 

 

너무 추운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로 찬물을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아찔하시죠...

 

미리 계량기 동파사고에 대비해 계량기함 보온에 꼭 신경써주세요~^^